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10월 21일(수) ~ 22일(목), 충주산방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직장 밖 공감과 소통을 통한 정보 교류 및 대화의 장 마련, 코로나19로 지친 돌봄전담사 사기 진작 및 쉼 제공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충주산방은 나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밖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마을학교로, 6월부터 나주공산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은 충주산방마을학교 도예명장 노근진 대표의 진행으로 △도자기의 역사와 유래 설명 △이론을 중심으로 한 도자기 체험 △마을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 운영 안내 등 행복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실습·참여형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는 “긴급 돌봄 운영으로 다소 지쳤던 몸과 마음이 내가 직접 만드는 도자기 체험을 통해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학사운영 방법에 따른 긴급돌봄교실 운영에 헌신한 돌봄전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기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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