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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 양성교실” “사회 참여로 거듭나는 온라인교실 ”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는 특별한 온라인 교실 운영 눈길

  • 입력 2020.05.04 10:23
  • 수정 2020.05.04 10:41
  • 기자명 목포정명여자중학교(목포정명여자중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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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정명여자중학교( 교장 박형종 )49일 정식 온라인 개학 이후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하며 사회 참여 캠페인을 함께하는 새로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배려와 소통을 학교소식 란과 참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목포정명여중의 온라인 학교는 특별하다. 먼저, 목포정명여중은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및 동아리 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416일 온라인 개학과 맞추어 바로 14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신청 할 수 있게 안내 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학급별로 운영 중인 구글클래스룸에 동아리와 주제선택은 추가로 개별 학생들이 선택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담당교원이 기존에 계획한 자유학년제 특화 프로그램에 맞게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두 번 째, 416일 세월호 6주기와 4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각 학급에 관련 영상과 참여형 플랫폼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안내하여 온라인 교실을 오히려 더 따스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직접 만든 세월호 추모 그림판을 4월 중 SNS프로필로 삼아 4월 한달 동안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보냈고 422일에는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구의 날 4행시를 공유하며 등교 전이지만 스스로 사회 참여 형 온라인 교실을 구성하였다.

51일부터는 코로나 위기 기간 동안 참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을 보여 준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모두 함께 사는 살기좋은 세상 만들기에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으로 전국의 온라인 수업 참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독려하는 원격수업 온라인 선도학교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교사, 학부모, 학생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온라인 교실 운영을 통해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모습에서 바람직한 미래의 양방향 교육을 엿볼 수 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교장 (박형종) 은 이번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에 열심히 학생들을 관리하고 학습과제를 제시하며 직접 화상 수업을 진행하고 동영상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사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교사들의 저력을 확인했으며 관리자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은 교사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마음껏 발 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려하고 격려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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