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 어서와, 반가워∼ 모두가 환영하는 등원 맞이 및 학급별 입학식 행사
광양중마유치원(서정인)은 5월 27일 개학을 맞아 모든 교직원이 유아들의 등원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관 입구에 유아들의 맞이하는 풍선장식과 교직원들의 머리와 얼굴에는 페스티발을 연상케하는 소품으로 “친구들아 어서와!, 반가워! 유치원에 많이 오고 싶었지? 선생님들도 너희들이 많이 보고 싶었단다!” 이야기하며 학부모님들과 유아들에게 웃음띄는 등원시간이었다.
입학식은 학급에서 반별로 진행되었다. 원장선생님이 직접 만든 입학 환영 PPT자료를 가지고 학급을 돌며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담임소개와 유치원 생활에서 중요한 점을 이야기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고생하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유아들과 함께 손짓을 만들어 표현하였다.
처음 등원해 설레고 수줍어하는 유아들과 〇〇반 김〇〇학부모님은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며 유아들이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유치원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서정인 원장은 "유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등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코로나19로 유치원 현장이 예전처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유아들이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