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3월 간추린 학교 소식지금 우리 학교 고흥고등학교, 우주산업의 미래를 외치다고흥고 2, 3학년 학생 10명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학생 대표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포식 행사는 3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렸다. 고흥고 학생들은 평소 우주항공 경진대회,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는 등 교내외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곽진영 학생 선포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먼 미래로 느껴지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마음 깊이 차올랐어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대한민국 우주산업허브로 날아오르길!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목포정명여중·고는 행사에 앞서 교내에서 ‘역사왜곡 항의 포스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고, 그림 480수를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전시하며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당일에는 격문을 낭독하고 독립가를 제창하며 교정부터 유달산 노적봉까지 시가행진하며 당시 열기와 정신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으며, 노적봉에 올라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 운영 우수학교 선정무안초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하는 초등 여자부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핸드볼 발전 기금 300만 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지원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02개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과 참여 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 2교씩을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함평 엄다초등학교, AI가 교실로 들어오다엄다초에 카페처럼 멋진 AI교실이 생겼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수업 및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습 기자재도 다양하다. 교실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학부모 회의·교직원 연수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학교 구령대가 숲을 닮은 쉼터로 대변신영산포초 운동장 구령대 공간이 나무언덕과 계단, 아지트를 갖춘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 수업으로 설계에 참여했다. 3월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가야금,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새 공간을 만끽했다. 3학년 유원재·김예린 학생이 ‘YSP 힐링파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안 비금동초등학교, "어서 오세요, 여기는 AI행성입니다"비금동초가 3월 21일 ‘AI Planet 미래형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 낡았던 다목적 교실을 다양한 AI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고쳤다. 새로 단장한 교실에서는 AI 로봇 제작, 온라인 콘텐츠 수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금초는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나주 반남초등학교, 매주 월요일 아침은 책으로 시작!반남초가 특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모여 책을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 이야기나 학교생활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3~6학년이 참여한다.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합심으로 숙원 해결 ‘파란불’학생 안전을 위한 해결 과제였던 진도초 앞 횡단보도 설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공사가 한창인 진도초는 공사차량 출입 등으로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이에 진도초 학생회·학부모회와 진도군청, 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고, 진도경찰서와 진도파출소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학교 주변 3곳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 맛있는 빵으로 사랑 전하는 ‘빵보드레’창단 3년째를 맞이한 동광양중 재능기부 봉사단 ‘빵보드레’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제과제빵 체험을 해 볼 예정. 제빵기술을 배우고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올해 신입회원 지원이 폭증, 면접까지 봤다고. ‘빵보드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 2023년 MBC 청소년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오아시스 닮은 쉼터 생겼어요"전남생명과학고가 3월 15일 학생 쉼터 ‘그린오아시스’ 개소식을 열었다. 쉼터에는 당구, 탁구, 노래방 등 각종 시설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심예원 학생회장 학생회 차원에서 규칙을 만들어서 공간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학생들의 쉼터로서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죠. 광양여자중학교, 학생, 선생님 함께 “안녕 애들아~ 어서 와”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매일 아침 정문, 후문에서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름은 ‘사제동행 등교 맞이 프로젝트’. 매일 아침 ‘사랑합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며 서로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한다.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 아침밥 먹고 공부하소”장성여중이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군, 장성농협과 함께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으로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떡을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아침 배도 든든하게 채웠다.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우리 손으로!영산성지고가 3월 19일 영광군 해양수산과, 백수읍 행정복지센터, 백수읍 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나린 학생 백수해안도로 경치가 멋지다고만 생각했지, 청소는 처음 해봐요.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마대자루 가득찬 쓰레기들을 보니까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요. 전남과학고등학교, 희귀한 광물·화석… 박물관이 된 학교전남과학고 본관 1층에 300여 점에 달하는 광물 및 화석 전시대가 생겼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채집한 암석, 나이테까지 확인할 수 있는 40㎝ 규모의 규화목, 수백만 원에 달하는 희귀 광물도 있다.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석희 전 강진중 교장, 설장규 하당중 교감, 이기춘 교사가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이다. 학교는 재학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광물과 화석에 QR코드를 별도 제작해 진열했다. 이 ‘작은 박물관’은 전남과학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평월야중학교, “중학교 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함평월야중이 월야초등학교 6학년을 찾아가 물었다. 함평월야중은 방과후학교 반 개설 수요조사가 12월에 실시되어 정작 신입생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월야초에 협조를 구했고, 월야초도 취지에 공감했다.덕분에 기존에 없었던 쿠킹클래스, 마술, 공예 3개 강좌가 신설됐고, 함평월야중 신입생들은 원하던 강좌를 방과후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김미숙 교장 비슷한 여건의 다른 학교들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반 개설 수요조사나 시작 시기가 조정되면 가장 좋고요. 영암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영암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됐다. 영암고는 연간 2억 원의 예산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 영암고는 영암군·조선대·동신대·동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지역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과는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지역 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무안 남악고등학교, 목포대와 특색교육과정 운영남악고가 4월 2일 목포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심화 프로젝트’ 수업 개강식을 했다. 남악고가 2월 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후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1년간 대학 공강 시간을 활용해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계열별 심화 독서 탐구’ 등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강사 14명과 5개 공동교육과정에 활용할 실험실 공간을 지원한다. 고흥도덕중-금산중학교, 작은학교 모여 수업 더 재밌게고흥도덕중과 금산중이 1년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두 학교의 1·2학년 학생 39명은 올 한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는다. 과목은 영어, 과학 교과. 과목별 각 10차시씩 공동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와 과학 2시간씩을 묶어 각 학교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한 영어 교사는 “처음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어색해할까 걱정했지만, 곧 적응해 수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과학 교사는 “평소 소수의 학생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 옥룡초등학교,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아침 동화책옥룡초 학부모회 도서분과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침 책읽기 활동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FM인성동화는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년 학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3~5회 운영된다. 나눔이 활짝 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 통 큰 후배 사랑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2명은 장학금·학습교재·온라인 강의료를, 다른 학생은 1인당 10만 원씩 학업 장려금을 받았다.㈜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 발전 기금고흥도화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 ㈜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김일용 대표 "나 자신이 일군 성과를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저처럼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근화학원·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4,850만 원 기탁3월 27일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가 발전 기금 4,85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위생용품 무제한 기증3월 26일 광양 동백로타리클럽이 광양여중에 7백만 원 상당의 여학생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연중 무제한 기증을 약속했다. 학교 모든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율 비치함을 설치하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관리하기로 했다.배동문 ㈜보성 대표, 1,000만 원 기부배동문 ㈜보성 대표가 4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해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꼽힌다.
남수현(양궁), 김민섭(수영) 선수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양궁 남수현 선수는 순천성남초-순천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해 현재 순천시청 소속으로, 지난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결과 파리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수영 김민섭 선수는 여수한려초-여수문수중-여수충무고를 졸업해 현재 독도스포츠단 소속으로 지난달 22일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접영 200m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지난 4월 3일~5일, 울릉군, 독도 일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독도아카데미 교육(1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아카데미는 나라사랑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울릉도 생태·문화 탐방 △독도 특강 △‘평화의 섬’ 독도답사 △울릉도 지질공원 탐방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운영되었다. 또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무안청 교직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포항시, 울릉군, 독도 일원에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장원섭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토)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했다.4‧8 독립만세운동은 목포지역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민족의 여성교육기관이었던 정명여학교(현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뜻을 모아 태극기를 만들고, 목포 시민들과 함께 시가행진을 하며 대한독립을 부르짖던 역사적인 독립운동이다.민족의식의 고취와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는 본 행사는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가행진, ‘역사왜곡 항의
[앵커멘트]목포 정명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과 함께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했습니다.삼일운동 행했던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선데요.영상으로 만나보시죠! [VCR]4·8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목포정명여고 학생과 교사가 태극기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한 독립운동인데요. 4·8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이어갔고요.노래 독도는 우리땅에 맞춰 플래시몹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김주연 / 목포정명여고 1학년많은 선배들과 후배들과 만세운동을 하면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고사람들의 호응을 들으니까
낡은 영화관을 추억함이상인 이 집은 오랫동안 상영관이었다.지금은 배우도 감독도 늙어서영화계를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봄날 같은 청춘들이 득실거릴 때가좋았다고 주변인들은 회상하곤 한다. 이제는 가끔 생각난 듯이낡은 필름만 끊겼다 돌아가고 다시 끊기고, 마른 풀밭처럼 적막하다.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배우가 되고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는 거라고곧 쓰러질 듯한 이 영화관은 되뇌어 본다. 이 집에서 상영된 영화는 좀 지루할 정도로한때 대본이 부실하다는 소문이 나돌았다.두어 명의 배우가 추문에 휩싸이기도 했다.어쨌든 모두가 맡은 주인공 역을 잘 소화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겨울방학을 맞아 여수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3일(화)부터 26(금)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초등학생 33명이 참여한 이번 독서교실은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 및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 관련 도서를 읽고 ‘독도가 우리 땅인 10가지 이유’, ‘해외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일?’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 활동을 하면서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인다.또한 퀴즈 및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겨울방학을 맞아 여수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3일(화)부터 26(금)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33명이 참여한 이번 독서교실은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 및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 관련 도서를 읽고 ‘독도가 우리 땅인 10가지 이유’, ‘해외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일?’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 활동을 하면서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인다. 또한 퀴즈 및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023년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초중등 영어원어민보조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울릉도·독도 탐방 연수의 후속 자료집 “Island Insights: Ulleungdo & Dokdo”를 발행했다. 이 연수는 2023년 올해 독도주간을 맞이하여 전남지역 초중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독도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해당 연수에 참가한 25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보고 느낀 내용
금일초등학교(교장 민난숙)는 지난 10월 25일 독도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각 학년 교실에서 독도의날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고,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1~2학년에서는 ‘강치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미술작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에니메이션을 시청한 뒤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만들어 보며 독도사랑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3~4학년은 ‘독도를 지킨 사람들’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배우고 활동지를 작성해 보며 독도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5~6학년
지금우리학교는2023년 10월 학교 소식 모음 신안 암태초등학교행복한 학교 위한 천사들의 합창암태초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노래 ‘우리들의 합창’을 지었다. 학교는 2학기 동안 6차시에 걸쳐 노래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은 작사하기, 작곡하기, 노래 연습하기, 녹음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존중팀과 배려팀으로 나뉘어 가사를 만들고, 멜로디를 붙였다. 마지막으로 조별로 노래를 녹음했다. 학생들이 부른 ‘우리들의 합창’은 매일 아침 건강걷기 활동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구례 광의초등학교“우리가 심고 수확했어요”10월 27일 광의초 학생들이 지난 봄 직접 모내기한 벼를 추수했다. 학생들은 낫을 활용해 벼를 베고, 탈곡기로 벼를 타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흥 녹동초등학교오스트리아에 한복 보낸 특별한 이유9월 26일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녹동초 학생회의 특별한 전달식이 있었다. 학생회가 오스트리아에 계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할머니에게 전할 한복을 기부한 것.지난 학기 학생들은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일평생 헌신하신 마리안느와 마가렛에 보답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4월, 나눔연수원 체험학습 시 두 할머니에 대해 알게 됐기 때문. 우선 학교 텃밭에 작물을 길러 판매했다. 녹동불꽃축제 때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모금했다. 7월에는 교내 나눔 축전을 개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렇게 모은 성금으로 오스트리아에 있는 할머니들에게 드릴 개량 한복을 구매했다. 남은 금액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순천매산중·여수부영초등학교 등전남 학생들 아름다운 나눔 행사전남 학교가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0월 7일 여수부영초는 기부물품 810점을 기증했다. 9월 23일에는 순천매산중이 아름다운가게 순천중앙점과 함께 나눔학교를 열었다. 2015년부터 참여해 온 순천매산중은 올해 721점을 모아 약 332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중 절반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곡성 삼기초등학교영어 그림책을 낸 5학년삼기초 5학년 학생들이 여현선 선생님의 지도로 영어 그림책을 출간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쿠쿠 이야기가 담긴 <Cooku’s Cooking Story>(박수민·권인성), 이상한 나라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 떠나는 눈사람의 이야기 <Where Is The Wonderland Ice Cream Shop?>(최필현·이진우), 중요한 순간에 물건들이 사라지는 신기한 일을 다룬 <It’s Gone>(임하준·장준) 등이다.여현선 선생님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사용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엄마·아빠, 할머니랑 즐거운 가을소풍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 교육가족 130여 명이 10월 6일 광양 섬진강 끝들 마을로 소풍을 떠났다.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활짝 핀 꽃으로 가을꾸미기’, ‘가족사진 미션’,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엄마·아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여수구봉초등학교지구 열을 내리는 아나바다 장터여수구봉초가 10월 12~13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학생들이 내놓은 장난감, 책, 학용품, 인형, 의류, 신발 등이 100~5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됐다. 학생들은 수익금을 지구촌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그린피스에 후원할 예정이다.장성중앙초등학교“안 입는 옷에 새 생명을” 의류 기부장성중앙초학생회가 2년 동안 학교에 쌓인 의류 분실품을 깨끗하게 세탁해 기증했다. 학생회는 교내 방송과 더불어 각종 행사 시 옷 주인찾기를 지속해왔으나 찾아가지 않은 옷들에 새 주인을 찾아줬다.신안 안좌초등학교우리가 세계적 화가 김환기의 후배들!김환기 생가가 있는 안좌면 마을의 노후화된 담장이 안좌초 학생들의 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학생들은 10월 26일 김환기 화가의 작품 속 동물들(사슴, 새)을 마을 담장에 그렸다.이도경 학생 "우리가 살고 있는 안좌마을이 우리 작품들로 꽉 채워지면 좋겠어요."여수 예울초등학교독일 베를린 음대와 글로벌 음악회예울초가 독일 베를린 음대의 라이너 펠트만 교수, 독일 자유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학교 학생과 교수들(이하 베를린 초청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특히 예울초 학생들은 베를린 초청단과 협연도 펼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해남 현산남초등학교가족과 함께 교실에서 1박 2일현산남초가 10월 26~27일 학부모를 초청, 교실 야영활동을 했다. 현산남초는 전교생이 8명인 작은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돌봐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3D펜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해, 학부모님과 급식실 선생님들에게 저녁을 대접했다.오채은 농산어촌유학생 "매일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부모님과 급식실 선생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서울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체험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워요."고흥 풍양초등학교학부모 모둠북 동아리 활발풍양초 학부모들이 매주 월, 목 저녁 모둠북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학교 학부모들의 참여기회를 마련해 만족감이 크다. 강사는 고흥 한맥 황선애 대표에게 기술을 배우고, 목요일은 개인 및 전체 연습을 한다.해남 북평초·북일초등학교다 함께 외쳐요! “독도는 우리 땅”북평초와 북일초 학생회가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열었다. 두 학교 학생들은 해남 군민광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 해남터미널 등에서 독도 퀴즈를 출제해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을 상기시켰다.순천향림초등학교가족과 함께 봉화산 등산 4년째10월 21일 토요일 아침 8시 30분, 순천 ‘올라올라 놀이터’에 순천향림초 열세 가정이 집결했다. 이날은 ‘향림 가족사랑 등반캠프’가 있는 날. 가족 단위로 함께 봉화산을 등반하며 유대를 쌓고 호연지기의 마음을 기르는 행사로, 올해 4년째다. 산행 안전교육을 받은 가족들은 자유롭게 산을 오르며 쓰레기도 줍고, 자연 관찰도 했다.강지이 학생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3학년 때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여서 더 좋아요."담양 남면초등학교광주에서 온 가족들과 특별한 가을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소재한 남면초가 10월 28일 광주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사계절소리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남면초만의 특색교육이다. 올해는 광주 각화초와 문산초 등에 재학 중인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초청해 곶감 깎기, 곶감 디저트 만들기, 공예품 제작, 추억의 보물찾기 등을 진행했다. 남면초학부모회와 가사문학면마을학교에서 재능기부하고, 남면초총동문회에서 중식을 제공했다. 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도 시설 협조와 교통안전지도에 힘을 보탰다.김종곤 면장 아이들이 줄어드는 우리 마을과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영암초등학교우리 학교 건축탐험대그린스마트스쿨로의 전환이 예정된 영암초가 사전기획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건축 디자인스쿨을 열었다. 바로 ‘우리 학교 건축탐험대’다. 10월 한 달 동안 2~4학년 학생들이 총 8회 16차시 활동을 벌였다. 건축가와 함께 학교 공간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탐구과정이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이 도왔다.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ESG 건축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응용해, 학교건축 디자인에 참여했다. 드론을 띄워 월출산과 학교, 지역사회를 내려다보며 사람과 자연환경, 지역사회를 고려한 건축 디자인의 시각을 갖추고, 찰흙으로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현했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국립종자원 전남지원, 함평해보중에 장학금9월 27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함평해보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한미교육연구원 차종환 박사, 6,000달러 기부10월 6일 한미교육연구원 차종환 박사가 전남생명과학고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남생명과학고 제14회 졸업생인 차 박사는 2017년부터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영암도포중학교품격있는 음악 공연으로 지역민 힐링 선사영암도포중이 10월 24일 가을콘서트를 열었다. 학교는 도포면 주민들을 초청해 교육공동체로서의 화합을 다졌다. 도포초 학생들과 도포면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푸드트럭 음식 나눔과 학생 공연이, 2부에서는 전문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는 가을걷이로 고된 도포 주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했다.고흥점암중앙중학교세계 속에서 배우는 마을 재생고흥점암중 전교생이 10월 24~27일 일본 동경에서 국외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보다 일찍 노령화시대를 거치고 있는 일본을 탐방하며 농산어촌 마을 재생에 대해 탐구했다. 특히 이번 국외체험은 동문들과 지역민의 발전기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하숙자 교장 "교실을 넘어 국외에까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동문들과 지역민에게 감사 드립니다."순천 송산초·순천별량중학교여순10·19 전시회 개최 “역사 함께 기억”여순10·19 별량청소년예술제가 10월 31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열렸다. 송산초등학교, 순천별량중학교, 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별량교육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연극, 전시회, 시낭송, 오케스트라를 준비한 것. 별량마을교육자치회, 순천풀뿌리자치협력센터, 순천시 등 지역단체와 기관도 학생들을 도왔다.순천별량중 3학년 학생들은 ‘여순, 그리고 오늘’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10월 한 달간 학생들이 제작한 시화 및 영상, 그리고 기념품이 전시되었다. 여순 사건 당시 희생된 마을사람의 이야기, ‘산사람(제14연대)’과 ‘경찰’, 남아 있는 상처와 회복 그리고 기억, 여순10·19 영어 영상 등 4개 분야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섰다. 손수 만든 기념팔찌와 엽서 등도 판매했다.순천별량중은 ‘여순10·19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순10·19 사건을 주제로 한 역사, 국어, 미술, 영어 등의 교과 융합 교육과정이다.장홍석 유족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평생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어린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니 따뜻하고 마음의 짐이 덜어진 것 같습니다."고흥대서중학교“축구 국가대표 엄원상과 만났어요”10월 30일 고흥대서중 학생들이 프로축구 엄원상 선수를 만났다. 그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수상자이자 2023년 K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 소속 선수. 학생들은 엄 선수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계획과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담 후 엄원상은 학생들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 고흥FC의 훈련 과정을 살피며 조언했다.완도여자중학교마약 퇴치 ‘NO EXIT’ 골든벨 열어완도여중이 9월 26일 ‘NO EXIT’ 골든벨을 진행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마약예방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여수정보고등학교해양경찰서랑 행복한 나눔 동행10월 11일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다. 이후 마을 선착장과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함께 했다.목포중앙고등학교학교 투어도 아파트 모델하우스처럼목포중앙고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공간을 온라인 가상현실(VR)로 완벽히 구현했다. 운동장, 기숙사, 실습실 등 주요 시설을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다. 총괄에는 스마트설비과 장동인 교사, 드론 촬영에는 방송영상과 박재근 교사와 권노훈·한강희 학생이, 실내 촬영에는 스마트설비과 임서원 교사와 김수민·이찬영·채태희·신정운·송가람 학생이, 일러스트 작업에는 스마트설비과 김주민·박동규·임동환 학생이 참여했다. 학교 누리집에서 PC·모바일로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영암여자고등학교“가곡 '선구자'가 친일 음악이라고요?”10월 24일 영암여고가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친일·항일 음악극’을 학교로 초청했다.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서다. 친일·항일 음악극은 일제강점기에 작사, 작곡된 친일 음악과 독립운동 과정에서 불렸던 항일 음악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고향의 봄’이나 ‘선구자’가 친일 음악이라는 사실에 놀랐다.순천제일고등학교지역특화 교과목 ‘기후변화와 순천만’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순천제일고가 세계적인 습지 순천만의 특성을 살린 ‘기후 변화와 순천만’을 정규과목으로 채택, 10월 21일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과목은 작년부터 순천대 ESG 기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출발한 것. 그동안 순천교육지원청, 순천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제일고는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과정 개발에 힘썼다.강형일 순천대 교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환경을 배우고,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교과입니다."완도수산고등학교어민 돕기 작은 음악회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완도수산고가 10월 16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함께 만든 자리였다. 학생들은 전복죽 무료 나눔행사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전복죽은 완도수산고 수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지역 어민들이 직접 키운 전복으로 직접 제조해 의미를 더했다.함평학다리고등학교EBS와 손잡고 수능대비 지원 강화함평 지역 거점고등학교 함평학다리고가 EBS와 손잡고,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에 대한 컨설팅을 10월 17~19일 추진했다. 최근 수능 관련 정책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EBS 대표강사를 초청,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 것. 학생들은 국·영·수 3개 과목 강사들로부터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와 해법을 소개받았다. 또 온라인 쌍방향 강의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이 강사들과 실시간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상 받았어요순천봉화초, 전국 축구대회 여초부 준우승순천봉화초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 여초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순천봉화초는 준결승전까지 1골도 실점하지 않는 단단한 수비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했다.진성여고 신민아 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교육부가 주최한 전국상업경진대회 전자상거래부문에서 신민아 학생이 전국 1등을 차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진성여고는 6개 부문 8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여수공고 ‘2023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 은 3, 우수 1, 장려 3 / 순천청암고 보건간호과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우수상 / 순천효산고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참여 학생 전원 수상,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저트, 칵테일 선보여 / 순천제일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금메달
올해로 94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마라톤 대회가 도민 및 교육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일 전남교육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 대회’에 초‧중‧고등학생, 도민, 반려견 동반 참가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대한독립을 위해 불의에 맞섰던 94년 전 학생들을 기린다는 의미를 담아‘세상을 바꾼 작은 거인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행사 첫 문은 목포 정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 초등돌봄교실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지공예로 전국 공모전에 참가하여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2023.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 미술 공모전』(2023. 7. 22.)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안견의 ‘몽유 도원도’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여 장려상(4학년 박지예)을 수상하였으며,『제11회 DMZ 학생미술 공모전』(2023. 8. 12.)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다시,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과 북이 서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한지로 표현하여 우수상(5학년 임하준)을 수상하였다. 『제12회 전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은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착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이 각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1-2학년군에서는 ‘독도 수비대 강치’애니메이션 시청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독도에 살았던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하였다. 3-4학년군에서는 독도를 지킨 사람들과 독도에 사는 새와 식물에 대해서 배운 후, 네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전남의 역사를 알고 독도와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 활동에 나섰다.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10월 25일(수)부터 10월 28일(토)까지 여수・울릉도・독도에서 ‘생태환경 세계시민 글로컬 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무안학생연합회 중·고 대표 학생들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여수 곳곳의 10・19평화인권사적을 방문하며 10・19여순사건의 의미를, 울릉도에서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함을, 지리적・영토적・생태환경적으로 중요한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를 지키는 절실함을 새기고 각 학교에 그 의미를 확장시
[메인뉴스]1. 제1회 전남교육감배 학생 요리·전시 경연대회 개최2. 다도초등학교, 1박 2일 아름드리 행복학교 운영3.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제20회 전남교육음악제 개최4. 전남교육 가족,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이끌다[사진뉴스]1. 북평초 ‧ 북일초“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 실시2. 영암여자중학교, 사제동행 스쿨핑 실시3. 담양동초등학교, 다양성 이해 교육주간 운영
다음은 사진으로 만나보는 전남교육 소식입니다.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함께 보시죠~1. 북평초 ‧ 북일초“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 실시해남의 북평초등학교와 북일초등학교가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로 두 학교의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요군민광장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해남읍 곳곳을 돌며 독도의 가치를 알렸습니다2. 영암여자중학교, 사제동행 스쿨핑 실시영암여자중학교가 13일부터 1박 2일간학교 내 캠핑 체험 행사를 실시했습니다텐트 치기, 포토북 제작 활동,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진중학교(교장 신윤희)에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3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1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이 프로젝트는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독도 팝업 엽서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엽서 카드를 제작해 봄으로써 독도에 대한 역사적인 의식과 주권 의식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독도 프로젝트’ 활동은 역사·사회 교과 연계로 운영되었는데, 담당 교사(
담양금성중학교(박은아 교장)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23일~27일)을 운영했다.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이해와 독도영토수호정신 함양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전 독도골든벨”을 진행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문제를 풀어가며 우승자가 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최종 남게 된 조현우(3년)학생은 “ 이번 독도 사랑 골든벨에 참가해 독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박은아 교장선생님은 “교육과정과 일상생활에서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독도 주권 의식 확산을 위해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와 북일초등학교(교장 김을용) 전교생은 25일(수) 해남읍 일대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다 함께 외쳐요!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10월 주제인 “독도의 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해남 군민광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학생들이 플래시몹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도 홍보 피켓을 들고 해남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