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월 3일, 전교생이 함께 교과 연계 예술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교실에서 학습한 예‧능 활동을 실제로 경험하며 몸으로 체득할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처음으로 간 빙상장에서는 미끄러워 넘어질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넘어지는 실패를 극복하고 자신감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타다 보니 모두 선수가 된 듯 잘 탈 수 있었다.다음은 전남도립미술관으로 이동하여 많은 작품을 정신없이 관람하니 다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잠시 쉬다가 해설사의 설명으로 작품을 다시 볼 때는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귀에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2월 28일, 전교생이 여수로 눈썰매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활동은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 기후 조건상 접하기 힘든 환경의 놀이를 경험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작년에 썰매를 타본 덕분에 올해는 개별보다 단체로 뭉쳐 기차놀이 하듯 타다 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흘러 점심을 먹고,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언제 가느냐고 묻더니 3시에 간다는 대답에 환호성을 지르며 신나게 썰매장으로 달려갔다.학교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너무 지쳐 내일 학교에 결석할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2월 18일, 전교생과 참여를 희망한 학부모님이 함께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학교에서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활동을 하였다. 이는 천문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문학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의 을 신청하여 다양한 체험을 한 것이다. 학교에서 마련한 김밥과 어묵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도서관에서 망원경의 특성을 살펴보며 맨눈으로 볼 때와 3가지 달라진 점도 찾아보았고 망원경 고장 내는 방법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운동장에서 별자리를 살펴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1월 27일, 전교생이 학교 인근 노인회관에 찾아가서 다양한 공연을 보여드렸다. 학교 전통인 경로효친 활동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올해는 학예회가 없기에 방과후학교에서 연습한 것 중에서 좋아하실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학년군별 오카리나 연주, 1~4학년이 참여하는 동요, 율동을 곁들인 장구 장단과 고학년들의 사물놀이로 어르신들은 연신 박수를 치며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그 와중에 “앞에는 누구 아이네”, “어릴 때는 쪼깐하더니 벌써 저렇게 컸네.”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1월 23일, 6학년 학생들이 포두 마굿간에 가서 기승능력인증제 포니등급 1등급 심사를 받았다. 학교특색사업으로 1년간 승마 체험을 실시하면서 마무리 단계로 기량을 평가한 것이다.기승능력인증 심사는 초보 승마인들을 대상으로 쉽고 안전한 승마를 위한 인증 제도로, 말에 대한 상식과 코스 이행 및 말기승 30회를 포함한 역량이 되면 1등급에 임할 수 있는데 연습 중에 낙마하여 두려움도 있었으나 잘 극복하고 백양초 학생들 전원이 우수하게 합격하였다.6학년 조은수 학생은 “갑자기 멈춘 말에서 떨어지며 사람이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1월 22일, 6학년 4명의 학생들이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 가서 봉래초 5,6학년과 체육 및 국어과 공동수업을 실시하였다. 두 학교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로 소규모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교과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께 계획하여 활동한 것이다.1,2교시는 5,6학년군 체육 수업으로 5학년 11명과 6학년 9명이 학년 대항으로 축구 시합을 하는데 어쩌다 보니 자존심이 걸린 경기가 되어 2대 3으로 6학년이 이겨 체면을 세울 수 있었다.3,4교시는 국어 6단원의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1월 9일, 아침 독서 100일을 기념하며 투표를 실시하였다. 책과 자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 습관 기르기를 목적으로 진행된 아침 독서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지난 4월부터 1차 통학생과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독서를 진행하며 100일까지 하고, 백일 기념일에 참가 학생들이 투표하여 단 1명의 반대도 없다면 졸업하는 날까지 계속하기로 구성원들이 합의하였기 때문이다.먼저 100일 이벤트로 가장 인기 간식인 을 각자가 직접 만들어 먹고, 아침 독서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1월 1일,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와 국어과 공동 수업을 하였다. 두 학교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운영 학교로 6학년들이 학급 간 공동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기르기를 목표로 공동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실시한 것이다. 오늘 수업은 국어 5단원 중 책을 읽고 독서토론 하기를 주제로 3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교시에는 온 마음으로 를 만나는 것인데, 팀명 정하기 및 친해지기 활동, 작품 첫인상 발표, 작가가 말하려는 의도 등을 살펴보았다. 2교시는 모둠별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0월 27일 ~ 28일, 6학년 4명을 대상으로 달빛 독서캠프를 실시하였다.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졸업을 앞두고 학교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계획하여 활동한 것이다.식단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을 시작으로 강당에 가서 배드민턴을 하였으며, 부지런히 밥을 지어 비빔밥을 만들고 삼겹살까지 구워 든든한 저녁을 먹었다.다음 주에 이웃 학교와 공동수업으로 독서 토론할 책을 2시간 읽고 토론 주제를 의논한 후, 20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쓸 때는 다들 심각해졌다.연이어 한석봉 체험으로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0월 24일, 고흥백양중학교(교장 신어경)와 초-중 지역연계 미래학교 체험학습으로 순천을 같이 다녀왔다. 두 학교는 문화예술감성 교육을 통한 멋진 백양인 육성을 목적으로 학교 간 공동교육을 운영하며 행사를 실시한 것이다.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들이 처음 해보는 실내 암벽등반을 시작할 때는 두려움에 눈물을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자 얼마나 열심히 타는지 끝나고 코피를 흘리는 학생에게 이유를 물으니 많이 타서 피곤해서 그런다고 답할 정도였다.점심은 평소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9월 26일, 동일면민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양초는 지9(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하는 학교로 지구의 기후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두고 학생자치회의 환경부 학생들이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생각하며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자 자발적으로 활동을 한 것이다.사전에 환경부원들이 인터넷을 검색하여 캠페인 활동에 적합한 다회용컵을 선정하였고, 활동 취지를 설명하는 포스터도 제작하였다.중간놀이 시간에 환경부 학생 5명이 농협, 마트, 버스정류장, 면사무소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9월 22일, 전교생이 봉래초, 고흥백양중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는 교육공동체의 문화감수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1학기에는 이웃 학교인 봉래초에서, 2학기에는 백양초에서 운영하며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까이 있는 고흥백양중은 물론이고 학부모님들도 초대하여 100여 개의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강당이 가득 찼다.악기에 관한 음악 퀴즈를 시작으로 칸초네(이탈리아 대중 가곡) 오솔레미오를 감상하였고, 헝가리에 살고 있는 집시들의 민속 춤곡인 차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9월 13일~14일, 전교생이 목포 일대로 예술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근현대사와 결합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예술적 심미안과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전교생이 19명인 소규모 학교라 28인승 리무진 전세버스의 편안함 속에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목포 지역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접하며 새로운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근대 역사관 1,2관을 관람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힘들었던 생활과 그들의 아픔을 간접 경험하며 감사함과 동시에 분노를 느끼기도 하였고, 유달산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에서는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나로도학생수련장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평소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조화로운 심성과 협동·봉사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5학년이 없어 4,6학년 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수련장과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함께 활동할 미암초와 죽곡초 학생들을 기다려 세 학교가 같이 안전교육을 하였다. 해변에서 할 것을 날씨가 무더워 힘들까 봐 강당에서 구명조끼 착용법을 시작으로 구명조끼를 입고 배어서 탈출하는 이함 방법, 파도가 세게 칠 때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9월 6일, 병설유치원 원아 포함 전교생이 전남국제교육원과 이순신 도서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문화 다양성 존중과 인문학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학교에서 국제교육원까지는 거리가 멀어 한 번도 가지 않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서둘렀다. 원거리 통학생이 대부분이라 오늘만큼은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각자 등교하였고, 버스로 1시간 40분을 이동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였다.몽골, 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문화체험은 학년별로 조를 나누어 한 나라씩 정해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7월 15일, 6학년 4명과 3학년 2명의 학생들이 주말인데도 학교에 모여 다양한 요리 활동을 하였다. 학생 중심 교육 활동인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학기 동안 실시한 내용을 되돌아보고 2학기 운영 계획을 점검하며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싶었던 요리까지 하고자 모인 것이다.오늘 메뉴는 여름이니 시원한 수박 화채,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또띠아, 달콤하고 모양이 예쁜 이탈리아 크림빵인 마리토쪼, 이렇게 준비하여 역할을 나누어 활동하는데 3학년 동생들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쿠킹클럽3의 명예 회원으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7월 12일, 전교생이 백양초 도서관에 모여 2023학년도 2학기 전교학생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자유로운 의사와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표를 뽑음으로써 자치 능력을 키우고 민주적 생활 태도를 기를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전교생이 18명인 소규모 학교이지만 투표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함과 기표소까지 빌려와서 선거장을 꾸몄다.5학년이 없어 6학년 회장 1인, 4학년 부회장 1인을 선출할 때 회장은 후보 2인 중 1명이 당선되었으나, 부회장은 3명이 출마하여 치열한 경합 끝에 재투표를 할 정도로 관심이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7월 3일, 전교생이 백양초 도서관에서 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학생 독서력 신장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활동한 것이다.백양과 비슷한 점이 많은 비금도 출신의 김해등 작가님이 오셔서 어릴 적 경험과 관련된 책 관련 내용을 재미있게 말씀해 주셔서 학생들은 웃느라 언제 2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빠졌고, 더 듣고 싶어 아쉬워하자 도서관을 둘러보며 책을 찾으라는 미션까지 주셨다.작가님이 퀴즈로 낸 생선 이름을 맞춘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6월 28일, 전교생이 고흥작은영화관에 가서 영화 관람을 하였다. 학생회 주관으로 자기 주도성 함양 및 생명 윤리의식과 자기 존중 마음을 심어주고자 실시한 것이다.이번에 본 영화는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를 뜻하는 이란 애니메이션으로 모두가 집중하여 보면서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였고,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전교 부회장인 6학년 조은수 학생은 “학교를 나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좋았다. 물과 불의 손이 닿았을 때 불의 손이 없어질 줄 알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6월 23일, 전교생이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 가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였다. 두 학교는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 공동운영 학교로 섬지역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아 봉래초에서 먼저 계획하여 실시한 것이다.오늘 관람한 것은 체험형 국악 공연으로 지역별 아리랑을 감상하고 거문고와 해금 등의 악기를 살펴본 후, 학생들이 앞에 나가서 연주 방법을 익히고 동요에 맞춰 직접 연주하였다.특히 환경 지킴 국악 음악극 는 유쾌한 구성으로 환경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