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교육가족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포터즈 2회차 걷기 활동으로 서해랑길 6코스를 완보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 오전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진도 용장산성을 출발해, 서해랑길 6코스로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앞까지 15km를 걸었다.교육가족들은 △ 용장산성(삼별초 항몽 유적지) △ 삼별초 호국역사 탐방길 △ 벽파진(명량대첩 전첩비) △ 신동습지보호지역 △진도타워 △ 울돌목 코스를 걸었다.특히 이번 걷기 활동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4.28일) 479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16일(화) 우수영 충무사에서 ‘2024. 출발! 해누리길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아라마루 프로젝트’는 해남의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생태, 호국정신, 진로, 경제 등의 자원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해남형 학생 중심 지역연계 교육활동 이다. 일환으로 실시되는 ’출발! 해누리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7가지의 주제의 해누리길을 통해 해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중심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호국평화의 길’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OO
남수현(양궁), 김민섭(수영) 선수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양궁 남수현 선수는 순천성남초-순천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해 현재 순천시청 소속으로, 지난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결과 파리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수영 김민섭 선수는 여수한려초-여수문수중-여수충무고를 졸업해 현재 독도스포츠단 소속으로 지난달 22일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접영 200m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결과 순천여고 졸업생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남수현 선수는 2024년 2월 순천여고를 졸업하였다.순천여고 재학 중 1, 2, 3차 국가대표 선발전 6위로 마무리하며 졸업과 동시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남수현은 1차 평가전에서 4위에서 2차 평가전 결과 3위로 파리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남수현 선수는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묵묵히 열심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이에 권성진(순천여고) 교장은 “성실한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는 지난 7일 보훈 문화 확산과 학생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보훈부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한 94인의 졸업앨범에 당시 목포공립상업학교(현 목상고등학교) 재학 중인 김병용이 등재됐다고 밝혔다.‘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은 독립운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사진들을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로 복원하여 학창 시절 당시 사진으로 구현하였으며, 복원된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이 지난해 독립기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월 2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함께 여는 화순교육”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무식에 앞서 조영래 교육장은 화순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 선생 추모비 참배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화순교육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결의를 다짐하였다.조영래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친절은 직원들의 업무 실력과 지식에서 나옴을 강조하며 친절한 민원 응대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시무식은 2024년 교육감 신년사 시청, 전입직원 소개, 지난해 업무 유공에 따른 각종 표창 시상, 직원 상호 간 새해인사, 순천교육의 주요업무와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4년 순천교육지원청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시무식 후 임종윤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 등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소재한 현충정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1월 28일(화)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조·명·일 3국이 2개월에 걸쳐 결전을 치른 최후 격전지로 전라남도 유일의 순천왜성과 정유재란 역사공원, 충무사, 여수 이순신 광장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 연합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박○○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 대표들과 함께 정유재란 관련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알 수
[앵커멘트]전라남도교육청이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함께 보시죠[VCR] 지난 11일 전라남도교육청 앞 후광대로 일원에서‘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도 교육청 주관, 전남육상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전남교육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인터뷰] 전라남도교육청 고성현 장학사A. 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는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얼을 기념하기 위해서 개최되었습니다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여 마라톤대회는 매
지금우리학교는(2023년 9월) 영암 신북초, 학부모들이 나서 학교생활 약속 캠페인신북초학부모회와 영암월출학부모연합회가 함께 더 나은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가 만들고 지켜나가는 학생생활협약서’를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실천약속을 외친 것. △친구와 사이좋게 △선후배간 예의를 △인사 잘하기 △선생님께 예의 바르게 △급식을 골고루 △바르고 고운말 사용 △바른 자세로 수업듣기 등 7가지를 약속했다.광양여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선언광양여중 교육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권과 학습권의 조화로운 보장을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 아동학대법 등 관련 법의 조속한 개정과 제도 마련을 요구했다. 학생자치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교직원회 대표 등 교육공동체 15명은 9월 15일 ‘광양여중 교육공동체 다짐과 요구 선포식’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교사 보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천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천이 담겼다.순천왕지초, 법률자문변호사 위촉 “교육활동 보호 강화”순천왕지초가 9월 26일 구희승 변호사(법무법인 맥)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구 변호사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순천왕지초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과 관련해 법률 자문을 맡는다.광양햇살학교, “교직원의 행복이 학생의 행복”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광양햇살학교가 교직원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지역문화진흥원과 광양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한다. 광양햇살학교는 교직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을 할 계획이다.영암초·곡성중,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최종 선정영암초와 곡성중에 지역민과 공유하는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 학교와 각 지역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해 이룬 성과다. 190억 원이 투입되는 영암초 학교복합시설에는 수영장, 체육관 및 미래교육재단, 늘봄교실 등 교육시설이 설치된다. 곡성중 학교복합시설에는 볼링장과 테니스코트 등 체육시설과 스터디카페, 방과후 학습실 등 다목적학습장과 기타 문화공간이 130억 원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담양 담주·금성·월산·용면·봉산초병설유치원5개 작은 유치원, 모두 모여 캠핑해요8월 30일, 담양군 5개 작은유치원들이 한곳에 모였다. 이날은 ‘연합놀이데이’로, 평소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적은 작은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마련한 자리. 원아들은 캠핑장으로 꾸며진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해양생물로 변신해 친구들과 함께 바닷속 술래잡기를 했다.곡성 전남조리과학고, "학생은 특산품 아이디어, 농협은 지원"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곡성군 특산물 ‘백세미’로 타르트(새미타르트)를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9월 7일 열린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의 결과다. 쌀맛을 풍부하게 살린 디저트로 심사위원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9월 27일 곡성 석곡농협에서는 미래의 셰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세미 250㎏를 학교에 지원했다. 학생들은 새미타르트를 선물하며 화답했다.심사위원A "새미타르트는 해남 고구마빵처럼 곡성 대표 디저트로 인기 끌기 충분합니다. 하루빨리 시판되길 기대합니다."한승준 조합장 "쌀 소비가 적은 요즘 시대에 우리 지역쌀로 만든 디저트를 개발해주어 고맙습니다.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담양 남면초, 지역 어르신들과 전통음식 만들기남면초가 9월 15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과의 일종인 ‘개성주악’을 만들었다. 김미나 전통음식연구가가 교육을 맡았다.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교내 안전을 위해 힘썼던 가사문학면 자원봉사자들로, 학생들은 체험을 기회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흥푸른꿈유치원, 다른 나라에선 어떤 놀이를 할까?고흥푸른꿈유치원이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윷놀이, 캄보디아 비석치기와 우리나라 비석치기, 헝가리 사방치기와 우리나라 사방치기 등 나라별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차이점을 비교해보았다.보성 노동초, 호국보훈UCC 최우수상… 상금 기부해노동초 4학년 학생들이 보성의 역사, 문화, 인물을 공부하며 호국보훈 UCC를 제작, 보성군이 주최한 ‘호국보훈UCC’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렸다. 여기에 더해 학생들은 상금의 일부를 국가유공자들에게 기부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장성여중, 추석 맞아 외로운 곳에 사랑 나눔장성여중 학생자치회가 9월 13일 나눔을 실천했다. 1학기 동안 학생자치회는 문구류, 의류, 생활물품 등 수백 점을 기부받아, 7월 바나나(바꿔쓰고, 나눠쓰고, 나로부터) 장터를 열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세 분에게 각각 10만 원과 떡 한 상자씩을, 취약계층 아동 세 명에게 장학금 10만 원씩을 전달했다.여수 여도초, 평화 기원 노래 만들고 성금 모으고9월 9일 순천에서 열린 ‘제13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에서 여도초 여도나래중창단의 하모니가 전세계를 위로했다. 이날 여도나래는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이라는 창작동요를 발표, 대상을 받았다. 이 곡에는 우크라이나처럼 전쟁과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계인들을 위로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여도초 김인성 교사의 시에 조승필 교사가 곡을 붙였다. 노래 지도는 유원경 학부모가 맡았다.여도초는 2000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하고 있는데, ‘그늘진 마음에…’가 이 활동의 뮤직비디오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노래의 간절함 덕분인지 1학기에 성금 710만 원이 모였다. 학교는 월드비전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순천 매안초,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매안초가 9월 5일에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20일 연 바자회의 수익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나눔장터였다.진도 지산초·해남 삼산초 마을 어른들 “우리가 아침밥 챙겨줄게”진도 지역공동체가 지산초 학생들을 위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조식을 제공한다. 국제로타리 백조클럽과 지산초는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아침을 챙기는 것. 식탁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차려진다.해남 지역공동체는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삼산초 학생들의 아침밥을 챙긴다. 삼산면주민자치회가 주관, 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후원한다. 지역민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박우솔 학생 "요즘 부모님이 배추 심느라 새벽부터 나가셨는데, 이렇게 아침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순천좌야초 정경모 교장, 500만 원 기부순천좌야초 정경모 교장이 500만 원을 (재)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40여 년간 사진을 찍어온 정 교장은, 6월 순천에서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사진 48점을 전시한 바 있다. 기부금은 전시의 수익금과 자비를 보탠 것이다. 담양금성중 김춘규 선배, “40년 전 꿈, 이뤘어요”도로와 터널을 관리하는 지역기업 ㈜태영티에스 김춘규 대표(제13회 졸업생)가 담양금성중 모든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춘규 대표 "학창시절 학생회장을 하며 장학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40년 만에 이루었네요.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습니다."해남 현산남초, 서울 친구들과 자전거 여행 떠나요현산남초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으로 자전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온 유학생 포함 전교생이 8명인 현산남초는 금요일마다 자전거를 타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9월에 좀 더 멀리 떠나보기로 한 것. 해남의 들녘과 산, 습지 등 아름다운 자연을 서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 시간이었다.오채은 학생 "해남으로 유학을 와서 서울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것을 해볼 수 있어 즐거워요."곡성중앙초, 전문가에게 듣는 ‘내 아이 기질과 양육법’곡성중앙초가 9월 26일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학교는 전문상담사를 초청, 음악과 모래놀이를 매개로 학생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번 부모교육은 그 결과에 따른 학생별 부모양육법 컨설팅 시간이었다. PAT 부모 양육 태도검사 결과와 부모 역할, 적절한 의사소통 및 건강한 관계맺기로 꾸며졌다.김희 교육복지사 "부모가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해 소통하면 좀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어요."고흥대서중, “싱가포르에 한국과 고흥 알려요”고흥대서중이 9월 14~18일 싱가포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고흥대서중은 현지 학교 ‘St. Andrew’s Secondary School’과 2019년부터 화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들의 첫 스킨십.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홍보물로 싱가포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과 고흥을 알렸다. 또 농구 경기, 예술 작품 감상 등의 교류활동을 즐겼다.조요한 학생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화상으로만 교류했던 싱가포르 학생들과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영광염산중·군남중·대마중·성지송학중소규모 학교, 함께 싱가포르로 … 영광군 지원9월 18~22일 영광지역 4개 중학교가 싱가포르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영광군이 전액 지원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 아시아문명박물관, 사이언스센터, 가든스바이더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견학하고, 현지의 건축, 정원 등에 녹아든 친환경 정책을 살폈다.무안 남악고, 도심 학교서 1박2일 독서 캠프남악고가 9월 15~16일 ‘공존(쉼, 돌아보기)’를 주제로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분위기 조성, 비경쟁 토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이 목적이다. 과학선생님과 함께하는 커피찌꺼기 비료 만들기와 반려식물 분갈이하기, 전문상담교사와의 힐링데이, 사서 선생님과의 독서삼매경 등, 앎과 삶을 연결하는 경험의 장이 펼쳐졌다.완도 고금고, ‘우리 지역의 이해’ 교과 개설고금고가 학교 특색교육과정으로 목포대와 연계해 지역탐구 교과 ‘우리 지역의 이해’를 8월 21일~9월 2일 운영했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완도의 역사와 문화, 생태와 환경, 지리와 산업 등에 대해 깊이 알아가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정승훈 학생 "장보고의 기상과 이순신의 충혼이 깃든 내 고장 완도가 자랑스러워요. 국영수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알아가는 강좌가 더 많이 개설됐으면 좋겠어요."보성 조성남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을 나들이조성남초가 학부모회와 함께 9월 22일 여행을 다녀왔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65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인 ‘조성남인의 날’ 행사로, 해마다 참여 학부모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여수 오동도, 유월드,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방문, 관람 및 체험을 즐겼다.광양와우초, 건강 챙기고 지구 지키고9월 23일 토요일, 휴일인 학교에 80여 명이 모였다. 광양와우초학부모회가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플로깅’ 참여를 위해서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평일에는 직장일로 인해 학교 활동에 참여가 어려웠던 학부모가 함께 해 더 의미가 깊었다.박예원 학생 "온 가족이 플로깅에 참여했어요. 땀은 났지만 친구들의 가족들도 만날 수 있어 신났어요." 상 받았어요 영암여고,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대상영암여고 박다정·최규은·최수진·강예원 학생(지도교사 박미애)이 ‘제13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남 지역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영암여고팀은 완성도 높은 보고서와 뛰어난 발표 실력,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이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남외국어고, 각종 대회에서 잇단 수상전남외국어고 B.E.T.동아리(박상원, 박유경, 이동익)가 9월 열린 ‘고등부 인공지능 메이커톤 경연대회’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관 자막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상을 받았다. ‘제25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 시낭송 대회’에서는 프랑스어과 정효주·석연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전남외고는 6월 ‘제16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에서도 금(김한슬)·은(이연우)·동(김수아)을 휩쓸었다.영암 삼호중 카누부, 4명이 메달 4개‘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삼호중 카누부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권호·김성현·변승진·신진성 선수가 K-4 200m에서 금,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중 김성현·신진성 선수는 K-2 200m에서 금,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신안 도초초, 반려해변 전국대회 최우수상9월 14일,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최우수)을 받았다. 도초초는 작년 5월 시목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특히 통보리사초, 갯메꽃, 순비기나무를 심어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흥산업과학고, 배송드론으로 전국 3위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학생들이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드론챌린지 배송드론 기술경연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자체 제작한 배송드론이 얼마나 오래나는지를 견주는 대회. 김민재·이태영·유승현·김태훈 학생은 자체 제작한 배송드론으로 35분 55초 기록을 세웠다.광양 진상초, 광양 청소년백일장 휩쓸어진상초 학생들이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가 연 ‘제22회 청소년백일장 대회’에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7개의 상을 받았다. 진상초는 3년간 특색교육으로 동시쓰기, 전교생 시화전, 시낭송전을 열고 있다. 이하는 수상자. 최솔(대상), 최지완(최우수상), 문찬호·김시우(우수상), 김수진·엄지윤·최겸(장려상)최솔 학생 4학년 때 처음 시화전을 한다고 했을 때는 귀찮고 어렵기만 했는데, 작가 선생님이랑 함께 계속 써보면서 동시 쓰는 힘이 길러졌던 것 같아요.◈◈◈◈◈◈◈◈해남서초 땅끝국악관현악단 ‘제14회 뫼솔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 순천남초 ‘전국119 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 / 여수양지초 드림현악오케스트라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 실내악 합주 부문 1등, 창단 1년만에 쾌거 / 함평 해보초 3~6학년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단,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은상 / 진도고 동아리 ‘디벨로퍼’ 전남교육청 주최 ‘인공지능 메이커톤 경연대회’ 최우수상·우수상 / 순천미래과학고 윤수혁·김회천·이민준 ‘제4회 호남권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웹 취약점 해커톤대회’ 청소년부 최우수상 / 영산성지고 전남경찰청 주최 ‘제3회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문경빈 최우수상, 강하영·신다현 우수상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0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감 33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 교감 우리지역 역사 바로 알기」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평소 순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종윤 교육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정유재란역사연구회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첫 실시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3교와 초등학교 교감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초등학교 2교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체험에 참여한 교감선생님들은 ▶
[앵커멘트]조선수군재건길 답사단이 22일간 이어온500km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함께 보시죠[VCR] 지난 8월 3일 출발한 조선수군 재건길 답사단이 22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지난 9일 진도 벽파진에 도착했습니다.전남교육청의 주최로 시작된 이번 답사단은전남의 교사, 학생, 시민 등 전남교육 가족들로 구성됐는데요답사단은 경남 진주 원계리에서 시작해진도 벽파진까지 500km에 이르는 조선수군 재건로를 걸었습니다.신민호 / 전라남도의회 의원이순신 조선수군 재건길이 다시 크게 조성돼서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하는 계기가
보성의 노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을 공부하며 독립운동가들과 나라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는 놀라운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들이 제작한 호국보훈에 관한 UCC(영상)가 보성군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최근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적인 사건들과 그 중심에 있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배우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우리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희생을 감수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힘을 알게 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키우게
삼계고등학교(교장 김형주)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상무대와 육군3사관학교에서 병영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이 투철한 국가관으로 호국 안보의식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상무대는 장성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국군의 아시아 최대규모로 보병, 포병, 기갑, 화학, 공병 5개 육군 병과학교로 구성된 대한민국 육군의 군사 교육시설이다.한편,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는 조국·명예·충용 핵심가치를 구현하며, 전승을 주도할 야전 임무수행능력과 군사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정예장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장교 양성기관이다.삼계고
지난 8월 3일 폭염을 뚫고 진주 원계리 손경래가옥을 출발한 ‘조선수군재건길 답사단’이 22일 동안 500km를 완보하고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는 9월 9일 우수영에 도착했다.조선수군재건길 답사 마지막 날인 9일 진도 벽파진에 모인 김홍렬 대장과 답사단은 '명량해전 승리의 이순신 길'을 함께 걷기 위해 모인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국장과 여러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도의원 등, 60여 명의 교육 가족과 함께 12.6km를 걸어 우수영 충무사에 도착, 장대한 여정을 마무리했다.답사 해설을 맡은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은 “명량해전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호남호국기념관이 전남 미래세대의 보훈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9월 6일(수)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의 아이들이 나라사랑 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보훈 문화교육 활성화 △ 전남 독립․호국 인물 발굴 △ 보훈 문화와 관련한 교육콘텐츠 개발 △ 수업 자료 학교 현장 보급 등에 협력한다.이날 협약식에서 호남호국기념관은 김상옥‧남자현‧차일혁 등
8월 3일 전남 전·현직 교사들이 모여 조선수군재건길 대장정에 나섰다.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의 애국의 길, 호국의 길을 이름 없이 나라 위해 싸웠던 의병 정신을 기억하며 걷고자 한다.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최, 지리산학생수련원과 ‘역사문화체험하자’ 전문적학습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도보 답사 대원 6명을 중심으로 하고 22개 구간별로 교사 학생 시민 등 희망자와 합류하여 참여자 수는 연인원 150여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명량으로 가는 조선수군재건길 답사는 9월 1일 장흥 이순신 축제, 9월 8-10일 해남 진도 명량
2023년 8월 3일 전남 전·현직 교사들이 모여 조선수군재건길 대장정에 나섰다.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의 애국의 길, 호국의 길을 이름 없이 나라 위해 싸웠던 의병 정신을 기억하며 걷고자 한다.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최, 지리산학생수련원과‘역사문화체험하자’전문적학습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도보 답사 대원 6명을 중심으로 하고 22개 구간별로 교사 학생 시민 등 희망자와 합류하여 참여자 수는 연인원 150여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명량으로 가는 조선수군재건길 답사는 9월 1일 장흥 이순신 축제, 9월 8-10일 해남 진
[앵커멘트]해남 지역 초등학생들이 해남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았다고 하는데요.함께 만나보시죠.[VCR]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2023. 생생! 해남 한 바퀴를 운영했습니다.생생! 해남 한 바퀴는 해남의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 생태, 진로, 경제 등의 체험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인데요이날은 총 7가지 코스 중 해남 문내면을 중심으로 해남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 김성원 /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장학사A. 전라남도해남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7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남도민주평화의 길’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을 호남호국기념관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하였다.이번 행사에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장흥 관내 중학교 학생들 82명을 대상으로 3회로 나누어 역사와 과학을 담은 풍성한 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호남호국기념관에서 6.25전쟁사를 주제로 남도의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내용과 호국정신 액자만들기 체험수업으로 진행하였다.오후에는 우주를 향한 미래의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