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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초, 과학의 신비에 날개를 달다

  • 입력 2019.04.24 19:26
  • 수정 2024.04.26 21:07
  • 기자명 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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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임선희)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4일에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된 종목은 과학상상화 그리기, 과학 글쓰기, 비행기 만들어 발사하기, 과학토론 대회 등이었다.

1~2학년 학생들은 과학상상화 그리기 및 레고 조립에 참가하고, 3~4학년 학생들은 과학상상화 그리기와 과학 글쓰기 두 가지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했다.

5~6학년 학생들은 과학 글쓰기, 과학탐구(항공우주, 과학토론) 종목 중 각자의 희망에 따라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학년 이상 학생들은 건강나눔관에 학년군별로 4개씩 총 8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운영했다.

이는 직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즐겁다는 반응이었으며, 3~4학년들은 개운죽 키우기 체험에 각별한 흥미를 보였다.

5~6학년 학생들은 터치펜 만들기와 글라이더 만들기에 관심이 컸다.

글라이더를 직접 만들고 날려보면서 비행기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박자영 학부모회 회장은 “너무 신나게 활동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도서관과 수업사랑방에서 이루어진 과학토론대회를 진행한 담당교사들은 토론 자료의 준비와 주장 펴기, 상대방의 의견 꺾기 등 학생들의 토론 자세와 능력이 기대 이상으로 상당한 수준을 보였다는 평이다.

임선희 교장은 “과학행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상상력은 우리나라의 앞날을 더욱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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