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는 교육’ 에서 ‘할 수 있는 교육’ 으로

목포공고, 전남공업교과교육연구회 수업공개 개최

  • 입력 2020.05.22 10:49
  • 기자명 목포공업고등학교(목포공업고등학교)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는 지난 520일 전남공업교과교육연구회 수업공개를 개최하였다. 교사를 대상으로 NCS기반 역량강화 및 취업전략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연구회 활동을 공유하고 학습공동체의 방향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다.

수업 공개의 날인 520일은 3학년 개학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으나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을 학습하고 등교를 하여 실제 학교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수업은 CAD실에서 실습을 하는 모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적절히 조화된 블렌딩 수업이었다.

30여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교육연구 발전방안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교사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생의 꿈과 끼에 맞는 취업지도를 위한 학교의 역할과 교사와 학생과의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수업 후 진행된 수업나눔은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의욕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수업자 김정선 선생님은 온라인 개학 기간 중에는 이론교육과 영상교육을 통해 아는 교육으로 국한되었지만, 오프라인 개학이 되면서 학교에서 실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겠다.”며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약속하였다.

수업나눔 중 A교사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되어있고, 등교시 교문에서 발열체크 및 실습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코로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 19시국의 학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B교사는 공업교과교육연구회 회원명단은 전문교과 교사와 보통교과 교사가 적절히 안배되어 있어서 직업교육 연구를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인 집단이다.”며 연구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호 교장은 특강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 특성화고로 발전시키고 교육은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는 교직원의 시대적 사명을 갖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겠다학생의 취업 및 진로를 실현하는데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 밖에 목포공고는 직업교육의 아는 교육에서 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개선하고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3, NCS수업연구회 2팀을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