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함께 막자!
영광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합동 지도점검 실시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5개 기관(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합동으로 미휴원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원, 교습소에 대한 합동 방역 점검은 예방수칙 게시 여부, 코로나 19 관련 방역물품(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강사, 수강생 및 출입자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학원의 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원 권고에 동참해야 하지만 사정상 운영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영광교육지원청에서 마스크 등을 지원해 주셔서 작지만 큰힘이 됐다.”며 “학원시설의 소독, 방역물품 비치, 학원 출입자에 대한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72곳의 학원‧교습소를 자체점검하였고, 학원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휴원과 관련한 학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협조를 구하였다. 허호 교육장은 “학원‧교습소의 개원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과 학생 및 출입자의 꼼꼼한 체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