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7일(수), 구례중앙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교급식 공개의 날을 가졌습니다. 학교급식 시간에 학부모님들과 학교임직원이 함께 학교급식을 먹으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진행순서는 먼저 학부모님들이 학생들과 동일하게 급식판을 들고 배식을 받고 식사를 합니다. 다음으로 학교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급식의 중요성, 고른 영양, 편식에 대한 걱정, 바른 식사예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학교급식의 날에 참여한 학부모님께서 “직장출근 준비로 바쁜 날,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024년 2월 20일(화) 14:00에 영광 관내학교 퇴직자 5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퇴직자 환송회를 개최했다. 조리사 3명, 조리실무사 1명, 미화원 1명 총 5명의 퇴직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환송회 자리에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이하시는 분들을 위해 축하 마음을 담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퇴직을 앞둔 심정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환송회에 참석한 한 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이렇게 퇴직 시점이 되어 학교 현장을 떠나게 되는데 근무했던 기간이 너무 짧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사립유치원 식재료비 지원‧위생 관리 강화 등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전남교육청은 14일 전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2024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올 한해 급식 운영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전남교육청은 이 계획에 따라 유치원 급식비 단가 인상, 지역 농‧수‧축산물 식재료비 지원(6억 4,870만원), 급식기구 지원(1억 9,979만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7억 4,390만원)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학교’를 올해 400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목포대학교에서 ‘학교급식관계자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 학교급식 운영계획을 공유했다.사업 시행 첫해 80교로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지난해 244교에 이어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확대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저탄소 급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담은 ‘건강한 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 급식실의 손가락 끼임(협착) 등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양념분쇄기를 안전장치가 강화된 조리기구로 교체할 방침이다.전라남도교육청은 긴급 예산 41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잦은 안전사고 주범으로 꼽혔던 양념분쇄기 대신 식재료 분쇄와 믹스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다믹서기, 만능다지기 등으로 전면 교체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새로 도입되는 조리기구는 식재료가 분쇄·혼합되는 공간에 뚜껑을 다는 등 손끼임 사고를 미연에 방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2월 18일(월) 교육공무직원 전문적학습공동체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관내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41명, 4팀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현장 중심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체험과 배움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9개월 동안 운영되었다.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각 팀들의 학습공동체 연구 활동 및 성과를 발표하여 공유하였다.결과보고회에 참석한 팀원는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끼리 서로 격려해주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습공동체가 구성되었으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2월 8일(금)에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 성과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상호학습을 통하여 전문 지식을 창출, 공유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 및 업무소양을 함양시켜 교육행정 환경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학습연구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실무 및 학교 현장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극 행정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이 높은 학습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서로 공유하여 학교
12월 1일, 용정중(교장 박경선)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장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정중학교는 매년마다 겨울나기 프로젝트, '김장체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김장 체험은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자신이 먹을 급식의 김치를 직접 담그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며 뿌듯함과 보람참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을 비롯해 용정의 학부모님들까지도 직접 참여하기에 용정에서의 김장은, 용정중학교 겨울나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혜진)는 2023년 11월 1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식의 대가인 여경래 셰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의 특별한 만남은 1학년 대상으로 중국음식(깐풍새우와 XO팔보채) 두가지를 시연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3학년 대상으로는 스타셰프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여경래 셰프는 중식조리사로 48년간의 경력과 중국정부에서 인증하는 ‘중국요리협회 명요리위원회 부주석’ 및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으로 홍보각 총괄셰프, 중식당 루이 오너셰프로 ‘중화대반점,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반찬, 세계태마기행
조성남초등학교(교장 신미애)는 조성남초학부모회(회장 피성희)와 함께 작년에 이어 9월 22일 “조성남인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 28명, 교직원 19명, 학부모 18명 총 65명의 교육공동체는 관광버스 2대로 나눠타고 여수 일원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간 가족관계 회복 및 교직원, 학부모 간 관계 형성 기여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조성남초에서 전통적으로 운영해 오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참여 학부모 수가 증가하고 있다.1부 행사는 오동도 체험이다. 오동도에서는 추억의 동백열차를 타고 동백나무 숲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광 관내학교 퇴직자 7명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말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퇴직자 환송회를 개최했다.조리사 2명, 조리실무사 4명, 당직전담원 1명 총 7명의 퇴직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환송회는 학기중 급식 배식 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직접 학교로 방문한 가운데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이하시는 분들을 위해 축하 마음을 담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퇴직을 앞둔 심정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환송회에 참석한 한 퇴직 교육공무직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1일(목)과 16일(수)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조리사 762명 및 영양(교)사 747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의 먹거리 안전성은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이날 연수는 급식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책임지는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월)~9일(수), 11일(금), 14일(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천대학교 미래창조관 식품영양학과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75명이 참여했다.전남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녹색 급식의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7월 28일, 8월 4일, 8월 11일, 총 3회에 걸쳐 관내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힐링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로 인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공진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온열 체험, 족욕 체험, 기바위 체험, 허준 순례길 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조리실무사는 “오랜만에 학교를 벗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4일 진도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식재료납품업체(자) 등 학교급식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장흥 안양초등학교 김양희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예방 습관 기르기’라는 강의를 통해 식중독을 이해하고, 반복적인 업무환경에서 놓치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과 행동 요령 등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양희 강사는 평균적으로 8월과 9월에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지난 8월 3일 고창 선운사에서 영광 관내 학교 교장들과 조리사들의 특별한 나들이를 준비해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이번 행사는 영광 관내 학교 교장들이 평소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조리사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밥 한끼를 대접하며 평소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이 행사에 참여한 신자경교장은 조리사들에게 “평생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고 헌신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8월 2일(수) 관내 교육공무직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등 32명을 대상으로 장흥 일원(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 및 우드랜드)에서 심신 치유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였다.급식전담인력 32명을 2개조로 나누어 통합의학치료(온열찜질 등)과 우드랜드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교차로 실시하여 근골격계부담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급식전담인력의 심신을 치유하며 쉼과 회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연수에 참여한 조리실무사는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몸과 맘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치유과 힐링 연수를 통해 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7월 31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 조리사, 조리실무사 34명을 대상으로 1기 힐링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기중에 급식하느라 참석이 어려운 직종들을 방학때 참석할수 있게 배려하여 마련되었다.숲해설가와 함께 오감을 이용하여 숲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과 숲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하여 숲체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액자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연수에 참여한 조리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개학하면 아이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맛있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7월 25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 여름방학 중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놀봄학교) 프로그램 진행 및 초등돌봄교실 안전 점검과 방학 중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장은 지난 7월 28일(금) 대동향교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학교, 건강한 먹거리 제공 환경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늘봄 시범학교로 방학 중 운영하는 영상콘텐츠(미래형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일일이 격려하였다.또한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지금우리학교는2023년 5월 간추린 학교소식 영광염산중, 현지인에게 듣는 이웃나라 문화영광염산중이 다문화 교육에 앞장선다. 5월 12일 한국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와 함께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문화교류 활동가와 한국어통역가를 초빙, 국가별 문화, 종교, 풍습, 언어 등을 알리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5월 15일에는 캄보디아 출신 학부모 3명을 강사로 초청해 엄마나라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도에서 캄보디아 찾아보기, 캄보디아어 배워보기, 음식종류 알아보기, 캄보디아식 샌드위치 만들기 등 활동을 열었다.박용권 교장 "전교생의 30%가 다문화가정입니다. 때문에 글로벌 교육에 더 힘을 싣고 있습니다." 해남동초,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 운영해남동초가 세계시민 양성과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총 27명의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방과후 시간에 베트남의 언어와 문화를 학습한다.김가윤 선생님 "다른 나라 말과 문화를 배우며 서로를 편견없이 대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양 월산초, 1:1 원어민 회화로 영어 실력이 쑥쑥월산초 5~6학년 학생들이 1:1 원어민 원격화상영어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 안에 1:1 원어민 원격화상영어 교육이 포함된 것은 전남 지역에서는 최초다. 작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군청이 지원했다. 3월부터 매주 2회 20분씩 컴퓨터실에서 운영된다. 완도수산고, 수조 속 조경 디자인하는 카페 차려완도수산고가 ‘아쿠아스케이프’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이와 관련한 교내 카페 ‘아쿠아쿠’를 운영한다. 아쿠아스케이프는 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관상어 산업의 일환이다. 최근 산업적 수요와 관련 직업인 ‘아쿠아스케이퍼’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했다. 카페 ‘아쿠아쿠’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해양치유 산업과 해양바이오 산업을 연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안 흑산초, 흑산도에서 울리는 색소폰 소리흑산초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0분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과 함께하는 관악교실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계속되어 온 교육이다. 올해는 2명의 강사를 초청해 색소폰, 드럼, 플루트, 피아노, 트럼펫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옥서현(도민) "흑산은 여가문화 생활을 즐기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플루트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진도 군내북초, 꿈솔 놀이터 개장군내북초가 운동장 구석 공터를 자연친화적 생태학습 공간 ‘꿈솔 놀이터(이하 꿈솔)’로 탈바꿈했다. 꿈솔에서는 생태환경 프로젝트 학습, 텃밭 가꾸기 등이 진행된다. 또 학교는 꿈솔을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교육공동체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영암 삼호중 영산강 이야기팀, 페달 굴리며 마한 탐방영산강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며 마한유적지를 탐방하는 삼호중 ‘영산강 이야기’팀이 힘차게 페달을 굴렸다. 첫 도전은 학교에서부터 못난이 미술관까지 총 18km 구간. 학생들은 영산강 강변을 달리며 지역 역사를 떠올리고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목포하당중, “오늘은 쌤들의 날” 목포하당중 봉사동아리 ‘비타민’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한달 전부터 몰래 기획한 깜짝 이벤트다. 학생들은 출근길 맞이를 하고, 배움터지킴이, 교육복지사, 조리사 등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카드와 사탕목걸이를 전했다. 곡성 삼기·고달·오산병설유치원, 네트워크로 소인수 유치원 단점 극복곡성 공립유치원들이 작은유치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인수 유치원의 단점 극복에 나섰다. 삼기초·고달초·오산초병설유치원은 함께 매월 1회 ‘숲 속 가는 날’을 운영한다. 지역 숲과 친해지는 교육이다. 목포서부유, "엄마 아빠가 유치원에 왔어요"목포서부유치원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열었다. 한국을 빛낸 위인들 체험, 응답하라 1987 체험, 팜스테이, 푸드아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코너가 구성됐다. 목포중앙고,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제20기 선발목포중앙고 스마트설비과 1학년 박동규·신정운·이승민·임동환 학생이 제20기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청소년 발명기자단에 선발됐다.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특허청 소속 기자로 활동하며 발명 캠프, 방송사, 기업 등을 방문, 취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순천 주암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야영주암초 3~6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 캠핑장에서 야영수련활동을 했다. 가족들은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시원한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누리호 발사 순간을 함께 보고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지원한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달을 관찰했다. 함평학다리고, 학부모 진로진학코치 양성과정 운영함평학다리고가 학부모 진로진학코치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읍·면 지역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교육과정, 자녀교육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강연자로 EBS 대표강사 및 교육과정 전문가 등이 나선다. 목포동초, 오월정신은 주먹밥을 타고목포동초 학부모회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기념해 주먹밥을 나누며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계승했다. 광양 다압초, 옥룡사 창건, 5·18 창작극 무대 올려다압초가 펀펀마을학교와 함께 지역 역사 바로알기, 연극 기초 수업을 2달 동안 진행, 지난 5월 17일 연극발표회를 열었다. 1~3학년은 옥룡사 창건 이야기를, 4~6학년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을 담아 연극을 구성했다.남수현 학생 "연극을 하면서 5·18민주화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순천고, 목포대와 함께 수준 높은 과학 실험순천고가 과학 중점학교로서 다양한 과학 실험·실습 교육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5월 24일 과학 실험 동아리(기물리, 캠토피아, 바이오셀, 메디컬 등) 학생들이 목포대 전공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강의를 듣고, 함께 과학 실험을 하는 모습.박원균 학생 "생명과학 수업 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운 DNA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실험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나주 양산초, 자전거 면허 시험 봅니다양산초가 자전거 면허 시험제를 운영한다. 자전거 타기 교육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모두 통과한 학생들에게 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하는 것. 면허를 딴 학생들은 2학기에 ‘영산강 자전거 트레킹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배관성 학생 "자전거를 못 탔었는데 계속 연습해서 지금은 탈 수 있게 되었어요. 면허증 받아서 뿌듯해요." 영광대마중, "할아버지, 할머니~ 저희가 도와드릴게요"영광대마중 전교생과 모든 선생님들이 결연을 맺고 8팀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친다. 학교는 대마면행복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5월 19일 독거 어르신들을 찾았다. 학생 및 교사들은 일손도우미(청소, 빨래, 설거지, 농사일), 건강도우미(안마, 머리 감기, 손발톱 깎기, 보건소 함께 가기), 말동무 등을 자청했다. 완도 고금초, 우리 지역 섬 투어 합니다고금초가 5월 내내 완도 섬투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완도의 크고 작은 섬으로 체험학습을 떠나는 활동이다. 1학년은 신지도, 2학년은 약산도, 3학년은 생일도, 4학년은 청산도, 5학년은 보길도, 6학년은 소안도를 탐방하고, 각 섬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했다.김한별 학생 "사회 시간에 배운 항일운동의 불꽃이 소안도에서 활활 타올랐다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었어요." 전남기술과학고 보건간호과, 배운 지식 나눔으로 실천전남기술과학고 보건간호과 3학년들이 5월 11일 화순읍 부영아파트 6단지 경로당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건간호과는 작년부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봉사활동 등을 해왔다. 고흥 봉래초, 환경을 생각하는 6번가 알뜰시장봉래초가 도덕과 프로젝트 학습 ‘6번가 알뜰시장’을 열었다.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실천하고 수익금 17만 5,000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곡성중앙초, 전통시장 ‘순간을 영원히’곡성중앙초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풍경과 사람들의 경제활동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다. 3년째 운영되는 사진동아리 ‘순간을 영원히’는 사진 기술을 익힌 후 지역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목포석현초 학부모와 자녀, 함께 걷고 줍고!5월 20일 목포석현초가 올해 첫 번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이마트 인근과 삼향천 일대를 2개 코스로 나누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완도금일고, 빈 공간을 푸릇푸릇 텃밭으로완도금일고가 잡초가 무성하고 자갈이 쌓여 있던 교외 빈 공간을 텃밭과 화단으로 재구성했다. 학생들은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 당귀, 허브 등을 심고 가꿔, 수확물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여수남산초, 여객터미널 광장에서 만나요여수남산초 학생들이 리코더를 배워 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연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리코더를 통한 예술감성 리더 키우기’ 사업이다. 학생들은 올해만 세 번째 공연을 펼쳤다. 광양중진초, 지역기업과 학생 스마트 역량 쑥쑥광양중진초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포스코DX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 포스코DX가 직접 운영하며, 4~6월 매주 수요일 방과후 시간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포스코DX는 매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코딩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포여고 졸업생 유족, 그랜드피아노 기증목포여고 졸업생 故 김성자 씨 유족들이 5월 25일 그랜드피아노를 기증했다. 김성자 씨는 목포여고 졸업생(1959년)으로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박홍기 씨(고 김성자 씨 부군) "아내가 생전에 모교에 그랜드피아노를 기증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아내 기일 1주기를 맞아 유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강진 도암중, 26년 전 제자의 특별한 선물㈜세원종합건설회사 백민수 대표이사가 도암중 이숙희 교장을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사이. 백 대표는 지난해 2,000만 원에 이어 올해는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기순 장학회, 보성여중에 장학금 지급5월 27일 박기순 열사 생가(보성군 노동면 소재)에서 제1회 들불야학 7인 추모예술제가 펼쳐졌다. 추모예술제는 들불야학 7인의 삶을 영화로 매년 한 편씩 만들어 상영하는 것. 이를 추진하는 사유진 감독과 지인들은 성금을 모아 박기순장학회를 만들고, 보성여중 학생들에게 300만 원씩 7년간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신안 팔금초·고흥 금산초, 주민자치회·청년회, 지역 어린이 위해 기증신안 팔금면자치회가 팔금초 전교생 13명에게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흥 금산면 청년회는 금산초 학생 및 원아들을 위해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했다. 장성 약수초, 지역사회가 나서서 장학금 400만 원 전달북하면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북하면 체육회, 약수초총동문회 등 지역민들이 약수초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지역민들이 추진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이다. 보성 낙성초, 유·초 입학생 장학금 지급낙성초와 낙성초총동문회가 학교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학교는 동문들에게 장학회 설립의 필요성을 선전하고 총동문회는 이에 호응해, 올해 유치원생에게 50만 원, 1학년에게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흥 녹동초,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아시나요?5월 26일 녹동초 5학년 학생들이 ‘소록도의 나눔 천사’라고도 불리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알리기에 나섰다. 학생들은 양말목을 이용해 머리끈과 브로치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주었다. 광양와우초, 광양교육나누리, 도서 기증광양교육나누리 회원들이 책 1,000여 권을 광양와우초에 기증했다. 신설학교인 광양와우초에 책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교육나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모았다.심주란 광양교육나누리 대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달려가서 지원하고, 나눔도 실천하겠습니다." 상 받았어요 목포 문태고 나기태 교사, 국무총리 표창나기태 교사가 올해 스승의 날 기념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33년째 수학교사로 재직한 그는 학생 참여 중심 수학 수업, 체험수학 동아리·수학체험전 운영, 수학 중심 STEAM 활동, 전남중등수학교육연구회 활동 등에 힘써왔다.순천왕지초 여자피구부는 ‘우주 최강’순천왕지초가 5월 장흥에서 열린 ‘제1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 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신안 도초초 김희원, 전국 아마바둑 준우승2학년 김희원 학생이 5월 20일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의 아마추어 바둑 고수들이 출전하는 큰 대회로 올해는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