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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초, 전교생 함께 모여 ‘독도는 우리 땅’ 공연

특색 있는 독도교육 주간 운영으로 눈길 끌어

  • 입력 2021.04.09 11:32
  • 기자명 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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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초등학교(교장 박옥영)는 지난 45()부터 49()까지 5일에 걸쳐 독도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독도교육 주간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는데, 각 학년별로 독도 이해교육을 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실시하였다. 독도 캐릭터 그리기(1학년), 우표 만들기(2학년), 편지 쓰기(3학년), 조사하고 발표하기(4학년), 3D 독도기행(5학년), 독도 라이브(6학년) 등 각 학년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년 단계에 적합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장산초등학교의 독도교육 주간은 전교생이 함께 모여 독도 사랑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에 독도는 우리 땅노래에 맞추어 율동을 연습하고, 독도교육 주간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 전교생이 함께 모여 독도는 우리 땅공연을 실시하였다. 귀엽게 흉내만 내는 1학년부터, 능숙하게 해내는 6학년까지 수준은 모두 달랐지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은 학생 모두의 가슴에 가득하였다

  이날 독도는 우리 땅공연에 참여한 6학년 김예하 학생은 “5학년 때까지도 독도교육 주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올해는 전교생이 함께 모여 독도는 우리 땅 공연을 해서 훨씬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공연에 참여한 소감을 말하면서, “일본이 억지 주장을 그만 두는 날까지 제가 먼저 독도지키미가 되겠습니다.”라며 강력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독도는 우리 땅' 공연 모습
'독도는 우리 땅' 공연 모습
'독도는 우리 땅' 공연 모습
'독도는 우리 땅'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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