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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해밀 카페”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실습장 마련

  • 입력 2021.04.06 16:09
  • 수정 2021.04.07 13:30
  • 기자명 함평교육지원청(함평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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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6일(화)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양질의 취업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밀카페 개점식을 열었다.

해밀카페는 함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찾는‘함평영화학교협동조합 해밀’에서 운영한다. 바리스타 직무 개발 및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학생을 고용함으로써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7권역 직업전환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인 함평교육지원청은 함평·영광·장성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인식 및 직업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제과 제빵, 네일 아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재활의식을 높이는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밀카페에 취업한 함평영화학교 학생은“ 함평교육지원청에서 많은 손님들에게 커피 및 다양한 차를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하며 맛있다고 말씀해주실 때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완 교육장은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종합적인 취업 준비 교육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이 곳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만들어 큰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비 갠 맑은 하늘 [카페 해밀]에서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함평지역의 명소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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