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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전 교원 대상 온라인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입력 2020.04.08 14:47
  • 수정 2020.04.08 15:05
  • 기자명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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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온라인수업 시연
쌍방향 온라인수업 시연
플랫폼, 콘텐츠 활용 연수
플랫폼, 콘텐츠 활용 연수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진도 온라인교육 에이드(Jindo On-line Edu Aid, 이하 JOA)』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JOA 온라인학습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2020. 4. 8.(화)부터 관내 전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JOA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온라인학습 연수’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수업 활용 가능 플랫폼 및 콘텐츠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학년·교과 특성에 알맞은 유형별 원격(온라인)수업 선택 지원, 학교와 학생의 온라인학습환경 조성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온라인학습 연수’를 통해 학교(급)별로 온라인수업에 활용할 온라인학습 플랫폼(ZOOM, 구글클래스룸 등)과 콘텐츠(전남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등)를 이용해 쌍방향 모의 온라인수업을 실시하고, 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마련하였다.

JOA 지원단 진도서초등학교 이성호 교사는 “온라인수업은 대면수업의 대안이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수업 방법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 나은 온라인수업의 과제로는 현재 상황에 알맞게 적절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별·교과별 특성에 알맞은 온라인수업을 디자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진도실업고등학교 문효정 교사는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모의 쌍방향 수업을 해보니 걱정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민의식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온라인수업에 활용할 주요 플랫폼, 콘텐츠 활용 연수, 공감 토론 등에 참여하고 “온라인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원활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청과 함께 학교·지자체·학부모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먼저 개학하는 중·고등학교 전교원을 대상으로는 8일, 추후 개학하는 초등학교는 10일에 실시되는 연수를 통해, 온라인 개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는 더 나은 선진 진도교육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붙임> 사진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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