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에서는 29일(월)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 학교장을 모시고 「아침밥상 하루시작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의 아침밥상 하루시작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남운장학회와 ㈜용성종합건설의 후원을 받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희망을 받아 관내 결식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 전에는 4년째 지원해 준 (사)남운장학회와 ㈜용성종합건설 두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이 이루어져 더욱 훈훈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으며 협약식에는 (사)남운장학회와 ㈜용성종합건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사업학교 4개교 교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식으로 관내 40명의 결식아동들이 아침밥을 해결하고 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크고 작은 교육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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