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성교육지원청, 다원(茶園)에서 다도 체험하며 이색 경청올레

보성교육지원청, 조성초 교원들과 다원에서 보성특색교육 의견 소통

  • 입력 2020.09.16 17:49
  • 수정 2020.10.15 00:18
  • 기자명 보성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9월 16일, 보성 징광다원에서 조성초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하며 ‘교육장 경청올레’를 가졌다.

이 자리는 보성교육지원청 특색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다원과 함께하는 다향(茶鄕) 산책’으로 조성초 교원 10명이 참여하였으며,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하여 함께 차를 마시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장 경청올레’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수립 추진을 위해서는 교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현장이 효과가 더 크다는 취지에서 교원들의 다도 체험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경청올레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성 특색교육 ‘3보향의 얼 계승교육’의 그동안의 성과 나눔과 현안 문제, 보성의 문화와 역사를 심어주는데 교육청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 참여한 조성초등학교 박희웅 선생님은 “녹차 향기가 가득한 다원에서 교육장님과 마주 앉아 보성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니 친근하고 존중받는 느낌이었다. 또 교원들의 다도 체험이 학생들에게 보성의 멋과 역사를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관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는 혁신보성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