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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교 3곳, 교육부 AI 융합교육 학교 선정

  • 입력 2020.05.08 16:40
  • 수정 2020.05.08 16:42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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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지역 학교 3곳이 교육부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학교에 선정됐습니다.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교육 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됩니다.

[본문]

순천매산고등학교와 무안고ㆍ목포 문태고가 교육부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등학교에 선정됐습니다.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등 기초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학교 34곳을 선정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3곳이 포함됐습니다.

선정 학교에는 각 2억 5천만 원씩 4년 동안 특별교부금이 지원되고 SW와 정보과학, 프로그래밍, 수리 통계과목 등의 교육 강화와 창의 융합형 AI 교육실이 구축됩니다.

[인터뷰]
이경금 /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
“이번에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로 선정된 3교에는 4년 동안 2억 50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지원됩니다. 올해는 미래형 AI 교육실 구축과 2021년부터 운영되는 AI 융합교육과정을 준비하게 됩니다.”

올해는 AI 융합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내년부터는 실질적인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계로 자료 구조와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운영하며, 일반고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 관련 교수학습 모듈을 개발, 진로체험 학습과 연계 운영을 실시합니다.

무안고는 인공지능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융합 과목에 대한 담당 교사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결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문태고는 프로그래밍 과목 편성과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 수행, 순천매산고는 AI 학습 자율 동아리 운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AI융합 중심학교와 함께 AI교육 선도학교 16곳을 운영하고 미래형 SW·AI 교실을 학교 40곳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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