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는 4월 25일(목)과 26일(금) 1박 2일에 걸쳐 영암 들소리 글램핑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봄하늘 별자리 캠핑을 실시했다. 별자리 캠핑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Together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된『뿌리 찾기, 가족과 추억 쌓기와 나의 별자리』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부 뿌리 찾기 활동에서는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과 국립나주박물관을 견학하면서 마한의 생활 모습을 엿보고, 마한을 기반으로 발전한 우리 지역에 대한 뿌리를 생각해보았다. 2부 가족과 추억 쌓기 활동에서는 학생 가족별로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최연옥)는 4월 21일부터 4일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놀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날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AI, SW, 창의과학, VR, 탄소중립 실천 과학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본 행사에서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주간 교육과정으로 계획하여 진행함으로써 학년별 특성과 지속 가능한 과학·환경교육의 실천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행복놀이를 중심으로 DIY 홀로그램 제작·체험, 업사이클링 과학·환경교육, 음악과 과학의 융합수업 등 다양한 에듀테크와 융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는 4.25.(수) 목포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洞)고(高)동락 행복 프로젝트(이하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과 학생들이 정서적 교감을 통해 상호존중 및 상생의 정신을 기르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자 목포고등학교 창의인성부 주관하에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상호협력 △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지역 인적자원 연계 △ 청소년 사회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구림초등학교(교장 조춘해)와 서창초등학교(교장 최정원)는 전교생 60명 이하 소인수 학교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개교가 협력하여 학년별 프로젝트형 수업과 어울림 체험형 공동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이 시작되기 전 지난 3월 29일(금), 두 학교 학생들은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학년별로 만나 함께 어울리며 자기 소개를 하는 등 친교 시간의 시간을 가졌다. 4월 12일(금)에는 구림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 2,4,5,6학년 학생들이 구림초등학교로 방문하여 공동교육과정 학년별 프로젝트 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전남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동식물 등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이 4월 24일(수)부터 5월 22일(수)까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매력알기 프로젝트인 「곡성애(愛)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곡성애(愛)가게」는 곡성의 역사·문화·자연유산 탐방을 통해 지역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곡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곡성교육지원청이 개발한 교육 투어 4코스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며 곡성이 가진 특색과 역사를 알아보는 현장 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7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연수에는
통합학교인 하의중고등학교에서는 One-Two 멘토링 교육을 시작했습니다.One-Two 멘토링 교육은 학습 방법을 잘 숙지하지 못한 학생들의 현실을 감안하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사 1인이 학생 2명~3명의 멘토가 되어 학습 및 생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동기유발을 도모하여 지역 특성상 결여되기 쉬운 정보 교류와 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입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관심과 상담 활동을 펼침으로써 다음과 같은 행동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는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영광의 성지송학중학교 학생들이 뭉쳐 진행한 신박한 프로젝트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총 6개의 주제로 운영된 신박한 프로젝트 중 지역의 환경 의식을 보다 성숙하게 하고자 진행한 것이 친환경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플라스틱 도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원목 도마 사용을 장려하여 환경과 주민의 건강 모두를
4월 11일과 15일 이일에 걸쳐 녹동초등학교(교장 고은주)소록도분교장 학생들은 소록분교에서 지역 MBC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는 MBC 공동캠페인 프로그램 고흥편으로, 소록분교의 소록영상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다. 소록분교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자신들의 삶과 관련된 크고 작은 주제들로 영상을 제작하는 소록영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있다. 이번 MBC 방송 촬영에서는 작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창의적인 활동들과 아이들이 아
그럴듯한 이름, 멋진 로고로 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했으면 좋았겠지만 학생들은 사전 조사에서 환경교육을 왜 해야 하냐며 툴툴거렸다. 교사의 반강제적 모집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는 운영되지 못했을 것이다.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초등학교, 여울은 강이나 바다에서 물이 빠르게 흐르며 졸졸 소리가 나는 구간으로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지만 산소를 발생시켜 물을 정화하고 하천의 건강을 유지하는 허파 같은 존재, 함께 송호의 여울이 되어 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인간과 생태가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 17일(수) Wee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는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전문상담교사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사례개념화의 원리와 실제에 대한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박희석 강사는 “사례개념화를 통한 상담 사례의 이해가 선행되어 지속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어야하며 이번 강의가 학교현장에서 학생 별 문제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자원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22일(월) 보성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34명 및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상반기 정기회 및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함께 소등 행사 참여 의지를 밝히며 시작하였다.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에서는 교육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희망 보성교육을 위한 한마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보성지역 학생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정책과 교육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앵커멘트]전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영암군의 아름다운 명산, 월출산에서 공생 숲길 탐사를 위한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에 윤상아 학생 리포터가 다녀왔는데요!영상으로 직접 만나 보시죠! [오프닝]안녕하세요!저는 학생 리포터 윤상아입니다!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이랑 산책가고 싶다!소풍이라도 가고 싶다!이런 생각 많이 하게 되는데요.오늘 저는 영암군 월출산의숲길을 걸을 수 있는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월출산 공생 숲길 탐사 개회식이 열리는 곳인데요!지금 바로
2024년도 3월 간추린 학교 소식지금 우리 학교 고흥고등학교, 우주산업의 미래를 외치다고흥고 2, 3학년 학생 10명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학생 대표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포식 행사는 3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렸다. 고흥고 학생들은 평소 우주항공 경진대회,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는 등 교내외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곽진영 학생 선포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먼 미래로 느껴지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마음 깊이 차올랐어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대한민국 우주산업허브로 날아오르길!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목포정명여중·고는 행사에 앞서 교내에서 ‘역사왜곡 항의 포스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고, 그림 480수를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전시하며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당일에는 격문을 낭독하고 독립가를 제창하며 교정부터 유달산 노적봉까지 시가행진하며 당시 열기와 정신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으며, 노적봉에 올라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 운영 우수학교 선정무안초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하는 초등 여자부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핸드볼 발전 기금 300만 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지원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02개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과 참여 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 2교씩을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함평 엄다초등학교, AI가 교실로 들어오다엄다초에 카페처럼 멋진 AI교실이 생겼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수업 및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습 기자재도 다양하다. 교실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학부모 회의·교직원 연수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학교 구령대가 숲을 닮은 쉼터로 대변신영산포초 운동장 구령대 공간이 나무언덕과 계단, 아지트를 갖춘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 수업으로 설계에 참여했다. 3월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가야금,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새 공간을 만끽했다. 3학년 유원재·김예린 학생이 ‘YSP 힐링파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안 비금동초등학교, "어서 오세요, 여기는 AI행성입니다"비금동초가 3월 21일 ‘AI Planet 미래형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 낡았던 다목적 교실을 다양한 AI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고쳤다. 새로 단장한 교실에서는 AI 로봇 제작, 온라인 콘텐츠 수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금초는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나주 반남초등학교, 매주 월요일 아침은 책으로 시작!반남초가 특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모여 책을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 이야기나 학교생활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3~6학년이 참여한다.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합심으로 숙원 해결 ‘파란불’학생 안전을 위한 해결 과제였던 진도초 앞 횡단보도 설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공사가 한창인 진도초는 공사차량 출입 등으로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이에 진도초 학생회·학부모회와 진도군청, 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고, 진도경찰서와 진도파출소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학교 주변 3곳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 맛있는 빵으로 사랑 전하는 ‘빵보드레’창단 3년째를 맞이한 동광양중 재능기부 봉사단 ‘빵보드레’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제과제빵 체험을 해 볼 예정. 제빵기술을 배우고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올해 신입회원 지원이 폭증, 면접까지 봤다고. ‘빵보드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 2023년 MBC 청소년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오아시스 닮은 쉼터 생겼어요"전남생명과학고가 3월 15일 학생 쉼터 ‘그린오아시스’ 개소식을 열었다. 쉼터에는 당구, 탁구, 노래방 등 각종 시설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심예원 학생회장 학생회 차원에서 규칙을 만들어서 공간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학생들의 쉼터로서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죠. 광양여자중학교, 학생, 선생님 함께 “안녕 애들아~ 어서 와”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매일 아침 정문, 후문에서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름은 ‘사제동행 등교 맞이 프로젝트’. 매일 아침 ‘사랑합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며 서로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한다.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 아침밥 먹고 공부하소”장성여중이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군, 장성농협과 함께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으로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떡을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아침 배도 든든하게 채웠다.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우리 손으로!영산성지고가 3월 19일 영광군 해양수산과, 백수읍 행정복지센터, 백수읍 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나린 학생 백수해안도로 경치가 멋지다고만 생각했지, 청소는 처음 해봐요.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마대자루 가득찬 쓰레기들을 보니까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요. 전남과학고등학교, 희귀한 광물·화석… 박물관이 된 학교전남과학고 본관 1층에 300여 점에 달하는 광물 및 화석 전시대가 생겼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채집한 암석, 나이테까지 확인할 수 있는 40㎝ 규모의 규화목, 수백만 원에 달하는 희귀 광물도 있다.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석희 전 강진중 교장, 설장규 하당중 교감, 이기춘 교사가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이다. 학교는 재학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광물과 화석에 QR코드를 별도 제작해 진열했다. 이 ‘작은 박물관’은 전남과학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평월야중학교, “중학교 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함평월야중이 월야초등학교 6학년을 찾아가 물었다. 함평월야중은 방과후학교 반 개설 수요조사가 12월에 실시되어 정작 신입생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월야초에 협조를 구했고, 월야초도 취지에 공감했다.덕분에 기존에 없었던 쿠킹클래스, 마술, 공예 3개 강좌가 신설됐고, 함평월야중 신입생들은 원하던 강좌를 방과후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김미숙 교장 비슷한 여건의 다른 학교들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반 개설 수요조사나 시작 시기가 조정되면 가장 좋고요. 영암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영암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됐다. 영암고는 연간 2억 원의 예산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 영암고는 영암군·조선대·동신대·동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지역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과는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지역 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무안 남악고등학교, 목포대와 특색교육과정 운영남악고가 4월 2일 목포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심화 프로젝트’ 수업 개강식을 했다. 남악고가 2월 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후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1년간 대학 공강 시간을 활용해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계열별 심화 독서 탐구’ 등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강사 14명과 5개 공동교육과정에 활용할 실험실 공간을 지원한다. 고흥도덕중-금산중학교, 작은학교 모여 수업 더 재밌게고흥도덕중과 금산중이 1년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두 학교의 1·2학년 학생 39명은 올 한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는다. 과목은 영어, 과학 교과. 과목별 각 10차시씩 공동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와 과학 2시간씩을 묶어 각 학교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한 영어 교사는 “처음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어색해할까 걱정했지만, 곧 적응해 수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과학 교사는 “평소 소수의 학생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 옥룡초등학교,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아침 동화책옥룡초 학부모회 도서분과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침 책읽기 활동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FM인성동화는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년 학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3~5회 운영된다. 나눔이 활짝 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 통 큰 후배 사랑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2명은 장학금·학습교재·온라인 강의료를, 다른 학생은 1인당 10만 원씩 학업 장려금을 받았다.㈜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 발전 기금고흥도화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 ㈜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김일용 대표 "나 자신이 일군 성과를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저처럼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근화학원·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4,850만 원 기탁3월 27일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가 발전 기금 4,85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위생용품 무제한 기증3월 26일 광양 동백로타리클럽이 광양여중에 7백만 원 상당의 여학생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연중 무제한 기증을 약속했다. 학교 모든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율 비치함을 설치하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관리하기로 했다.배동문 ㈜보성 대표, 1,000만 원 기부배동문 ㈜보성 대표가 4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해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꼽힌다.
사서함 어진누리길 10#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일상에서 전하고 싶었던 감사와 사랑의 말을 편집팀에 보내주세요. 소중한 마음, 지면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채택된 분들께는 소정의 원고료, 사연의 주인공께는 작은 선물을 대신 보내드립니다. 보내실 곳 카카오톡채널 ‘전남교육’ 또는 이메일 jn-edu@naver.com※아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의 사연추천함(하단 QR)에 보내온 사연들입니다. 사연이 수록된 분들은 홍보담당관 061-260-0013으로 연락주세요. To. 김지영 선생님학교 생활에 흥미가 떨어져 자퇴를 고민하던 시기,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제안으로 동아리를 시작했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와 CJ 도나스 캠프도 참여하며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학교 생활에 대한 흥미도 되찾아 졸업도 했고요.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쌤, 감사합니다~♡ / 정○영(졸업생·목포)To. 이강찬 선생님잘 계신지요? 중학교 졸업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 마음속 선생님이시랍니다. 제가방황하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이야기 들어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덕분에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 박○ (졸업생·목포)To. 최경련 교장 선생님아침마다 아이들과 축구하며 몸으로 직접 소통하시는 교장 선생님, 올해가 정년퇴직이시라던데 너무 아쉽습니다. 학부모동아리인 독서모임에 참여하시며 늘 함께 고민해주시고 대화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학교, 선생님 등 학교 주체들의 목소리를 학부모들에게 공유해주셔서 서로를 이해하는 학교문화가 꽃피우는 것 같습니다. 떠나시는 날까지 행복한 시간 함께 만들어 가요~. / 박○경 (학부모·목포)To. 정은아 선생님1학년은 유치원의 연장 선상이라며 아이들을 잘 이해해주신 정은아 선생님, 학생을 바라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던 것이 생각납니다. “조그만 밤톨들이 막 돌아다니는거 같아요” 라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학부모 상담도 언제든 진심으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초조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 첫 초등학교 생활을 믿음과 신뢰로 잘 열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진 (학부모·광양)
로봇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분야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창의융합캠프가 4월 22일 (월) 우수영초등학교(교장 장윤실) 각 학년 교실 , 강당에서 진행되었다.인공 지능으로 감정을 읽어 주는 이미지 학습을 하고, 탄소중립 프로젝트 일환으로 재활용 분류기를 만들어 재활용센터와 폐기장으로 오토카 주율주행을 시키는 체험을 하고, 드론 비행 연습 후에는 3대 3 드론축구 대항전을 하였다.드론 시범을 보이는 중에는 아~~~하는 환호와 탄성이 터져나왔다. 프로게임 메이커로 핑퐁로봇 알기를 통해 고전 게임을 만들고 조이스틱
나진초등학교(교장 김대호)는 지난 4월 22일(월)“일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화양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지9하는 학교 선언식을 진행하였다. 선언식은 전남교육청 탄소중립 슬로건, 2024학년도 탄소중립 선도학교 ESD 교육과정 설명,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선언문 낭독, 나만의 키링 만들기, 나무 약속판 걸기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1주일 전, 학생회 자치부서인 과학친환경부에서 주관하여 나만의 키링 문구를 선후배가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년 ‘꿈담제’ 축제 현수막 및 종이 박스를 재활용
수업나눔교사, 수업나눔연구회, 수업나눔학교의 교원 및 희망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사례나눔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 수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미래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9일(금) 함평 수변공원 일대에서 함평교육지원청 전직원,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학생 및 교사, 학부모연합회, 마을학교 대표, 환경단체, 함평군청 직원 등이 참여하여 플로깅(Plogging)과 함께 청렴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청렴 플로깅은 운동과 쓰레기 줍는 것을 넘어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의 참여를 높히고 서로 협력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