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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 홍보에 앞장 서

내 고장 학교 중‧고 진학‧입학 업무담당자 한자리에

  • 입력 2020.09.14 13:22
  • 수정 2020.09.14 13:43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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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911(),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12개 중학교 진학담당자와 6개 고등학교 입학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내 고장 학교 입시설명회를 학교 운영 정상화와 수업결손을 막는 차원에서 교육청 주최로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에 따른 시기와 세부 진행 방법을 논의하였다. 먼저 2021학년도 고입 원서접수와 전형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시기는 더는 뒤로 늦출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설명회 시기를 가능한 앞당기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코로나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면서 진행하는 전략으로 과거 대규모로 진행했던 입시설명회를 소규모로 나누고,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입시 정보와 진로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학생학교 맞춤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학생 수 규모가 큰 4개 중학교는 각 학교 단위로, 학생 수가 적은 8개 학교는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4개 학교씩 묶어서 최대 집합 인원을 50명 이하로 교육청에서 실시하자는 의견에 모두 합의했다.

또한, 이날 교육지원청은 영암지역 6개 고등학교 입시 홍보내용을 한 권의 책자로 사전에 제작한 입시안내자료를 배부하여 중고등학교 입시 담당자들이 고등학교 진학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이해와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각 고등학교 입시 담당자들이 소속 학교의 정보를 중3 담임에게 설명하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구림중 김○○ 교사는 작년에 신규 발령을 받고 올해 처음으로 3학년 담임을 맡아 고입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했는데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고, 오늘 논의했던 입시설명회 소식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도 영암에서 나고 자라 영암 교육을 통해 성장했던 행복한 기억이 있어서 앞으로 영암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더불어, 내 고장학교 보내기 활성화를 위해 큰 관심을 두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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