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 도초초등학교(교장 이현)가 한 자리에 모여 '섬과 섬을 잇다!'라는 주제로 섬지역 학교 공동교육과정 과학의 날 행사를 도초공설운동장에서 진행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세 학교 학생회장들이 사회를 보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과학의 날 기념 우수 과학어린이 표창으로 비금초 6학년 정민준, 비금동초 6학년 박시원, 도초초 6학년 김세훈
비금도와 도초도에 있는 3개 초등학교(비금초, 비금동초, 도초초)는 도초종합운동장에서 섬 지역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과학축제를 함께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소규모 학교가 겪는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해 신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3개 초등학교가 주관하여 운영되었으며 지역의 면사무소, 청년단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섬 지역 170여 명의 학생들은 알록달록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를 포함한 12개 체험 코너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수
2024년도 3월 간추린 학교 소식지금 우리 학교 고흥고등학교, 우주산업의 미래를 외치다고흥고 2, 3학년 학생 10명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학생 대표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포식 행사는 3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렸다. 고흥고 학생들은 평소 우주항공 경진대회,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는 등 교내외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곽진영 학생 선포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먼 미래로 느껴지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마음 깊이 차올랐어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대한민국 우주산업허브로 날아오르길!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목포정명여중·고는 행사에 앞서 교내에서 ‘역사왜곡 항의 포스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고, 그림 480수를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전시하며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당일에는 격문을 낭독하고 독립가를 제창하며 교정부터 유달산 노적봉까지 시가행진하며 당시 열기와 정신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으며, 노적봉에 올라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 운영 우수학교 선정무안초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하는 초등 여자부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핸드볼 발전 기금 300만 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지원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02개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과 참여 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 2교씩을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함평 엄다초등학교, AI가 교실로 들어오다엄다초에 카페처럼 멋진 AI교실이 생겼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수업 및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습 기자재도 다양하다. 교실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학부모 회의·교직원 연수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학교 구령대가 숲을 닮은 쉼터로 대변신영산포초 운동장 구령대 공간이 나무언덕과 계단, 아지트를 갖춘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 수업으로 설계에 참여했다. 3월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가야금,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새 공간을 만끽했다. 3학년 유원재·김예린 학생이 ‘YSP 힐링파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안 비금동초등학교, "어서 오세요, 여기는 AI행성입니다"비금동초가 3월 21일 ‘AI Planet 미래형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 낡았던 다목적 교실을 다양한 AI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고쳤다. 새로 단장한 교실에서는 AI 로봇 제작, 온라인 콘텐츠 수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금초는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나주 반남초등학교, 매주 월요일 아침은 책으로 시작!반남초가 특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모여 책을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 이야기나 학교생활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3~6학년이 참여한다.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합심으로 숙원 해결 ‘파란불’학생 안전을 위한 해결 과제였던 진도초 앞 횡단보도 설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공사가 한창인 진도초는 공사차량 출입 등으로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이에 진도초 학생회·학부모회와 진도군청, 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고, 진도경찰서와 진도파출소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학교 주변 3곳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 맛있는 빵으로 사랑 전하는 ‘빵보드레’창단 3년째를 맞이한 동광양중 재능기부 봉사단 ‘빵보드레’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제과제빵 체험을 해 볼 예정. 제빵기술을 배우고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올해 신입회원 지원이 폭증, 면접까지 봤다고. ‘빵보드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 2023년 MBC 청소년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오아시스 닮은 쉼터 생겼어요"전남생명과학고가 3월 15일 학생 쉼터 ‘그린오아시스’ 개소식을 열었다. 쉼터에는 당구, 탁구, 노래방 등 각종 시설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심예원 학생회장 학생회 차원에서 규칙을 만들어서 공간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학생들의 쉼터로서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죠. 광양여자중학교, 학생, 선생님 함께 “안녕 애들아~ 어서 와”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매일 아침 정문, 후문에서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름은 ‘사제동행 등교 맞이 프로젝트’. 매일 아침 ‘사랑합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며 서로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한다.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 아침밥 먹고 공부하소”장성여중이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군, 장성농협과 함께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으로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떡을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아침 배도 든든하게 채웠다.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우리 손으로!영산성지고가 3월 19일 영광군 해양수산과, 백수읍 행정복지센터, 백수읍 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나린 학생 백수해안도로 경치가 멋지다고만 생각했지, 청소는 처음 해봐요.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마대자루 가득찬 쓰레기들을 보니까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요. 전남과학고등학교, 희귀한 광물·화석… 박물관이 된 학교전남과학고 본관 1층에 300여 점에 달하는 광물 및 화석 전시대가 생겼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채집한 암석, 나이테까지 확인할 수 있는 40㎝ 규모의 규화목, 수백만 원에 달하는 희귀 광물도 있다.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석희 전 강진중 교장, 설장규 하당중 교감, 이기춘 교사가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이다. 학교는 재학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광물과 화석에 QR코드를 별도 제작해 진열했다. 이 ‘작은 박물관’은 전남과학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평월야중학교, “중학교 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함평월야중이 월야초등학교 6학년을 찾아가 물었다. 함평월야중은 방과후학교 반 개설 수요조사가 12월에 실시되어 정작 신입생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월야초에 협조를 구했고, 월야초도 취지에 공감했다.덕분에 기존에 없었던 쿠킹클래스, 마술, 공예 3개 강좌가 신설됐고, 함평월야중 신입생들은 원하던 강좌를 방과후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김미숙 교장 비슷한 여건의 다른 학교들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반 개설 수요조사나 시작 시기가 조정되면 가장 좋고요. 영암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영암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됐다. 영암고는 연간 2억 원의 예산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 영암고는 영암군·조선대·동신대·동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지역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과는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지역 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무안 남악고등학교, 목포대와 특색교육과정 운영남악고가 4월 2일 목포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심화 프로젝트’ 수업 개강식을 했다. 남악고가 2월 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후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1년간 대학 공강 시간을 활용해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계열별 심화 독서 탐구’ 등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강사 14명과 5개 공동교육과정에 활용할 실험실 공간을 지원한다. 고흥도덕중-금산중학교, 작은학교 모여 수업 더 재밌게고흥도덕중과 금산중이 1년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두 학교의 1·2학년 학생 39명은 올 한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는다. 과목은 영어, 과학 교과. 과목별 각 10차시씩 공동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와 과학 2시간씩을 묶어 각 학교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한 영어 교사는 “처음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어색해할까 걱정했지만, 곧 적응해 수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과학 교사는 “평소 소수의 학생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 옥룡초등학교,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아침 동화책옥룡초 학부모회 도서분과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침 책읽기 활동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FM인성동화는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년 학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3~5회 운영된다. 나눔이 활짝 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 통 큰 후배 사랑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2명은 장학금·학습교재·온라인 강의료를, 다른 학생은 1인당 10만 원씩 학업 장려금을 받았다.㈜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 발전 기금고흥도화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 ㈜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김일용 대표 "나 자신이 일군 성과를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저처럼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근화학원·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4,850만 원 기탁3월 27일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가 발전 기금 4,85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위생용품 무제한 기증3월 26일 광양 동백로타리클럽이 광양여중에 7백만 원 상당의 여학생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연중 무제한 기증을 약속했다. 학교 모든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율 비치함을 설치하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관리하기로 했다.배동문 ㈜보성 대표, 1,000만 원 기부배동문 ㈜보성 대표가 4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해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꼽힌다.
2024년도 3월 주요소식전남교육NOW ◆ 고등학교 수업도 대학교에서전남교육청이 지역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웠던 선택과목, 전문교과 강좌를 연다.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와 2개 기관(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 참여하는 ‘꿈키움캠퍼스’다. 올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6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9개 대학에서 38개 강좌를 개설, 72개 학교 661명의 고등학생이 강의를 들었고, 94.27%가 ‘진로 계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남 맞춤형 교육복지, 더 촘촘해진다전남교육청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손본다.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거점교육지원청을 5곳에서 6곳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교육복지 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맞춤 통합지원사업은 12교, 3개 청(목포, 여수, 순천)으로 확대한다.◆ 일반고 지원 사업 ‘이상 無’전남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폭 삭감에 대응해 자체 예산을 편성, 사업을 지속한다. 도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형 일반고 지원사업 ‘하이플러스’ 지속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학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위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다문화 학생, 태블릿PC로 한글 배운다전남교육청, KT노사, ㈜대교가 협력해 8월까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대불초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교는 교육 인력을, KT노사는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한다. 교사 1명당 학생 1~2명이 짝을 이뤄 주 1~2회 맞춤형 줌 수업을 하고, 학기당 1회 체험학습에 나설 예정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돌보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도 한다.◆ 전문가, 대학교수 등과 취업전략 캠프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 목포센터가 목포지역 특성화고 학생 22명에 3월 21~23일 3일간 ‘꿈대로 취업 캠프’ 기본과정을 열었다.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으로 본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캠프는 주요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를 미리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 캠프를 연다.◆ 중학교 스포츠강사 138명 신규 배치전남교육청이 도내 39개 중학교에 신규 스포츠강사 138명을 배치했다. 20학급 이상이거나,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가 대상이다. 스포츠강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 운영,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진행한다.◆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책임진다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세 곳을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교육은 5월부터 한국어 교육과정(KSL)에 기반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생활 시작 전 3개월~1년 이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교육 시간은 모두 학력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학교에 입학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 ‘책으로 여는 아침’전남교육청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세한대 재학생 30명이 오는 11월까지 영암 5개 초등학교와 1개 유치원에서 아침 독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책 읽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등이다.◆ 이중언어 익히며 글로벌 역량 쑥쑥전남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먼저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강점개발 정책학교 6곳을 선정했다. 또 베트남어·태국어·타갈로그어·스페인어 등 언어와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이중언어 동아리 60개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강사풀과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지역 소비하고, 지역 학생 돕고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3월 12일 ‘전남교육사랑카드·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 14억 555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의 카드이용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등에 전달된다.◆ 순천에서 신안의 섬까지, 환경교육 지원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2시간가량 전남의 기후변화 현상, 탄소중립 실천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원에서만 진행하던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생태체험학습’으로 전환해 거리가 먼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흑산초, 비금초, 넙도초 등 섬 지역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꿈꾸는 세계시민 될래요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올 상반기 ‘중등 세계시민 영어캠프’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영어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성 함양이 목표다. 참가 대상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작은학교와 섬 지역학교, 원도심학교 중학생 320명이다. 캠프는 2박 3일간 △깨끗한 에너지 △동물권 △글로벌 음식 문화 △건강과 복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내 맘대로 움직이는 로봇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26개 작은학교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클릭봇, 로보마스터 등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모션 코딩으로 직접 움직여 보는 것까지 도전한다.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을 만드는 시간에는 미래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익힌다.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화 체험 차량도 준비됐다.◆ 온라인 음악 시간, 기다려져요학생교육문화회관이 3월부터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시작해 최근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올해는 완도 금일동초 외 16개교가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4개 프로그램을 줌 수업으로 배우고, 필요한 용품도 제공받는다.◆ 1박 2일 문화예술에 폭~ 빠져볼까?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도내 초·중학교에 12월까지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1일형과 1박 2일형이며 149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드로잉, 보컬 트레이닝, K-POP댄스, 특수분장, 드론 공연 등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관람한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생긴다전남미래교육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가 3월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9월 말까지 동부·서부·중부 지역에 퇴직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 운영강진교육지원청이 강진군과 협력해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누리 교수가 ‘6·8혁명과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황현필 교수가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19일에는 정재찬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진 교육 주체·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진아트홀. 시간은 15시 30분.◆ 광양시학원연합회 지역 청소년 돕기 나서광양시학원연합회가 4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 지속을 약속했다. 2010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이어온 ‘희망플러스 아카데미(좀도리 모금사업)’를 추진 중인 학원연합회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연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대상자 수와 지급액 등을 결정해 학생에게 지급한다.◆ 나주,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늘봄나주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월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감성 요리교실’을 24회 열고 브리또, 쁘띠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1인당 8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 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해 왔다.◆ 나주, “기록은 역사” 아카이빙 시작나주교육지원청이 올해 나주교육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말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기념관 연혁 정비, 교육공간 촬영, 사람과 이야기 수집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컬 박람회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수기 공모를 열어, 나주 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을 수집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2024 아카이빙 책에 담긴다.◆ 여수 GS칼텍스·노동조합, 18년째 나눔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여수 학교 4곳(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 급식비로 쓰인다.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6년 20교, 100명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여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영암, ‘지역 기반형 유보혁신’ 최우수영암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지역이 협력하는 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 구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주요 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돌봄센터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다문화 유아교육과정 개발, 언어발달 지원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돌봄 모델 개발 △유보통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영암은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2025년 성과 평가에 따라 사업비의 75~110%를 지원받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전남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암형 맞춤 유아교육과 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가수 송가인, 보배섬 진도는 교육도 보배진도교육지원청이 3월 11일 진도교육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공연 차 진도를 찾은 송가인은 진도 후배들과 지역 선생님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남기며 진한 고향 사랑을 전했다.◆ 함평,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코딩 나들이함평교육지원청이 3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창의융합캠프’를 열었다. 열두 가족이 함평교육지원청창의융합교육관에 모여 레고 로봇 조립 및 코딩, 그래비트렉스로 롤러코스터 구조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2022년 3월 개관해 AI교실, 영상 제작실, 드론경기장, 메이커교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남, 해남교육으로 하나 되는 날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이 3월 5일 ‘해남교육 하나데이’를 열고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해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늘봄학교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해남군 장학금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해외청소년 상호문화교류) △스쿨버스존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재정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교육 하나데이는 매월 열린다.◆ 화순, 위기아동 조기발굴 업무협약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청,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돕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약이다. 세 기관은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 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화순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ADHD나 분노조절 어려움, 우울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광주·전남 전문 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19개 초·중·고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미신청 학교의 위기 학생은 Wee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도서관 소식구례도서관 들꽃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구례도서관이 11월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을 운영한다. 구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주 전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7월 25일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 강연 △9월 14일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작가 강연. 시간은 모두 14~16시.나주도서관, 3D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나주도서관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벽 만지기, 바닥 밟기 등 동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그림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한다.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운영된다.목포도서관, 매월 ‘키즈쇼’ 공연목포도서관이 매월 책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5월 11일에는 ‘제랄다와 거인’ 공연, 6월 15일에는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상은 유아·어린이이며, 신청은 10일 전부터 가능.목포도서관, 기초 탄탄 한국어 프로그램목포도서관이 11월까지 목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기초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이주 노동자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개설돼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 한글 수업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무안도서관, 매월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무안도서관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원데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4월 24일 나무 공예로 나만의 차탁 만들기 △6월 26일 핸드드립 커피의 모든 것 △7월 31일 팝아트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7~9시 운영된다. 무안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김도진)은 4월 1일(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시작한다.이번 탄소중립 교육은 환경교육 지도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기후변화의 현상과 원인, 기후변화 대응-적응 방안, 전남의 기후변화 현상,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흑산초, 비금초, 넙도초 등 섬 지역 학교도 방문하여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26일(화) 학교 체육관에서 겨울나눔장터를 열었다.이번 겨울 나눔 장터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와 학부모 장터, 교직원 물품 나눔 코너, 기부 코너, 환전소, 이벤트 코너로 구성됐다.아나바다 장터에서는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옷,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학부모 장터는 학부모회에서 어묵, 떡볶이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교직원 물품 나눔 코너에서도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비금초등학교 박준영 선생님이 지난 2일 ‘2023년 학교체육교육 공모전 학교체육 내실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스포츠조선과 대한축구협회,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23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학교체육대상’이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학교체육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주는 상이다.박준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 및 학교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3년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의 학교체육 내실
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2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도담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 도담축제 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두 달여간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추진단은 공연 참가 신청 받기, 시나리오와 리플렛 제작, 공연 사회, 조명 조작, 무대 스텝, 체험 부스 기획 및 운영 등 모든 행사를 직접 진행했다. 출연 19가지 종목 중 4개의 방과후 종목을 제외한 15종목은 학생들이 스스로 신청하여 무대에 오른 종목으로 자신의 끼와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표현의 장이 되
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이 ‘어울림 행복 주간’에 참여했다.어울림 행복 주간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이 행사는 친구 사랑 프로젝트와 올바른 언어 사용 교육이라는 두 주제로 진행되었다.친구 사랑 프로젝트는 저학년은 친구의 특징을 살려 얼굴 그리기,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의 활동, 고학년은 친구에게 편지 쓰기, 친구를 위한 긍정말 쓰고 긍정말
지금우리학교는(2023년 6+7월 간추린 학교 소식) 나주 봉황고등학교“해부학 수업 미리 들었어요”봉황고가 7월 둘째 주 ‘수업량 유연화’ 기간을 운영,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업량 유연화는 과목별 1단위 수업량 17회 중 1회를 학교가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준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이다.봉황고는 △AI 활용 역사 속 민중항쟁 탐구 및 홍보 영상 만들기 △흔들려도 건축 △BMA(Base Medical Academy) △FFK(Future Farmers of Korea) △식물을 통해 배우는 세상 △탄소중립, 좋아 ‘지구’ 있어! △BADA(해부학 교실) △배드민턴과 확률 △리듬의 관련성 △유니티 △교육학 융합 수업 디자인 △문학 융합 수업프로젝트 △과학원리를 활용한 명랑운동회 △주도적 과제 탐구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또 △학년별 반 탈출 게임 △진로 특색 프로그램 발표대회 △EBS진로 진학 초청 특강 △고교학점제 교과 부스 등을 운영했다.김민준 학생 "진로가 의학 쪽이어서 해부학을 신청했어요.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울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어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토마토는 강진농협 로컬푸드에서 구매하세요전남생명과학고가 6월부터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에 납품했다. 친환경 원예경영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재배한 대추방울토마토와 완숙 토마토이다. 여수공업고등학교3년 연속 군부사관 ‘전남 최다’ 합격!여수공고 재학생 11명이 군부사관에 최종 합격, 3년 연속 전남에서 군부사관을 최다 배출했다. 여수공고는 군부사관 취업반을 운영해 필기시험, 체력검사, 면접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설명회 및 선배 멘토링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해병대와 학·군 교류협약을 체결해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흥 녹동중학교지역민의 삶에서 지혜 배우는 ‘사람책’녹동중이 사람책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녹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직업군은 수산업 대표, 소상공인, 성화도 최초의 여성 이장, 직업군인, 간호사 등 다양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최혜량 교장 "삶터와 배움터가 연결되는 교육이다. 학생들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사랑하며 더 나아가 고향에서 정주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화순초등학교말레이시아 찍고 남극까지 연결화순초가 국내·외 화상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6월 5일 말레이시아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동남아시아 해외사무소 양옥현 부소장에게서 세계 기후위기와 국제기구의 역할을 들었다. 또 28일에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들과 함께 남극 이야기를 나눴다. 남극의 탄생, 생물, 기상 등에 대한 연구원들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설명을 들음으로써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화순초는 사전에 프로젝트 학습을 시행하며 남극의 생태계와 글로벌 기후위기, 펭귄 생태계, 월동연구대원의 생활 등에 대하여 학습해, 연구원들과 보다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화순초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의 연결 교육을 통해 학습 경험의 폭을 교실을 넘어 세계로 넓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안 비금초등학교한예종과 함께 하는 ‘어디에나 바다’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예술가들이 비금초에 왔다. 7월 13~14일에 열린 ‘섬&아트 프로젝트’이다. 한예종 예술인들은 학생들과 신체 놀이, 노래 부르기, 바다 그림 그리기 활동을 펼쳤고, 아동극을 공연했다.정민준 학생 "다음에도 비금초로 와주세요. 후배들도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을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나주 노안남초등학교구미 지역 교장단 “잘 배우고 갑니다”경북 구미 지역 교장단이 7월 6일 노안남초를 방문했다. 노안남초의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다. 노안남초는 계절프로젝트, 자전거하이킹, 생태텃밭활동, 공간주권을 위한 교육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장단은 노안남초가 올해 추진하는 운동장 공간혁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키즈카페야, 유치원이야?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이 노후된 학교 공간을 유아들의 놀이공간, 다목적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간혁신은 유아·교직원·학부모 등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로 이루어졌다.이진희 학부모 "놀이터 덕분에 매일 아침 등원이 쉬워졌어요. 아이가 휴일에도 유치원에 간다고 떼를 써요.ㅎㅎ"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빗물 저류장치 ‘테스트베드’ 기관 선정목포여상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뉴보텍, ㈜현진기업, (재)한국계면공학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 사업’ 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포여상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빗물 저류장치와 분사장치가 결합된 스마트빗물재이용시스템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보성여자중학교우리 학교 생활규정, 토론으로 정해요보성여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7월 14일 대토론회를 열었다. 학생 생활규정 개정에 대한 학생 발의안을 논의한 자리다. 진행은 학생생활안전부와 학생자치회 규칙지킴이부가 맡았다. 학생들은 △동절기 겉옷 착용 허용 △체육활동이 있는 날엔 등 교시 체육복 착용 허용 △학생 두발 자유, 탈색을 제외한 진한 갈색의 염색 허용 △피부 보호를 위한 기초화장 허용 등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안건별로 충분한 토론을 거친 후 전체 설문조사를 했다. 담양 금성초등학교싱가포르 다녀왔더니 “영어 잘하고 싶어요”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금성초 6학년 학생들이 6월 13~17일 싱가포르로 국외체험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역사·문화를 영어로 친구에게 소개해보거나, 가게나 호텔 등에서 스스로 주문하고 부탁해보며 영어 회화능력을 키웠다. 담양군이 예산을 지원했다. 광양햇살학교진로·직업교육, 학부모와 함께 준비광양햇살학교가 학부모들과 함께 6월 23일 진로기관 견학을 추진했다.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서산나래, 광양중마복지관 등을 방문, 센터별 재활, 직업훈련, 취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들었다.이연승 학부모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기관을 둘러보면서 졸업 이후의 삶을 스케치 할 수 있었어요." 무안중학교우리 학교 마스코트 ‘동백이와 백련이’매일 교문을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활짝 웃으며 반기는 두 학생이 있다. 무안중의 마스코트 ‘동백이와 백련이’다. ‘못난이 미술관’ 김판삼 관장이 제작·설치한 작품이다. 김 관장은 무안중 제41회 졸업생으로 모교 후배들을 위해 3개월간 정성껏 제작했다고. 마스코트명은 교목인 동백과 교화인 백련에서 따왔다.김판삼 작가 "모교에 제 작품이 설치되어 더없이 기쁩니다. 제 작품을 보며 후배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안 장산초·신의초·하의초병설유치원큰 경험 위해 작은유치원들 뭉치다장산초·신의초·하의초의 병설유치원들이 협력해 6월 27일 합동 체험학습에 나섰다. 원아수가 적은 세 유치원은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 키즈카페에 모여 학교 경계를 넘어선 만남을 가졌다. 16명의 아이들은 서로 어울려 시간을 보내며 또래 관계를 확장했다.네디티 아키노 학부모 "평소에 친구가 몇 명 안됐는데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노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아요.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생기면 좋겠어요." 전남 유치원들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봄 공백없이!전남의 유치원들이 사각지대 없는 유아 돌봄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과 저녁시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오성초병설유치원은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과 학부모가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5~7시 연중무휴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다양한 놀잇감과 간식 등을 제공한다. 장성동화초병설유치원도 오후 6시 30분까지 저녁돌봄을 운영한다. 사창유치원은 보호자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아침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돌봄교실에서는 자유놀이, 생태놀이, 바깥놀이 등 놀이교육이 진행된다. 나주 빛누리초등학교부모랑 아이랑 “같이 배우니 효과 두 배!”빛누리초 학부모회가 6월 27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열었다. (사)대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또 기도폐쇄 시 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배웠다. 학부모회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 동강초·도화초·고흥동초등학교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을 위해 맞손고흥의 작은 학교들이 연합해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6월 23일 실시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AR, AI로봇, 닌텐도 스위치, 코딩 로봇, 가상 드론과 모션 센서 체육활동, 3D홀로그램, 키오스크 등을 경험했다.윤제현 교사 "상대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보이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이 장애·비장애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여수 화양초등학교이순신 장군이 되어 보는 하루충무공 리더스쿨을 운영하는 화양초가 6월 9일 체험활동을 열었다. 학생들은 충무공유적지 진남관과 충민사를 찾아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경찰청의 도움으로 요트를 탑승해 보며 이순신의 전투를 간접적으로 그려보았다. 화양초는 앞으로 충무공 리더십 관련 독서토론 활동, 리더십 특강, 해양시대 글로벌 산업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 봉황초등학교“후배들아, 입학 100일 축하해!”봉황초 학생회가 6월 9일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입학 100일 기념 파티’를 열었다. 학생들은 어린 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파티공간을 꾸미고, 축하 영상과 편지, 선물들을 준비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빵보드레봉사단, 사랑의 빵 나눔동광양중 빵보드레봉사단이 5월 28일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손수 빵을 만들어 아로마 재가복지관과 마을경로당에 나눴다. 고흥백양중학교텃밭 가꾸고, 마을 어르신들과 나누고고흥백양중 학생들이 7월 13일 텃밭에서 직접 가꾼 감자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음료를 준비해 동일면 어르신들과 다과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상현 교사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광양여자고등학교아나바다 장터 열고 수익금 기부하고광양여고 학생회가 7월 13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문제집을 판매·나눔했다. 올해로 2년째로, 학생들은 수익금의 50%(24만 8,500원)를 해피빈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담양동초등학교학부모회 “엄마, 아빠가 솔선수범”담양동초 학부모봉사단이 6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학교 주변부터 관방제림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영광 대마초등학교칭찬포인트 모아 쇼핑하자전교생이 41명인 작은학교 대마초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찾아오는 ‘도깨비’ 마트가 있다. 행복 나눔장터다. 학교 주변에 문구점이 없어 평소 다양한 문구와 유행하는 장난감 등을 구입하기 위해 영광읍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보완하는 착한 마트다. 화폐는 칭찬포인트이다. 인성 목표를 잘 지킨 학생, 각종 행사에 참여한 학생, 학급 활동을 통해 선정된 학생 등에게 학교가 지급하는 포인트다. 학생들은 모은 포인트를 교육용 화폐로 전환, 행복 나눔장터에서 사용한다. 장터를 열기 전에는 희망 물품들을 조사해 구비해 놓아 학생들에게 인기다. 화순오성초병설유치원“유치원도 생존수영 배워야죠”화순오성초병설유치원이 5~9월 매주 금요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유아기부터 물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통해 기초 수영 능력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물차기를 시작으로 벽잡고 이동하기, 물속에 얼굴 집어넣기 등을 하며 물과 친해지는 활동을 했다. 완도 노화초등학교올해 배드민턴 리그전 불꽃승부 예약노화초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한다. 지도 강사는 아마추어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 중인 송미정 교감이다. 학부모들은 11월에 열리는 노화초 배드민턴 리그전 참가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신은진 학부모 "워킹맘이라서 운동할 시간이 없었는데 저녁 시간대에 하니까 좋아요.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하니 집중도 잘 되고, 교감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니 학교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보성 용정중 졸업생 김지산 씨 도서 기증용정중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며, 제3기 졸업생 김지산 씨가 책 200권을 기증했다.김지산 졸업생 "용정에서 배운 것이 많아요. 제가 지금 멕시코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도 모두 모교에서의 배움 덕분이에요. 제 꿈은 후배들을 위해 도서관을 세우는 거예요. 30주년엔 300권, 40주년엔 400권을 기증할게요."재경 장흥안양중 선배들, 장학금 1천만 원 기탁재경 장흥안양중 제2회 동기회(1978년 졸업)가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목포교도소 사랑나눔회, 11년째 장학금 기부목포교도소 직원들의 모임 ‘사랑나눔회’가 무안중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나눔회는 2013년부터 매년 두 번 1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외에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후원금을 보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 받았어요안견문화제 청소년미술 공모 예당고 대상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에서 보성 예당고 조안나 학생의 작품 <MZ세대 메타버스 공간의 몽유도원>이 대상을 받았다.나주 영산고 학생들,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입상영산고가 ‘제37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1차)’에서 단체부문 금상을, 개인부문에서는 이승영 학생이 동상, 김현준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여수공고, 드론전국대회 금·은·동 싹쓸이여수공고가 6월 17일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드론조종 종목에서 공군참모총장상(금1, 은1, 동1)과 공군사관학교장상(장려2, 입선1)을 받아 드론 분야 고교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 과학축제이다.고흥산업과학고, 4년 연속 전남 으뜸인재 선정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김태훈 학생이 ‘제4회 전남 으뜸인재 마이스터(드론분야)’에 최종 합격했다. 태훈 학생은 고교 3년간 매년 500만 원씩 재능개발비를 지원받는다.여수여고, 고등학생 일본어 스피치대회 은상여수여고 김승은 학생이 ‘제12회 전국고등학생 일본어스피치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승은 학생은 ‘일본인의 고양이 사랑’을 주제로 기량을 뽐냈다.나주 반남초, 기후행동 스쿨챌린지 전국 은상반남초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기후행동 실천, 퀴즈, 이벤트, 정보·꿀팁 학습 등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적립했다.화순 능주초,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능주초 정율성합창부가 6월 23일 열린 ‘제18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곡을 부른 합창부는 뛰어난 가창력과 신명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장흥관산중 2학년들 예술·체육 실력 금빛박권희 학생이 전남5·18민중항쟁기념 미술공모대회 ‘희망새의 지저귐’에서 중등부 민주상을 받았다. 고민식 학생은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장급(60kg) 우승을 차지했다.전남체고 김하은,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양궁부 김하은 선수가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영암 삼호중 김성현, 카누 청소년국가대표 발탁‘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 및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삼호중 카누부가 메달 4개(금1, 은3)를 휩쓸었다. 주장 김성현 학생은 k-1 500m에서 5위를 기록,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김권호·김성현·변승진·신진성 학생은 k-4 200m와 500m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김성현·신진성 학생은 k-2 200m와 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담양 수북초, 고등학생 제치고 전남 대표 선발수북초 학생들이 ‘제5회 전라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단체전·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며, 전남 대표로 선발됐다. 수북초는 작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과 방과후스포츠활동으로 플라잉디스크 종목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김연우 스포츠지도사 "고등학교팀을 상대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이뤄낸 우리 학생들에게 감동받았어요."전남기술과학고 장애학생 체육활동 성과 빛나전남기술과학고가 장애학생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올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서 여자단체전 ‘은’과 혼성전 ‘금’을, ‘제5회 전남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서 여자개인전 ‘금’, 남자개인전 ‘동’, 혼성전 ‘금’을 수상했다.순천제일고 배구부,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6월 21일 순천제일고가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수성고였다. 순천제일고는 지난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수성고에 아쉽게 졌지만, 이번 대회로 설욕했다.순천청암고, 국제이·미용기능경기 전원 수상순천청암고 라이프케어과 학생들이 ‘제8회 BIS컵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2023. 소상공인 이·미용공모전’에 참가, 9명 전원이 상을 받았다. 피부미용 안면관리 부문에서는 대회장상(이인서)과 은상(황혜인)을 받았고, 헤어미용 퍼머넌트웨이브 부문에서는 은상(강세윤·최진영)과 동상(나성윤·남하은·박보견·유유정·엄지원)을 받았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18일(화) 비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을 마쳤다.‘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전남의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비금초(신안) 3, 4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 6월 13일(화) 조도초(진도)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뗀 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의신초접도분교장(진도), 노화중앙초(완도), 노화북초(완
“몰랑이 선생님, 또 오세요!”멀리 떨어진 바다 건너 비금도까지 학생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한예종 전문예술가들이 떴다.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7월 13~14일 전교생이 ‘섬 & 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에서 주관하는‘섬 & 아트 프로젝트’로 올해는 전국 섬지역 6개 학교를 선정하여 아이들과 함께 신체 놀이, 바다 그림그리기, 바다를 소재로 한 아동극 공연으로 꾸려진다.13일은 4~6학년, 14일은 1~3학년 각 교실에서 두 시간에 걸쳐 한예종 전문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지난 3월 2일(목) 가거도초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비금 및 도초 지역 학교 방문은 민방기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담당 장학사와 재정팀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교 현황과 특색 교육, 주요 사업 예산 지원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번 공감소통은 기존 방식과 달리 신안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권역별로 1박 2일 머물면서 저녁 시간에는 지역사회 학
눈발이 날리는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비금초등학교 교실 이곳저곳에서는 때아닌 장터가 열리며 학생들의 왁자지껄 소리와 훈훈한 온기로 가득 찼다. 비금초등학교(교장 류을석)는 12월 23일,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 활동과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의 장으로 활용됐다.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가지고 와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팔
비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을석)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면서 행복 안심 유치원으로 도약하고 있다.그동안 비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 발달에 맞지 않는 시설과 설비로 인하여 유아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유아들이 협소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는 열악한 실정으로 개선의 요구가 컸다.이에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하였다. 교실에 노출되어 있던 주방 시설과 도구를 옮기고 그 자리를 미술 놀이 공간으로 바꾸었다. 또한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이 7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1박 2일간 어휘력 멘토링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어휘력 점프업 캠프 및 멘토교사 연수」를 운영했다.어휘력 멘토링 교실은 학습의 기본이 되는 한국어와 교과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교과별 어휘를 중심으로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멘토교사 연수는 지난 4월 29일(금)에 운영됐던 1차 실시간 연수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지원 방안 ▲읽기 지도 순서 및 원
비금초등학교 학생들이 재미와 호기심이 있는 창의융합 체험마당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비금초등학교(교장 류을석)는 6월 9일, 학교 체육관에 전교생이 모여 ‘너와 나의 꿈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STEAM+MATH DAY’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조작 활동으로 과학과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기획되었다.학생들은 석고 속에 숨어 있는 공룡의 뼈를 발굴하고자 망치를 부지런히 두드렸다. 또한 혈액형에 따라 유전자가 다름을 이해하고 구슬공예를 통
오월의 푸른 날, 아침부터 비금초등학교 학생들이 푸른 교정을 뛰어다니며 보물을 찾기 시작했다.비금초등학교(교장 류을석)는 5월 4일, 학생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자축 행사 ‘오~ 푸른 데이’ 를 개최하였다.학생들은 학교 교정에 미리 숨겨둔 보물을 찾아 선물을 받으며 어린이날을 자축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행운의 룰렛판을 돌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여 학생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평소에도 학생회는 고운 말 캠페인, 학교 축제 운영 등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점점 넓히고 있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 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4월 6일(수)부터 4월 20(수)까지, 초·중·고 3개교를 대상으로‘상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적응력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다. 실시된 학교는 초등학교 2개교(팔금초, 비금초), 중학교 1개교(비금중)로 Wee클래스 미설치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프로그램 활동으로는 감정탐정놀이, 드림캐쳐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서
비금초등학교(교장 류을석)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봄맞이 행사로 어울림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비금초등학교 교정은 산수유, 목련, 튤립 등 봄꽃들이 만개하여 저마다의 색으로 봄을 그리고 있다. 학생들은 교정이 내려다보이는 도담산책길을 따라 올라갔다. 그리고 꿈이 담긴 이름표를 자신의 나무친구에게 걸어주며 말을 건넸다. “나무친구야, 잘 자라라.” 이제 전교생에게 나무 친구가 생겼다. 학생들은 나무친구와 기념사진을 찍고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나무친구가 있는 도담꿈길은 앞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산책길이자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