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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꿈에 한발짝 가까워지는 ‘나의 꿈 발표대회’

- 꿈 이야기를 공유하며 구체적 진로 설계와 성찰 시간 가져 -

  • 입력 2020.11.19 14:04
  • 기자명 해남고등학교(해남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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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등학교( 교장 김춘곤 )는 지난 1118() 창의예술동 1층에서 본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꿈 발표대회를 열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구상을 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동기를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910일부터 111일까지 1학년 전체 학생이 자신의 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 중 우수한 보고서를 작성한 13명의 학생이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발표자들은 친구들 앞에서 기자, 식품연구원, 정신과의사, 윤리교사, 초등교사등 자신의 꿈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꿈을 가지게 된 동기, 진로에 대한 확고한 비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나의 꿈 이야기를 각자의 개성을 담아 표현했다.

해남고-나의 꿈 발표대회
해남고-나의 꿈 발표대회
해남고-나의 꿈 발표대회
해남고-나의 꿈 발표대회
해남고-나의 꿈 발표대회
해남고-나의 꿈 발표대회

 

발표를 듣는 학생들 또한 친구의 발표에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였다. 발표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발표자의 상황을 자신의 진로 계획에 반영하거나 자신과 비슷한 꿈을 가진 발표자의 발표를 참고하여 앞으로의 진학 학과와 진로에 대한 계획을 가다듬었다.

진로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진로 완성 후의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자신의 진로를 학생들에게 설득력 있게 발표하고 공감을 얻어 내는지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3명의 금상 수상자와, 6명의 은상 수상자, 4명의 동상 수상자를 가렸다. 각 각 기자, 식품연구원, 정신과 의사를 꿈꾸는 김하늘, 김한빈, 박은빈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김, , , , , 희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 , , 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하늘 학생은 상을 받아 기쁘다.” 꿈에 대한 보고서를 쓰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막연하게 여겼던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민규 학생은 꿈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의 구체적인 계획을 보고나니 반성했다.” 친구들처럼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해남고 김영재 교사는 학생들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진학, 진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며 진로 교육 부문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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