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4월 25일, 대회의실에서‘(가칭)산동초, (가칭)산동중 학교 신축 사전기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학교 설립 방향을 공유했다.(가칭)산동초, (가칭)산동중 사전기획은 지난 2023년 11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워크숍, 선진지 시찰,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전기획 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보고회는 사전기획자 시인공간 박병열 대표와 함께 ▲교육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 디자인 ▲건축디자인 기본방향 등 공간기획에 대한 중간보고회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4월 25일(목)에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유아의 감성 계발을 돕고자 ‘아리 ․ 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공연은 낙안초병설유치원 외 12개원 176명의 유아들이 관람하였다. ‘아리 ․ 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은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특색사업인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의 하나로 아동극전문공연단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서 해당 지역 유치원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브레멘 음악대, 오즈의 마법사)을 한다. 24년도에는 순천, 무안, 해남, 강진, 화순 5개 지역
까리따스성모유치원(원장 정순천)은 4월 24일 나주 소방대원 및 유아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원 강당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발대식에는 지도교사 위촉과 함께 청소년 단장과 부단장 위촉식을 진행하며 전체 유아 대상 선언식을 진행하였다.안전체험으로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하여 안전체험을 실시하였다. 가상화재진압체험을 통해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경험하며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압을 체험하였다. 비상시 탈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비상구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진체험을 통해 안전한 대
내륙도시 곡성에 섬이 있다? 다소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곡성에 가면 실제로 제월(霽月)섬이라는 곳이 있다.제월섬은 전남 곡성군 입면 제월리에 있으며, 섬진강이 곡성 땅으로 들어오는 만곡부에 옥과천이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하중도(河中島)이다. 하천의 중간에 유속이 느려지거나 흐르는 방향이 바뀌면서 오랜 기간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섬이다.섬의 이름은 ‘비가 갠 하늘의 밝은 달’의 뜻을 지닌 인근 마을 이름 제월(霽月)리에서 유래했다.제월섬은 1980년부터 개인에 의해 묘목 재배지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잡목에 뒤덮여 있어 ‘똥섬’이라고 불렸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4. 23.(화)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병설 유치원, 봉래초 재학생, 교사 등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체육관에서 순천 사이영협동조합 강사 초청 '2024 찾아가는 장애 이해(인권) 교실'을 운영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찾아가는 장애이해 (인권) 교실」은 2024. 4. 22.(월) 고흥동초, 4. 23.(화) 봉래초를 시작으로 2024. 6. 24(월) 금산중학교까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7회에 걸쳐 진행된다.봉래초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4월 24일 학부모님들을 초정해 유치원 및 구례북초 전교생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학부모님과 전교생이 함께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입장식 및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사가 이어졌고 이어 학생대표 남녀 각 2인이 선서문을 낭독하였다. 가벼운 몸풀기 운동으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위아래 ▲지구공굴리기 ▲버스야 달려!! ▲색판뒤집기 ▲볼풀공대전쟁 ▲줄다리기 ▲계주 순으로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5월 30일(목)에 여수세계박람회기념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콘서트 ‘쇼!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9일(수)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쇼! 프라이즈’는 그중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특별 행사이다. 마술학과를 졸업한 프로 마술사로 구성된 공연팀 ‘요술배낭’이 만드는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빛과 손을
까리따스성모유치원(원장 정순천)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1970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세계 최대의 환경보호 운동이다. 지구의 날 의미를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며 지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편지 쓰기 활동으로 운영되었다.각 학급에서는 교실 앞면 소등하기, 복도 소등하기 등 불필요한 전기를 아끼며 소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였다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진월초등학교(교장 신봉휴)와 광양진월중학교(교장 박성수)는 지난 4월 19일(금)에 과학․발명체험 한마당을 공동으로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진월초 전교생(유치원 포함 45명)과 광양진월중 전교생(31명)이 진월초 진월관에 모여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발명교육센터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총 12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생수병이나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한 업사이클 체험활동, 적정기술을 활용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는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동부권 공·사립유치원 교원 133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화) 2024. 유‧초 이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중서부권 유치원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25일(목)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유‧초 이음교육의 이해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상호교육과정 이해 ▲교육과정 재구성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 실제 사례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올해 우리 학교
여수성산유치원(원장 정은아)은 4월 20일(토요일) 예술의 섬 ‘장도(여수)’에서 체험을 실시 하였다.봄비가 조금은 매섭게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27팀 67명의 가족들이 아름다운 해안의 경관과 푸른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장도’에 모였다. 이번 생태놀이는 우리 마을(여수 장도)의 생태 환경을 탐색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 경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체험활동이다. 장도 입구에서 문화해설사님을 만나 가족들과 같이 오순도순 걸어가며
강진동초등학교는 지난 4월 19일(금), ‘미래를 향한 우리들! 가능성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앞서서 글로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하였다. 강진동초 과학의 날 행사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학생 9명과 1~6학년 전교생 54명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체험을 자신이 희망하는 대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즐겁게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된 과학의 날 체험 프로그램은 탱탱볼 비행기, 실
유치원도 보호자 공개수업을 한다.아이들과 함께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사전에 준비도 했다."오늘이 바로 가족들을 초대하는 날이에요." 라고 말하며 공개수업에 대해 운을 띈다.그동안의 경험으로 한 두명의 아이들이 공개수업이 끝나고 부모님을 따라가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 아이들과 사전에 이야기를 나눴다."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도 우리는 유치원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만나는거에요. 알겠죠?"수업 준비를 하면서 나름 시뮬레이션 했던 수업의 과정이 있고, 아이들의 예상 반응이 있고, 어떻게 수업이 흘러갈지
2024년도 3월 주요소식전남교육NOW ◆ 고등학교 수업도 대학교에서전남교육청이 지역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웠던 선택과목, 전문교과 강좌를 연다.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와 2개 기관(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 참여하는 ‘꿈키움캠퍼스’다. 올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6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9개 대학에서 38개 강좌를 개설, 72개 학교 661명의 고등학생이 강의를 들었고, 94.27%가 ‘진로 계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남 맞춤형 교육복지, 더 촘촘해진다전남교육청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손본다.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거점교육지원청을 5곳에서 6곳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교육복지 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맞춤 통합지원사업은 12교, 3개 청(목포, 여수, 순천)으로 확대한다.◆ 일반고 지원 사업 ‘이상 無’전남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폭 삭감에 대응해 자체 예산을 편성, 사업을 지속한다. 도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형 일반고 지원사업 ‘하이플러스’ 지속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학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위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다문화 학생, 태블릿PC로 한글 배운다전남교육청, KT노사, ㈜대교가 협력해 8월까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대불초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교는 교육 인력을, KT노사는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한다. 교사 1명당 학생 1~2명이 짝을 이뤄 주 1~2회 맞춤형 줌 수업을 하고, 학기당 1회 체험학습에 나설 예정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돌보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도 한다.◆ 전문가, 대학교수 등과 취업전략 캠프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 목포센터가 목포지역 특성화고 학생 22명에 3월 21~23일 3일간 ‘꿈대로 취업 캠프’ 기본과정을 열었다.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으로 본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캠프는 주요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를 미리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 캠프를 연다.◆ 중학교 스포츠강사 138명 신규 배치전남교육청이 도내 39개 중학교에 신규 스포츠강사 138명을 배치했다. 20학급 이상이거나,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가 대상이다. 스포츠강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 운영,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진행한다.◆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책임진다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세 곳을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교육은 5월부터 한국어 교육과정(KSL)에 기반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생활 시작 전 3개월~1년 이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교육 시간은 모두 학력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학교에 입학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 ‘책으로 여는 아침’전남교육청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세한대 재학생 30명이 오는 11월까지 영암 5개 초등학교와 1개 유치원에서 아침 독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책 읽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등이다.◆ 이중언어 익히며 글로벌 역량 쑥쑥전남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먼저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강점개발 정책학교 6곳을 선정했다. 또 베트남어·태국어·타갈로그어·스페인어 등 언어와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이중언어 동아리 60개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강사풀과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지역 소비하고, 지역 학생 돕고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3월 12일 ‘전남교육사랑카드·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 14억 555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의 카드이용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등에 전달된다.◆ 순천에서 신안의 섬까지, 환경교육 지원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2시간가량 전남의 기후변화 현상, 탄소중립 실천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원에서만 진행하던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생태체험학습’으로 전환해 거리가 먼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흑산초, 비금초, 넙도초 등 섬 지역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꿈꾸는 세계시민 될래요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올 상반기 ‘중등 세계시민 영어캠프’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영어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성 함양이 목표다. 참가 대상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작은학교와 섬 지역학교, 원도심학교 중학생 320명이다. 캠프는 2박 3일간 △깨끗한 에너지 △동물권 △글로벌 음식 문화 △건강과 복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내 맘대로 움직이는 로봇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26개 작은학교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클릭봇, 로보마스터 등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모션 코딩으로 직접 움직여 보는 것까지 도전한다.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을 만드는 시간에는 미래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익힌다.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화 체험 차량도 준비됐다.◆ 온라인 음악 시간, 기다려져요학생교육문화회관이 3월부터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시작해 최근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올해는 완도 금일동초 외 16개교가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4개 프로그램을 줌 수업으로 배우고, 필요한 용품도 제공받는다.◆ 1박 2일 문화예술에 폭~ 빠져볼까?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도내 초·중학교에 12월까지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1일형과 1박 2일형이며 149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드로잉, 보컬 트레이닝, K-POP댄스, 특수분장, 드론 공연 등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관람한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생긴다전남미래교육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가 3월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9월 말까지 동부·서부·중부 지역에 퇴직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 운영강진교육지원청이 강진군과 협력해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누리 교수가 ‘6·8혁명과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황현필 교수가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19일에는 정재찬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진 교육 주체·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진아트홀. 시간은 15시 30분.◆ 광양시학원연합회 지역 청소년 돕기 나서광양시학원연합회가 4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 지속을 약속했다. 2010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이어온 ‘희망플러스 아카데미(좀도리 모금사업)’를 추진 중인 학원연합회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연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대상자 수와 지급액 등을 결정해 학생에게 지급한다.◆ 나주,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늘봄나주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월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감성 요리교실’을 24회 열고 브리또, 쁘띠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1인당 8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 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해 왔다.◆ 나주, “기록은 역사” 아카이빙 시작나주교육지원청이 올해 나주교육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말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기념관 연혁 정비, 교육공간 촬영, 사람과 이야기 수집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컬 박람회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수기 공모를 열어, 나주 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을 수집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2024 아카이빙 책에 담긴다.◆ 여수 GS칼텍스·노동조합, 18년째 나눔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여수 학교 4곳(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 급식비로 쓰인다.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6년 20교, 100명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여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영암, ‘지역 기반형 유보혁신’ 최우수영암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지역이 협력하는 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 구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주요 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돌봄센터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다문화 유아교육과정 개발, 언어발달 지원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돌봄 모델 개발 △유보통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영암은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2025년 성과 평가에 따라 사업비의 75~110%를 지원받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전남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암형 맞춤 유아교육과 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가수 송가인, 보배섬 진도는 교육도 보배진도교육지원청이 3월 11일 진도교육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공연 차 진도를 찾은 송가인은 진도 후배들과 지역 선생님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남기며 진한 고향 사랑을 전했다.◆ 함평,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코딩 나들이함평교육지원청이 3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창의융합캠프’를 열었다. 열두 가족이 함평교육지원청창의융합교육관에 모여 레고 로봇 조립 및 코딩, 그래비트렉스로 롤러코스터 구조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2022년 3월 개관해 AI교실, 영상 제작실, 드론경기장, 메이커교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남, 해남교육으로 하나 되는 날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이 3월 5일 ‘해남교육 하나데이’를 열고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해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늘봄학교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해남군 장학금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해외청소년 상호문화교류) △스쿨버스존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재정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교육 하나데이는 매월 열린다.◆ 화순, 위기아동 조기발굴 업무협약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청,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돕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약이다. 세 기관은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 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화순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ADHD나 분노조절 어려움, 우울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광주·전남 전문 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19개 초·중·고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미신청 학교의 위기 학생은 Wee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도서관 소식구례도서관 들꽃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구례도서관이 11월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을 운영한다. 구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주 전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7월 25일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 강연 △9월 14일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작가 강연. 시간은 모두 14~16시.나주도서관, 3D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나주도서관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벽 만지기, 바닥 밟기 등 동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그림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한다.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운영된다.목포도서관, 매월 ‘키즈쇼’ 공연목포도서관이 매월 책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5월 11일에는 ‘제랄다와 거인’ 공연, 6월 15일에는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상은 유아·어린이이며, 신청은 10일 전부터 가능.목포도서관, 기초 탄탄 한국어 프로그램목포도서관이 11월까지 목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기초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이주 노동자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개설돼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 한글 수업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무안도서관, 매월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무안도서관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원데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4월 24일 나무 공예로 나만의 차탁 만들기 △6월 26일 핸드드립 커피의 모든 것 △7월 31일 팝아트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7~9시 운영된다. 무안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서함 어진누리길 10#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일상에서 전하고 싶었던 감사와 사랑의 말을 편집팀에 보내주세요. 소중한 마음, 지면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채택된 분들께는 소정의 원고료, 사연의 주인공께는 작은 선물을 대신 보내드립니다. 보내실 곳 카카오톡채널 ‘전남교육’ 또는 이메일 jn-edu@naver.com※아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의 사연추천함(하단 QR)에 보내온 사연들입니다. 사연이 수록된 분들은 홍보담당관 061-260-0013으로 연락주세요. To. 김지영 선생님학교 생활에 흥미가 떨어져 자퇴를 고민하던 시기,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제안으로 동아리를 시작했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와 CJ 도나스 캠프도 참여하며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학교 생활에 대한 흥미도 되찾아 졸업도 했고요.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쌤, 감사합니다~♡ / 정○영(졸업생·목포)To. 이강찬 선생님잘 계신지요? 중학교 졸업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 마음속 선생님이시랍니다. 제가방황하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이야기 들어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덕분에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 박○ (졸업생·목포)To. 최경련 교장 선생님아침마다 아이들과 축구하며 몸으로 직접 소통하시는 교장 선생님, 올해가 정년퇴직이시라던데 너무 아쉽습니다. 학부모동아리인 독서모임에 참여하시며 늘 함께 고민해주시고 대화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학교, 선생님 등 학교 주체들의 목소리를 학부모들에게 공유해주셔서 서로를 이해하는 학교문화가 꽃피우는 것 같습니다. 떠나시는 날까지 행복한 시간 함께 만들어 가요~. / 박○경 (학부모·목포)To. 정은아 선생님1학년은 유치원의 연장 선상이라며 아이들을 잘 이해해주신 정은아 선생님, 학생을 바라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던 것이 생각납니다. “조그만 밤톨들이 막 돌아다니는거 같아요” 라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학부모 상담도 언제든 진심으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초조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 첫 초등학교 생활을 믿음과 신뢰로 잘 열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진 (학부모·광양)
임자초등학교(교장 손성식)는 지난 4월 19일 책으로 여는 아침 북패밀리 활동을 시작했다. 북패밀리 활동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이다. 유치원부터 고학년 학부모까지 7명이 참여하여 책을 읽어주며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 박○○은 “부모님이 직접 와서 반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림책의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도
전라남도교육청무안도서관(관장 김현숙)은 제2회 도서관의 날(4. 12.) 및 도서관주간(4. 12. ~ 4. 18.)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서관의 날’ 인 지난 12일에는 「도서관아, 생일을 축하해!」 행사로 방문자에게 작은 화분을 증정하였으며, 도서관주간 동안 인형극 공연, 주말 가족 체험, 북큐레이션 및 디지털 원화전시, 도서대출 이벤트 등 11개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데 노
4월, 학교에서 텃밭을 슬슬 시작하는 시기다. 사실 나는 2020년까지 식물을 집안에서조차 키워본 적 없는 사람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초빙으로 근무한 학교에서 텃밭 교육을 하게 되었다.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닌 경운부터 텃밭 디자인,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시수 확보 그리고 수확과 나눔까지 어찌 보면 길고 긴 프로젝트 수업으로 '생태텃밭정원'이라는 조금 있어 보이는 교육 활동을 3년 동안 했다. 나름 초보 농부로 레벨업을 하여 이곳 송호초등학교로 돌아오니 3시간 시수로 잡혀있는 텃밭 활동이 너무나도 적어 보였다. 결국 나는 이곳에서도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 19일(금) 유아교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 이음 보호자 놀이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보 이음 보호자 놀이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는 유보통합 본격 추진에 앞서 유치원-어린이집 보호자에게 유보통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유아 ‘놀이’에 대한 보호자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 순천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안내 △ 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 유-보 이음 교육활동 사례 공유 △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보호자 연수프로그램 연수 운영 방향 △
광양중마유치원(원장 박정아)은 4월 17일(수) ~ 19일(금) 3일 동안 생태환경교육 연계 운영의 일환으로 유치원 상자 텃밭과 뒷산 초록 놀이터 작은 텃밭에 씨앗, 여러 가지 채소 과일 모종 등을 심으며 생태 전환교육을 실시했다. 텃밭 가꾸기 기초 작업인 주변 정리 및 돌 고르기와 흙 섞기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였고 3세반부터 5세반까지 각 반에서는 심을 모종을 탐색하고 관찰하며 ‘어떤 식물일까? ‘얼마나 자랄까?’ ‘무슨 열매가 열릴까?’ 생각을 나눈 후 상자 텃밭과 초록 놀이터 텃밭으로 출발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방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