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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학교 혁신 위해 학부모 참여 적극 지원”

전남 학부모 한마당 밴드 1,000명 돌파 기념 라이브 토크

  • 입력 2020.09.09 13:32
  • 수정 2020.09.09 16:21
  • 기자명 정책기힉과 김성옥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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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9일(수)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실에서 ‘전남 학부모 한마당’ 밴드 1,000명 돌파를 기념해 장석웅 교육감과 학부모 대표의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

전남 학부모 간 SNS 소통망인 ‘전남 학부모 한마당 밴드’는 지난해 8월 13일 개설됐다. 누구에게나 공개된 이 밴드는 교육부와 전남교육청 소식은 물론 학부모 관련 행사 일정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크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이유, 참여 방법,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학부모 대표 2명(최유현 목포학부모대표, 김은미 광양학부모컨설턴트)이 장석웅 교육감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해 학부모회 설치 조례 제정으로 견고해진 단위 학교 학부모회를 기반으로 지역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장 교육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에 스스로 참여하고 의사를 표현하고, 반영시킬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전남교육은 그런 측면에서 학부모님이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자녀 학습과 생활지도에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단위 학교 학부모회와 지역 학부모회를 토대로 전남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첫아이 학부모되기,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 붙임: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학부모한마당 밴드 1,000명 돌파 토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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