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학교인 하의중고등학교에서는 One-Two 멘토링 교육을 시작했습니다.One-Two 멘토링 교육은 학습 방법을 잘 숙지하지 못한 학생들의 현실을 감안하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사 1인이 학생 2명~3명의 멘토가 되어 학습 및 생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동기유발을 도모하여 지역 특성상 결여되기 쉬운 정보 교류와 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입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관심과 상담 활동을 펼침으로써 다음과 같은 행동
2024년도 3월 간추린 학교 소식지금 우리 학교 고흥고등학교, 우주산업의 미래를 외치다고흥고 2, 3학년 학생 10명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학생 대표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포식 행사는 3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렸다. 고흥고 학생들은 평소 우주항공 경진대회,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는 등 교내외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곽진영 학생 선포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먼 미래로 느껴지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마음 깊이 차올랐어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대한민국 우주산업허브로 날아오르길!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목포정명여중·고는 행사에 앞서 교내에서 ‘역사왜곡 항의 포스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고, 그림 480수를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전시하며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당일에는 격문을 낭독하고 독립가를 제창하며 교정부터 유달산 노적봉까지 시가행진하며 당시 열기와 정신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으며, 노적봉에 올라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 운영 우수학교 선정무안초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하는 초등 여자부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핸드볼 발전 기금 300만 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지원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02개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과 참여 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 2교씩을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함평 엄다초등학교, AI가 교실로 들어오다엄다초에 카페처럼 멋진 AI교실이 생겼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수업 및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습 기자재도 다양하다. 교실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학부모 회의·교직원 연수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학교 구령대가 숲을 닮은 쉼터로 대변신영산포초 운동장 구령대 공간이 나무언덕과 계단, 아지트를 갖춘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 수업으로 설계에 참여했다. 3월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가야금,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새 공간을 만끽했다. 3학년 유원재·김예린 학생이 ‘YSP 힐링파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안 비금동초등학교, "어서 오세요, 여기는 AI행성입니다"비금동초가 3월 21일 ‘AI Planet 미래형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 낡았던 다목적 교실을 다양한 AI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고쳤다. 새로 단장한 교실에서는 AI 로봇 제작, 온라인 콘텐츠 수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금초는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나주 반남초등학교, 매주 월요일 아침은 책으로 시작!반남초가 특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모여 책을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 이야기나 학교생활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3~6학년이 참여한다.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합심으로 숙원 해결 ‘파란불’학생 안전을 위한 해결 과제였던 진도초 앞 횡단보도 설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공사가 한창인 진도초는 공사차량 출입 등으로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이에 진도초 학생회·학부모회와 진도군청, 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고, 진도경찰서와 진도파출소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학교 주변 3곳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 맛있는 빵으로 사랑 전하는 ‘빵보드레’창단 3년째를 맞이한 동광양중 재능기부 봉사단 ‘빵보드레’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제과제빵 체험을 해 볼 예정. 제빵기술을 배우고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올해 신입회원 지원이 폭증, 면접까지 봤다고. ‘빵보드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 2023년 MBC 청소년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오아시스 닮은 쉼터 생겼어요"전남생명과학고가 3월 15일 학생 쉼터 ‘그린오아시스’ 개소식을 열었다. 쉼터에는 당구, 탁구, 노래방 등 각종 시설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심예원 학생회장 학생회 차원에서 규칙을 만들어서 공간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학생들의 쉼터로서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죠. 광양여자중학교, 학생, 선생님 함께 “안녕 애들아~ 어서 와”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매일 아침 정문, 후문에서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름은 ‘사제동행 등교 맞이 프로젝트’. 매일 아침 ‘사랑합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며 서로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한다.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 아침밥 먹고 공부하소”장성여중이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군, 장성농협과 함께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으로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떡을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아침 배도 든든하게 채웠다.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우리 손으로!영산성지고가 3월 19일 영광군 해양수산과, 백수읍 행정복지센터, 백수읍 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나린 학생 백수해안도로 경치가 멋지다고만 생각했지, 청소는 처음 해봐요.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마대자루 가득찬 쓰레기들을 보니까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요. 전남과학고등학교, 희귀한 광물·화석… 박물관이 된 학교전남과학고 본관 1층에 300여 점에 달하는 광물 및 화석 전시대가 생겼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채집한 암석, 나이테까지 확인할 수 있는 40㎝ 규모의 규화목, 수백만 원에 달하는 희귀 광물도 있다.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석희 전 강진중 교장, 설장규 하당중 교감, 이기춘 교사가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이다. 학교는 재학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광물과 화석에 QR코드를 별도 제작해 진열했다. 이 ‘작은 박물관’은 전남과학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평월야중학교, “중학교 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함평월야중이 월야초등학교 6학년을 찾아가 물었다. 함평월야중은 방과후학교 반 개설 수요조사가 12월에 실시되어 정작 신입생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월야초에 협조를 구했고, 월야초도 취지에 공감했다.덕분에 기존에 없었던 쿠킹클래스, 마술, 공예 3개 강좌가 신설됐고, 함평월야중 신입생들은 원하던 강좌를 방과후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김미숙 교장 비슷한 여건의 다른 학교들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반 개설 수요조사나 시작 시기가 조정되면 가장 좋고요. 영암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영암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됐다. 영암고는 연간 2억 원의 예산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 영암고는 영암군·조선대·동신대·동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지역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과는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지역 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무안 남악고등학교, 목포대와 특색교육과정 운영남악고가 4월 2일 목포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심화 프로젝트’ 수업 개강식을 했다. 남악고가 2월 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후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1년간 대학 공강 시간을 활용해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계열별 심화 독서 탐구’ 등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강사 14명과 5개 공동교육과정에 활용할 실험실 공간을 지원한다. 고흥도덕중-금산중학교, 작은학교 모여 수업 더 재밌게고흥도덕중과 금산중이 1년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두 학교의 1·2학년 학생 39명은 올 한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는다. 과목은 영어, 과학 교과. 과목별 각 10차시씩 공동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와 과학 2시간씩을 묶어 각 학교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한 영어 교사는 “처음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어색해할까 걱정했지만, 곧 적응해 수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과학 교사는 “평소 소수의 학생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 옥룡초등학교,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아침 동화책옥룡초 학부모회 도서분과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침 책읽기 활동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FM인성동화는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년 학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3~5회 운영된다. 나눔이 활짝 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 통 큰 후배 사랑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2명은 장학금·학습교재·온라인 강의료를, 다른 학생은 1인당 10만 원씩 학업 장려금을 받았다.㈜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 발전 기금고흥도화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 ㈜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김일용 대표 "나 자신이 일군 성과를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저처럼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근화학원·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4,850만 원 기탁3월 27일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가 발전 기금 4,85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위생용품 무제한 기증3월 26일 광양 동백로타리클럽이 광양여중에 7백만 원 상당의 여학생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연중 무제한 기증을 약속했다. 학교 모든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율 비치함을 설치하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관리하기로 했다.배동문 ㈜보성 대표, 1,000만 원 기부배동문 ㈜보성 대표가 4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해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꼽힌다.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는 12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춰, 통일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통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기관은 △ 전남 청소년의 통일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사업 △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이 통일에 대
함평월야중(교장 김미숙) 1학년 13명 학생들과 교원들은 4월 8일 오전 함평 문장리 3.1만세탑광장 일대에서 자유학기제 주제탐구활동의 일환으로 4.8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에 참여하여 나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함평월야중 학생들은 1919년 4.8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월야면과 4.8만세운동의 경과와 의미에 대해 김민경 선생님의 지도 아래 사회 교실에서 배웠고,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내면화하였다.그리고 4.8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 당일, 두루마기와 저고리 등 당대 의복을 착용하고 해보면사무소부터 3.1만세
함평월야중(교장 김미숙) 1학년 13명 학생들과 교원들은 4월 8일 오전 함평 문장리 3.1만세탑광장 일대에서 자유학기제 주제탐구활동의 일환으로 4.8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에 참여하여 나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함평월야중 학생들은 1919년 4.8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월야면과 4.8만세운동의 경과와 의미에 대해 김민경 선생님의 지도 아래 사회 교실에서 배웠고,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내면화하였다.그리고 4.8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 당일, 두루마기와 저고리 등 당대 의복을 착용하고 해보면사무소부터 3.1만
고흥도화중학교(교장 배태진)는 지난 4월 4일(목)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삶의 힘이 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 라는 주제로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 및 학급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활짝 피어있는 벚꽃과 학교 교정을 배경으로 사제동행 미소 사진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고흥도화중학교는 지난 2월 새학년 집중기간 동안 삶의 양식으로 일상적인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 나눔 등 인성 함양하며, 실천·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
영암고등학교(교장 박유인)는 학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부터 새롭게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하도록 독서법의 원리와 기술 등에 대해 코칭하는 프로그램인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은 교내 1,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강시간을 활용, 1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된다.우선 교과서도서지수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의 독서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아침 30분을 활용,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에서 교과서도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매일 아침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된 사제동행 등교맞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은 경쾌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광양여중은 아침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회복적 학생생활교육을 위해 학생회와 교사들이 함께 매일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맞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교문을 들어오는 학생과 교사들은 “사랑합니다.” 인사말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가 하면, 학생들에게는 “오늘은 00이 교복이 참 잘 어울리네요”, “00아, 멀리서 오느라 고생 많았지?”라며 따뜻한 말
지금우리학교는장성 월평초·화순오성초·나주 다야유치원전남 유치원들, 돌봄도 교육도 으뜸저녁 7시까지 원아를 돌봐주는 유치원들의 저녁돌봄(오후 5~7시)이 학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3월부터 저녁돌봄을 운영 중인 월평초병설유치원과 화순오성초병설유치원은 다양한 놀잇감과 자료, 간식을 제공해 원아들에게 인기. 특히 화순오성초병설유치원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다야유치원은 미래형 유치원을 운영, 놀이중심 디지털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여수양지초등학교전남 1호 운동장형 학교숲·생태놀이터 공개여수양지초가 11월 13일 학교숲·생태놀이터를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2022년부터 추진된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공사가 마무리된 것. 학교는 놀이터가 담고 있는 교육방향과 더불어, 사용자 참여형 설계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노하우를 전달했다.이유림 교사 회복적 생활 공간,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여수양지교육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영광 묘량중앙초등학교2025년, 완전히 달라질 학교 기대해묘량중앙초가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3년간의 사전 기획과 사용자 참여 설계 단계를 거쳐 11월 30일 착공식을 연 것. 총 11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신축 건물을 짓는 1차 공사와 본관 건물을 개축하는 2차 공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5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완도 군외초등학교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학교군외초는 11월 13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주관 ‘2023. 아름다운 학교 대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에게 주는 상이다. 군외초는 농어촌 작은학교로 음악, 독서, 체육, 생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색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손홍기 교사 우리 학교는 숲이 교실이고 교실이 숲이 되는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함께 공부하러 많이 와주세요~.광양중동초등학교학부모들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광양중동초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10월 30일 등교맞이에 나섰다.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학부모들은 응원 간식을 나누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안지혜 학교운영위원장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어요.함평 학다리중앙초등학교바다 건너 중국 학생과 친구해요학다리중앙초 4학년 학생들이 내년 1월까지 중국 산시성 진중사범대학부설초 4학년과 온라인으로 교류한다. 학생들은 한글, 한복, 한식 등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중국 학생들로부터 중국의 문화와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파견 근무 중인 선생님을 통해 마닐라 지역 초등학교와도 교류한다.최재원 교사 우리 학교는 작지만 어느 곳보다도 넓은 배움터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사람과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자라길 바랍니다.구례 광의초등학교“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자”11월 18일 광의초가 서울로 돌아간 농산어촌 유학생들을 초청, 친목을 다졌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을 광의초에서 생활하던 학생들이다. 광의초는 매년 한 차례 유학생들을 불러 모으는 자리 ‘어게인 구례’를 운영, 체육활동과 캠핑 등을 함께 즐기고 있다.함평초등학교<우리들의 그림책 사용법> 발간함평초 여섯 명의 학생들이 쓰고 그린 <우리들의 그림책 사용법>이 나왔다. 5월부터 ‘그림책과 놀아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이 만든 책이다. ‘내가 만든 마법 음식 소개하기’,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 ‘내가 주인공인 그림책’, ‘내가 만들고 싶은 그림책 표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동화작가 안수자 씨가 지도를 맡았다.성낙경 교장 어렸을 때의 따듯한 기억이 성장에 큰 힘이 되는데, 그림책 발행이 학생들에게 그런 의미였으면 좋겠습니다.장성북일초등학교한국화 작가들의 다섯 번째 전시회장성북일초가 지난 11월 장성군립도서관에서 ‘문향 장성의 얼, 한국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국화 전시회를 열었다. 책가도,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과 학생들의 창작화가 전시됐다. 북일초는 방과후학교 한국화부를 운영하고 각종 미술대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그 결과 장성 문향축전 사군자 및 사생 부분에서 금상 외 15명이 수상하고, 화순 오지호미술전에서는 5명이 특선 및 입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흥 백양초등학교6학년 전원, “승마인증 합격했어요”1년간 승마체험을 해온 백양초 6학년 전원이 11월 23일 기승능력인증제(포니등급) 1등급 심사를 통과했다. 기승능력인증 심사는 초보 승마인의 안전한 승마를 위한 인증 제도다. 말 상식 교육을 받고 코스 이행, 말기승 30회를 하면 심사에 임할 수 있다.조은수 학생 연습 때 말에서 떨어져서 시험을 못 볼 것 같았는데, 친구가 잘 타는 것을 보고 용기를 냈어요.영암 도포초등학교에듀테크로 전남 義정신을 기르다도포초가 11월 ‘영암의 인물 양달사 장군의 의로움 알기’를 주제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양달사 장군이 살았던 시대 상황을 공부했다. 이후 양달사 시묘공원, 장독골 샘터, 영암읍성 터를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며, 양달사 장군의 업적과 의병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또 사후활동으로 AI를 활용해 양달사 장군의 활약상을 담은 웹툰을 그리고, 퀴즈 게임을 제작했다.신안 신의초등학교김주원, 전국과학전람회 2년 연속 우수상11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김주원 학생이 2년 연속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주제는 ‘교육용 창의융합 방탈출게임 앱 개발 및 활용 탐구’로, 박물관, 미술관 등의 장소를 배경으로 한 방탈출게임이다. 지자체들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에는 ‘도서 지역 학교 복합폐기물 퇴비화 장치 개발 탐구’가 주제였다.고흥점암초·백양초·두원초등학교“오매, 쪼깐하더니 언제 저렇게 컸다요~”고흥 지역 학교 학생들이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로 찾아가는 활동으로 교육공동체 화합에 열심이다.두원초 학생들은 11월 22일 두원면 성두마을에서 ‘찾아가는 열린무대’를 열었다. 2012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학교 전통이다. 학생들은 매 학기 인근 마을을 찾아가 환경 정화, 공연 활동을 한다. 고흥점암초 학생들은 23일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 그동안 배운 장구, 난타,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 기획과 행사 추진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했다. 백양초 학생들도 27일 노인회관을 찾아가 오카리나 연주, 장구춤,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어깨 안마 등을 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리원 학생 수업 시간에 배운 사물놀이를 학예발표회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연주할 수 있어 보람 있었어요.완도 고금초도서 기증으로 나눔 기쁨 맛보다고금초 학생들이 책을 모아 11월 8일 고금 고사리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고금초 학생회에서 주관하고,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완도 신지초등학교사랑나눔 바자회 열고, 기부하고신지초가 11월 28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80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했다.장성 사창초등학교마을학교와 함께하는 나눔장터사창초는 11월 24일 ‘환경사랑 실천! 나눔장터’를 열었다. 전교생이 자신의 물건을 기부하고, 쿠폰으로 물건이나 간식을 구매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학생회는 아이스티 부스를, 학부모회는 농산물, 솜사탕과 팝콘, 친환경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를, 마을학교는 과자봉지를 이용한 뱃지 만들기 체험을, 교직원은 환경 퀴즈와 붕어빵 부스 등을 운영했다.하늘별풀빛 마을학교 차유리 대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환경보호와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멋진 나눔장터였습니다.고흥 금산초등학교축제도 마리안느와 마가렛처럼금산초가 11월 23일 축제를 열었다. 1부에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처럼 사랑과 나눔을 실천’을 주제로 사랑나눔 시장이, 2부에서는 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가 운영됐다. 사랑나눔 시장은 교육가족의 나눔장터와 학부모회의 먹거리 부스로 채워졌다. 수익금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목포 문태중학교후보자 토론회 “민주주의 꽃이 활짝”11월 20일 문태중 미봉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원 선거 전,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 공약들을 학생들이 직접 듣고 판단하는 자리이다. 후보자 소개와 공약, 찬조연설,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진행은 올해 학생자치회 회장단이 맡았다.김주원 학생자치회장 후보자들의 열정과 준비성에 감탄했습니다. 내년의 학생회가 기대됩니다.여수 진남여자중학교선생님도 학생도 “어르신과 덩실덩실”여수 진남여중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공연봉사자들이 여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공연 봉사를 펼쳤다.이선미 교사 어르신들의 노후가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해부터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위안을 받으셨길 바랍니다.동광양중학교캐나다-미국 국제교류 활발동광양중은 11월 5~13일 캐나다와 미국으로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 동광양중은 지난 5월 자기소개서, 연수계획서, 영어 필기시험 및 원어민과의 면접 등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5개월 동안 영어 학습을 마쳤다. 국제교류는 광양시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새마을금고, ㈜해왕해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 동광양중 졸업생 등이 지원했다.김순아 교사 해외교류를 통해 배울 점도 많지만, 학생들이 선발 과정과 영어 캠프에 참여하며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방점을 더 두었습니다.광양 광영고등학교디지털교과서 대비 교수·학습법 준비 탄탄광영고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9~16시 디지털 선도학교 토요캠프를 운영한다. 2025년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앞두고, 에듀테크를 통한 수업 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학습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 VR 및 에듀테크, 드론, 아두이노와 파이선 등 3개의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대신송촌문화재단, 나주이화학교에 1억 원 기부대신파이낸셜그룹 산하 대신송초문화재단에서 나주이화학교에 1억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학교는 이 기금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노래방, AI 기반 운동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 장학금 1천만 원(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이 11월 22일 나주 세지중 학생 20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했다. (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은 아시아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재단법인이다.담양 금성면 주민자치회, 옥수수 키워 장학금11월 14일 금성면 주민자치회가 옥수수를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을 담양금성중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곡성읍청년회, 교육기부 활발곡성읍청년회가 곡성중앙초 후배들을 위한 교육기부에 열심이다. 11월 21일 100만 원을 후원했고, 앞서 1월에는 곡성읍청년회 정인관 회장이 결식 위기 학생들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완도 노화고등학교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우유갑 씻는 이유노화고 탄소중립 동아리 학생들이 친구들이 먹은 우유갑까지 매일 세척하고 있다. 우유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고 건조해야 하기 때문. 노화도에는 전문 수거업체가 없어 지도를 맡은 문상호 교사가 육지 업체에 전달, 우유팩과 화장지를 바꿔온다.영암고등학교동아보건대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영암고가 11월 7일 동아보건대 공동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의 전문시설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실험·실습이 가능해져 학생들의 교육과정이 보다 풍성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고등학교우리가 지역의 희망!진도고가 사제동행 봉사활동 ‘HOPE’로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역사, 노인복지, 수질 정화, 생태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28일 학생들은 임회면 고산리, 중매리, 길우리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일손을 도왔다. 마을 어르신에게 안마와 피부·손톱 관리 등을 해드리며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잡초 제거와 폐기물 분리수거 등 집 정리 등을 해주었다.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쌀 나눔으로 추수감사 의미 전파목포정명여고 학생, 교직원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모은 쌀은 약 1,000kg.완도수산고등학교학교시설 “보다 스마트하게, 보다 안전하게”완도수산고에 스마트 해수양식장과 함께 전남 최초 잠수기능사 실기시험장이 구비된 해양안전훈련장이 들어선다. 이로써 학생들은 잠수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타 시도로 가던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또, 신설 훈련장은 실내 수영장 형태로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해 다각적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말산업고등학교말 산업 분야 “우리가 전국 최고 인재”올해 한국말산업고 학생들이 말 산업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및 마사회 주관 각종 사업에서 위상을 떨쳤다. 민간기술자격 승마지도사 시험에 4명, 국가자격 장제사 분야에 2명, 말조련사 분야에 1명, 재활승마지도사 분야에 1명, 축산기능사 시험에 21명이 최종 합격했다. 또 한국마사회가 주최한 해외연수 학생 선발전에서 4명이 합격해 프랑스로 승마연수를 다녀왔고, 체험형 청년인턴에 2명이 선발돼 마사회의 체계적인 승마교육을 경험했다.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제7회 전국장제사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말산업육성과 학생들이 5개 종목에서 2위, 4개 종목에서 3위를 수상했다.상 받았어요무안고 김다민, 경남개발공사 드래프트 지명무안고 핸드볼팀 김다민 선수가 실업팀 선수로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23-24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경남개발공사의 지명을 받은 것. 김 선수는 올해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핸드볼팀 설립 2년 만에 3위로 올려놓은 주역이다.순천팔마초,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최강단’ 등극11월 14일 경남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초등부 단체전에서 순천팔마초가 우승했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2월 14일, 15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우리(Wee)를 빚다.’를 실시하였다. ‘우리(Wee)를 빚다.’에서 Wee는 Wee프로젝트의 Wee를 뜻한다. Wee프로젝트는 나(I)와 너(YOU) 속에서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교육(Education) 하고, 학생에게 감정(Emotion)과 사랑이 녹아있는 우리의(Wee) 공간에서 잠재력을 찾아내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빚는 활동을 하며 상담
담주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겨울스포츠 체험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하였다. 담주초 5~6학년 학생들(19명)과 선생님(4명)이 함께한 사제동행 스키캠프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사제동행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높이며,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체력단련과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진로탐색 활동이었다. 4~5명이 한 조를 이루는 소규모 강습을 통해 스키 운동 자세와 타는 방법들을 세세히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담주초등학교는 겨울스포츠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이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 플랫폼’을 탄탄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미래교육재단은 14일 전남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 로드맵 설명회’를 열고, △ 미래인재 육성 △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 글로컬 교육 등 재단의 3대 역점 추진 전략과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이길훈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장학사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학업 우수학생 일회성 장학금에서 탈피해 전남의 모든 아
전라남도 벌교고등학교(교장 박충길) 3학년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너, 나 그리고 우리' 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학기를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내고 싶다는 인권동아리 구성원 20명의 자발적인 의지와 지도교사의 기획 아래 지난 10월 중순 시작되어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두 달여간 진행된다. 휴대용 점자 제작 키트를 활용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라벨 그림 동화책을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8일 광주 남구 어반브룩에서 ‘2023년 교육공동체 인권증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는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모여 인권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의 정회란 전문강사는 ‘학교교육공동체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에 관한 특강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학교 현장의 인권감수성 실태, 실천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인권이라는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학교교육공동체 마음속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에서 이해’
전라남도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서종기) 사제동행 인권동아리는 지난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강진군에서 개최한 아동친화도시 캠페인에 강진군 어린이들의 대표로 참석하였다.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군의회,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남부권아동보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학부모연합회,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 다랑 인권동아리 학생들은 아동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란 퍼포먼스를 펼쳤다. 동아리원들은
장성고등학교(교장 이관용)는 지난 11월 25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성고의 교육목표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및 강점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개별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8월부터 매월 한 차례 운영된 설명회는 이번이 4회째로 추운 날씨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반구오 교감은 장성고의 강점과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강점으로는 먼저, 최적의 교육 환경을 꼽았다. “희망자 전원이 기숙사에 입사 가능하며, 공간혁신
지난 10일, 문태중학교(교장 최준현)는 2023.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연합 AI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재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부스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이번 AI 페스티벌에서는 학생회를 주도로 문태중학교 모든 동아리가 연합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재학생들은 부스 체험뿐만 아니라 학교 소개 메타버스 제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학교 시설과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1부 부스 운영에서는 생태동아리 ‘푸릇푸릇’은 허브차 시음 및 수경재배 체험 부스를, 미술동아리 ‘미술랭’은 페
함평월야중(교장 정은주)은 9일 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되었던 전교생 41명 대상 베드민턴 리그전의 결과, 최다승자로 선발된 6팀이 대결하는 ‘날아라 셔틀콕 대회’ 결승전을 열었다.‘날아라 셔틀콕 대회’는 학생자치회 체육부장이 주관하여 전교생 41명 대진표를 만들고 심판과 기록을 맡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매일 점심식사 후에 자율적으로 강당에 모여 1:1 경기를 진행하였다. 그 중 최다승자 12명을 선발하여 이날 6팀이 결승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여학생부 1학년 최○○, 남학
장성백암중학교(교장 박경아)는 지난 11월 8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문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옛 조상의 슬기로운 얼과 뜻을 깨닫는 ‘사제동행 전통문화의 날(자연과 문학과의 만남)’을 운영하였다.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한복을 입고 반별 미션 수행, 전통 예절 교육, 전통 놀이 체험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제기차기, 투호, 오목(알까기), 연날리기, 공기놀이, 단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는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오후에는 자연을 주제로,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이 지은 ‘자연가(自然歌)’에 곡을 붙
4‧3 대하소설‘화산도’의 작가 김석범은“기억이 말살당한 곳에는 역사가 없습니다. 역사가 없는 곳에는 인간의 존재가 없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은 주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기억을 말살당한 제주4‧3은 한국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입밖에 내놓지 못하는 일, 알고서도 몰라야 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기억의 자살’이라고 불렀습니다. 공포에 질린 섬 주민들이 스스로 기억을 망각으로 들이쳐서 죽이는‘기억의 자살’인 것입니다.”고 일갈하였다. 여양중은 11월 5일 사제동행(12명)으로 제주4‧3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