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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중고 육상부 400m릴레이 남중, 여중 동반 우승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훈련 속에서 이룬 쾌거!

  • 입력 2020.08.28 13:09
  • 수정 2020.08.28 16:21
  • 기자명 김요섭(전남체육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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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일의 체육계열 학교인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육상부는 8월초 경상북도 예천에서 실시된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중부, 여중부 400m릴레이 결승에서 동반 우승하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전국대회가 연기취소되는 상황속에서도, 학생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학교장배 부서별 대회 실시, 구글클래스룸과 이스쿨을 활용한 보통교과 집중 이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프로그램 실시, 등교 개학 이후 전문실기 집중 이수 등의 탄력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재구성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뿐만아니라,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 7월부터 육상, 양궁 등 9개 종목이 제한적으로 출전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100여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무더위 속에서도 전남체육중고등학교 교사들은 학생선수 교육활동에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여, 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400m릴레이에서 동반 역전 우승을 달성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처럼,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필승의 마음으로 역전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염세철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월에 접어들어서야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이 실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유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방면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선수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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