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3월 주요소식전남교육NOW ◆ 고등학교 수업도 대학교에서전남교육청이 지역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웠던 선택과목, 전문교과 강좌를 연다.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와 2개 기관(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 참여하는 ‘꿈키움캠퍼스’다. 올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6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9개 대학에서 38개 강좌를 개설, 72개 학교 661명의 고등학생이 강의를 들었고, 94.27%가 ‘진로 계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남 맞춤형 교육복지, 더 촘촘해진다전남교육청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손본다.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거점교육지원청을 5곳에서 6곳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교육복지 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맞춤 통합지원사업은 12교, 3개 청(목포, 여수, 순천)으로 확대한다.◆ 일반고 지원 사업 ‘이상 無’전남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폭 삭감에 대응해 자체 예산을 편성, 사업을 지속한다. 도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형 일반고 지원사업 ‘하이플러스’ 지속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학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위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다문화 학생, 태블릿PC로 한글 배운다전남교육청, KT노사, ㈜대교가 협력해 8월까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대불초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교는 교육 인력을, KT노사는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한다. 교사 1명당 학생 1~2명이 짝을 이뤄 주 1~2회 맞춤형 줌 수업을 하고, 학기당 1회 체험학습에 나설 예정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돌보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도 한다.◆ 전문가, 대학교수 등과 취업전략 캠프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 목포센터가 목포지역 특성화고 학생 22명에 3월 21~23일 3일간 ‘꿈대로 취업 캠프’ 기본과정을 열었다.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으로 본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캠프는 주요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를 미리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 캠프를 연다.◆ 중학교 스포츠강사 138명 신규 배치전남교육청이 도내 39개 중학교에 신규 스포츠강사 138명을 배치했다. 20학급 이상이거나,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가 대상이다. 스포츠강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 운영,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진행한다.◆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책임진다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세 곳을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교육은 5월부터 한국어 교육과정(KSL)에 기반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생활 시작 전 3개월~1년 이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교육 시간은 모두 학력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학교에 입학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 ‘책으로 여는 아침’전남교육청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세한대 재학생 30명이 오는 11월까지 영암 5개 초등학교와 1개 유치원에서 아침 독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책 읽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등이다.◆ 이중언어 익히며 글로벌 역량 쑥쑥전남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먼저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강점개발 정책학교 6곳을 선정했다. 또 베트남어·태국어·타갈로그어·스페인어 등 언어와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이중언어 동아리 60개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강사풀과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지역 소비하고, 지역 학생 돕고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3월 12일 ‘전남교육사랑카드·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 14억 555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의 카드이용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등에 전달된다.◆ 순천에서 신안의 섬까지, 환경교육 지원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2시간가량 전남의 기후변화 현상, 탄소중립 실천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원에서만 진행하던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생태체험학습’으로 전환해 거리가 먼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흑산초, 비금초, 넙도초 등 섬 지역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꿈꾸는 세계시민 될래요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올 상반기 ‘중등 세계시민 영어캠프’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영어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성 함양이 목표다. 참가 대상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작은학교와 섬 지역학교, 원도심학교 중학생 320명이다. 캠프는 2박 3일간 △깨끗한 에너지 △동물권 △글로벌 음식 문화 △건강과 복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내 맘대로 움직이는 로봇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26개 작은학교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클릭봇, 로보마스터 등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모션 코딩으로 직접 움직여 보는 것까지 도전한다.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을 만드는 시간에는 미래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익힌다.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화 체험 차량도 준비됐다.◆ 온라인 음악 시간, 기다려져요학생교육문화회관이 3월부터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시작해 최근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올해는 완도 금일동초 외 16개교가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4개 프로그램을 줌 수업으로 배우고, 필요한 용품도 제공받는다.◆ 1박 2일 문화예술에 폭~ 빠져볼까?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도내 초·중학교에 12월까지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1일형과 1박 2일형이며 149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드로잉, 보컬 트레이닝, K-POP댄스, 특수분장, 드론 공연 등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관람한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생긴다전남미래교육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가 3월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9월 말까지 동부·서부·중부 지역에 퇴직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 운영강진교육지원청이 강진군과 협력해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누리 교수가 ‘6·8혁명과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황현필 교수가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19일에는 정재찬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진 교육 주체·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진아트홀. 시간은 15시 30분.◆ 광양시학원연합회 지역 청소년 돕기 나서광양시학원연합회가 4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 지속을 약속했다. 2010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이어온 ‘희망플러스 아카데미(좀도리 모금사업)’를 추진 중인 학원연합회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연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대상자 수와 지급액 등을 결정해 학생에게 지급한다.◆ 나주,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늘봄나주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월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감성 요리교실’을 24회 열고 브리또, 쁘띠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1인당 8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 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해 왔다.◆ 나주, “기록은 역사” 아카이빙 시작나주교육지원청이 올해 나주교육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말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기념관 연혁 정비, 교육공간 촬영, 사람과 이야기 수집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컬 박람회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수기 공모를 열어, 나주 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을 수집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2024 아카이빙 책에 담긴다.◆ 여수 GS칼텍스·노동조합, 18년째 나눔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여수 학교 4곳(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 급식비로 쓰인다.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6년 20교, 100명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여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영암, ‘지역 기반형 유보혁신’ 최우수영암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지역이 협력하는 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 구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주요 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돌봄센터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다문화 유아교육과정 개발, 언어발달 지원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돌봄 모델 개발 △유보통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영암은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2025년 성과 평가에 따라 사업비의 75~110%를 지원받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전남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암형 맞춤 유아교육과 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가수 송가인, 보배섬 진도는 교육도 보배진도교육지원청이 3월 11일 진도교육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공연 차 진도를 찾은 송가인은 진도 후배들과 지역 선생님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남기며 진한 고향 사랑을 전했다.◆ 함평,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코딩 나들이함평교육지원청이 3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창의융합캠프’를 열었다. 열두 가족이 함평교육지원청창의융합교육관에 모여 레고 로봇 조립 및 코딩, 그래비트렉스로 롤러코스터 구조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2022년 3월 개관해 AI교실, 영상 제작실, 드론경기장, 메이커교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남, 해남교육으로 하나 되는 날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이 3월 5일 ‘해남교육 하나데이’를 열고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해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늘봄학교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해남군 장학금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해외청소년 상호문화교류) △스쿨버스존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재정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교육 하나데이는 매월 열린다.◆ 화순, 위기아동 조기발굴 업무협약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청,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돕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약이다. 세 기관은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 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화순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ADHD나 분노조절 어려움, 우울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광주·전남 전문 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19개 초·중·고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미신청 학교의 위기 학생은 Wee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도서관 소식구례도서관 들꽃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구례도서관이 11월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을 운영한다. 구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주 전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7월 25일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 강연 △9월 14일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작가 강연. 시간은 모두 14~16시.나주도서관, 3D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나주도서관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벽 만지기, 바닥 밟기 등 동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그림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한다.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운영된다.목포도서관, 매월 ‘키즈쇼’ 공연목포도서관이 매월 책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5월 11일에는 ‘제랄다와 거인’ 공연, 6월 15일에는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상은 유아·어린이이며, 신청은 10일 전부터 가능.목포도서관, 기초 탄탄 한국어 프로그램목포도서관이 11월까지 목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기초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이주 노동자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개설돼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 한글 수업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무안도서관, 매월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무안도서관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원데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4월 24일 나무 공예로 나만의 차탁 만들기 △6월 26일 핸드드립 커피의 모든 것 △7월 31일 팝아트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7~9시 운영된다. 무안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월 25일(월)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가족센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협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했다.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시범교육지원청 전담팀으로 역할과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하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3월 20일(수) 화순군청에서 화순군청(군수 구복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와 함께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조기개입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 화순군청 구복규 군수,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조기개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빛가람초등학교(교장 김성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무처장 송시경)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9월 학교-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 간 첫 프로젝트 회의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문학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누리게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르코는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 문학 우수신간도서 3천여권 선정하고, 올해초 조성된 학급문고와 작은도서관에 보급하였다. 이에 학생들은 매주 월, 수, 금 운영되는 아침독서시간에 양질의 도서
지난 11월 29일(수) 진원초 강당에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학부모들과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진원 교육공동체가 지난 1년간 배우고 노력한 학교자율시간 활동의 주제인 경제를 함께 마무리하는 실천의 장인 ‘나눔장터’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진원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난 3월부터 ‘경제 실천역량 강화’를 주제로 활동 중심 학교자율시간을 운영하였고, 11월 초 연구학교 1년 차 수업 나눔의 날에 이어 나눔장터로 1년의 배움을 정리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나눔장터는 학생들의 물품 기부, 학
화순권역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사례관리 Step3’는 지난 7개월간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맞춤형 가정지원으로 자원 연계의 폭을 확대하였다. 굿네이버스에서는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해 1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내 마음의 피자’ 감정인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기 조절 학습 능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따스한 부모, 따스한 자녀’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활동 ▲자녀와 함께 참
지금우리학교는(2023년 9월) 영암 신북초, 학부모들이 나서 학교생활 약속 캠페인신북초학부모회와 영암월출학부모연합회가 함께 더 나은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가 만들고 지켜나가는 학생생활협약서’를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실천약속을 외친 것. △친구와 사이좋게 △선후배간 예의를 △인사 잘하기 △선생님께 예의 바르게 △급식을 골고루 △바르고 고운말 사용 △바른 자세로 수업듣기 등 7가지를 약속했다.광양여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선언광양여중 교육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권과 학습권의 조화로운 보장을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 아동학대법 등 관련 법의 조속한 개정과 제도 마련을 요구했다. 학생자치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교직원회 대표 등 교육공동체 15명은 9월 15일 ‘광양여중 교육공동체 다짐과 요구 선포식’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교사 보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천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천이 담겼다.순천왕지초, 법률자문변호사 위촉 “교육활동 보호 강화”순천왕지초가 9월 26일 구희승 변호사(법무법인 맥)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구 변호사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순천왕지초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과 관련해 법률 자문을 맡는다.광양햇살학교, “교직원의 행복이 학생의 행복”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광양햇살학교가 교직원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지역문화진흥원과 광양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한다. 광양햇살학교는 교직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을 할 계획이다.영암초·곡성중,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최종 선정영암초와 곡성중에 지역민과 공유하는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 학교와 각 지역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해 이룬 성과다. 190억 원이 투입되는 영암초 학교복합시설에는 수영장, 체육관 및 미래교육재단, 늘봄교실 등 교육시설이 설치된다. 곡성중 학교복합시설에는 볼링장과 테니스코트 등 체육시설과 스터디카페, 방과후 학습실 등 다목적학습장과 기타 문화공간이 130억 원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담양 담주·금성·월산·용면·봉산초병설유치원5개 작은 유치원, 모두 모여 캠핑해요8월 30일, 담양군 5개 작은유치원들이 한곳에 모였다. 이날은 ‘연합놀이데이’로, 평소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적은 작은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마련한 자리. 원아들은 캠핑장으로 꾸며진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해양생물로 변신해 친구들과 함께 바닷속 술래잡기를 했다.곡성 전남조리과학고, "학생은 특산품 아이디어, 농협은 지원"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곡성군 특산물 ‘백세미’로 타르트(새미타르트)를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9월 7일 열린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의 결과다. 쌀맛을 풍부하게 살린 디저트로 심사위원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9월 27일 곡성 석곡농협에서는 미래의 셰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세미 250㎏를 학교에 지원했다. 학생들은 새미타르트를 선물하며 화답했다.심사위원A "새미타르트는 해남 고구마빵처럼 곡성 대표 디저트로 인기 끌기 충분합니다. 하루빨리 시판되길 기대합니다."한승준 조합장 "쌀 소비가 적은 요즘 시대에 우리 지역쌀로 만든 디저트를 개발해주어 고맙습니다.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담양 남면초, 지역 어르신들과 전통음식 만들기남면초가 9월 15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과의 일종인 ‘개성주악’을 만들었다. 김미나 전통음식연구가가 교육을 맡았다.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교내 안전을 위해 힘썼던 가사문학면 자원봉사자들로, 학생들은 체험을 기회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흥푸른꿈유치원, 다른 나라에선 어떤 놀이를 할까?고흥푸른꿈유치원이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윷놀이, 캄보디아 비석치기와 우리나라 비석치기, 헝가리 사방치기와 우리나라 사방치기 등 나라별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차이점을 비교해보았다.보성 노동초, 호국보훈UCC 최우수상… 상금 기부해노동초 4학년 학생들이 보성의 역사, 문화, 인물을 공부하며 호국보훈 UCC를 제작, 보성군이 주최한 ‘호국보훈UCC’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렸다. 여기에 더해 학생들은 상금의 일부를 국가유공자들에게 기부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장성여중, 추석 맞아 외로운 곳에 사랑 나눔장성여중 학생자치회가 9월 13일 나눔을 실천했다. 1학기 동안 학생자치회는 문구류, 의류, 생활물품 등 수백 점을 기부받아, 7월 바나나(바꿔쓰고, 나눠쓰고, 나로부터) 장터를 열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세 분에게 각각 10만 원과 떡 한 상자씩을, 취약계층 아동 세 명에게 장학금 10만 원씩을 전달했다.여수 여도초, 평화 기원 노래 만들고 성금 모으고9월 9일 순천에서 열린 ‘제13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에서 여도초 여도나래중창단의 하모니가 전세계를 위로했다. 이날 여도나래는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이라는 창작동요를 발표, 대상을 받았다. 이 곡에는 우크라이나처럼 전쟁과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계인들을 위로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여도초 김인성 교사의 시에 조승필 교사가 곡을 붙였다. 노래 지도는 유원경 학부모가 맡았다.여도초는 2000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하고 있는데, ‘그늘진 마음에…’가 이 활동의 뮤직비디오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노래의 간절함 덕분인지 1학기에 성금 710만 원이 모였다. 학교는 월드비전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순천 매안초,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매안초가 9월 5일에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20일 연 바자회의 수익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나눔장터였다.진도 지산초·해남 삼산초 마을 어른들 “우리가 아침밥 챙겨줄게”진도 지역공동체가 지산초 학생들을 위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조식을 제공한다. 국제로타리 백조클럽과 지산초는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아침을 챙기는 것. 식탁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차려진다.해남 지역공동체는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삼산초 학생들의 아침밥을 챙긴다. 삼산면주민자치회가 주관, 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후원한다. 지역민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박우솔 학생 "요즘 부모님이 배추 심느라 새벽부터 나가셨는데, 이렇게 아침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순천좌야초 정경모 교장, 500만 원 기부순천좌야초 정경모 교장이 500만 원을 (재)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40여 년간 사진을 찍어온 정 교장은, 6월 순천에서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사진 48점을 전시한 바 있다. 기부금은 전시의 수익금과 자비를 보탠 것이다. 담양금성중 김춘규 선배, “40년 전 꿈, 이뤘어요”도로와 터널을 관리하는 지역기업 ㈜태영티에스 김춘규 대표(제13회 졸업생)가 담양금성중 모든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춘규 대표 "학창시절 학생회장을 하며 장학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40년 만에 이루었네요.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습니다."해남 현산남초, 서울 친구들과 자전거 여행 떠나요현산남초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으로 자전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온 유학생 포함 전교생이 8명인 현산남초는 금요일마다 자전거를 타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9월에 좀 더 멀리 떠나보기로 한 것. 해남의 들녘과 산, 습지 등 아름다운 자연을 서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 시간이었다.오채은 학생 "해남으로 유학을 와서 서울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것을 해볼 수 있어 즐거워요."곡성중앙초, 전문가에게 듣는 ‘내 아이 기질과 양육법’곡성중앙초가 9월 26일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학교는 전문상담사를 초청, 음악과 모래놀이를 매개로 학생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번 부모교육은 그 결과에 따른 학생별 부모양육법 컨설팅 시간이었다. PAT 부모 양육 태도검사 결과와 부모 역할, 적절한 의사소통 및 건강한 관계맺기로 꾸며졌다.김희 교육복지사 "부모가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해 소통하면 좀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어요."고흥대서중, “싱가포르에 한국과 고흥 알려요”고흥대서중이 9월 14~18일 싱가포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고흥대서중은 현지 학교 ‘St. Andrew’s Secondary School’과 2019년부터 화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들의 첫 스킨십.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홍보물로 싱가포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과 고흥을 알렸다. 또 농구 경기, 예술 작품 감상 등의 교류활동을 즐겼다.조요한 학생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화상으로만 교류했던 싱가포르 학생들과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영광염산중·군남중·대마중·성지송학중소규모 학교, 함께 싱가포르로 … 영광군 지원9월 18~22일 영광지역 4개 중학교가 싱가포르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영광군이 전액 지원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 아시아문명박물관, 사이언스센터, 가든스바이더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견학하고, 현지의 건축, 정원 등에 녹아든 친환경 정책을 살폈다.무안 남악고, 도심 학교서 1박2일 독서 캠프남악고가 9월 15~16일 ‘공존(쉼, 돌아보기)’를 주제로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분위기 조성, 비경쟁 토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이 목적이다. 과학선생님과 함께하는 커피찌꺼기 비료 만들기와 반려식물 분갈이하기, 전문상담교사와의 힐링데이, 사서 선생님과의 독서삼매경 등, 앎과 삶을 연결하는 경험의 장이 펼쳐졌다.완도 고금고, ‘우리 지역의 이해’ 교과 개설고금고가 학교 특색교육과정으로 목포대와 연계해 지역탐구 교과 ‘우리 지역의 이해’를 8월 21일~9월 2일 운영했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완도의 역사와 문화, 생태와 환경, 지리와 산업 등에 대해 깊이 알아가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정승훈 학생 "장보고의 기상과 이순신의 충혼이 깃든 내 고장 완도가 자랑스러워요. 국영수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알아가는 강좌가 더 많이 개설됐으면 좋겠어요."보성 조성남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을 나들이조성남초가 학부모회와 함께 9월 22일 여행을 다녀왔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65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인 ‘조성남인의 날’ 행사로, 해마다 참여 학부모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여수 오동도, 유월드,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방문, 관람 및 체험을 즐겼다.광양와우초, 건강 챙기고 지구 지키고9월 23일 토요일, 휴일인 학교에 80여 명이 모였다. 광양와우초학부모회가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플로깅’ 참여를 위해서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평일에는 직장일로 인해 학교 활동에 참여가 어려웠던 학부모가 함께 해 더 의미가 깊었다.박예원 학생 "온 가족이 플로깅에 참여했어요. 땀은 났지만 친구들의 가족들도 만날 수 있어 신났어요." 상 받았어요 영암여고,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대상영암여고 박다정·최규은·최수진·강예원 학생(지도교사 박미애)이 ‘제13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남 지역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영암여고팀은 완성도 높은 보고서와 뛰어난 발표 실력,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이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남외국어고, 각종 대회에서 잇단 수상전남외국어고 B.E.T.동아리(박상원, 박유경, 이동익)가 9월 열린 ‘고등부 인공지능 메이커톤 경연대회’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관 자막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상을 받았다. ‘제25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 시낭송 대회’에서는 프랑스어과 정효주·석연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전남외고는 6월 ‘제16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에서도 금(김한슬)·은(이연우)·동(김수아)을 휩쓸었다.영암 삼호중 카누부, 4명이 메달 4개‘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삼호중 카누부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권호·김성현·변승진·신진성 선수가 K-4 200m에서 금,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중 김성현·신진성 선수는 K-2 200m에서 금,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신안 도초초, 반려해변 전국대회 최우수상9월 14일,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최우수)을 받았다. 도초초는 작년 5월 시목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특히 통보리사초, 갯메꽃, 순비기나무를 심어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흥산업과학고, 배송드론으로 전국 3위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학생들이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드론챌린지 배송드론 기술경연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자체 제작한 배송드론이 얼마나 오래나는지를 견주는 대회. 김민재·이태영·유승현·김태훈 학생은 자체 제작한 배송드론으로 35분 55초 기록을 세웠다.광양 진상초, 광양 청소년백일장 휩쓸어진상초 학생들이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가 연 ‘제22회 청소년백일장 대회’에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7개의 상을 받았다. 진상초는 3년간 특색교육으로 동시쓰기, 전교생 시화전, 시낭송전을 열고 있다. 이하는 수상자. 최솔(대상), 최지완(최우수상), 문찬호·김시우(우수상), 김수진·엄지윤·최겸(장려상)최솔 학생 4학년 때 처음 시화전을 한다고 했을 때는 귀찮고 어렵기만 했는데, 작가 선생님이랑 함께 계속 써보면서 동시 쓰는 힘이 길러졌던 것 같아요.◈◈◈◈◈◈◈◈해남서초 땅끝국악관현악단 ‘제14회 뫼솔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 순천남초 ‘전국119 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 / 여수양지초 드림현악오케스트라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 실내악 합주 부문 1등, 창단 1년만에 쾌거 / 함평 해보초 3~6학년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단,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은상 / 진도고 동아리 ‘디벨로퍼’ 전남교육청 주최 ‘인공지능 메이커톤 경연대회’ 최우수상·우수상 / 순천미래과학고 윤수혁·김회천·이민준 ‘제4회 호남권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웹 취약점 해커톤대회’ 청소년부 최우수상 / 영산성지고 전남경찰청 주최 ‘제3회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문경빈 최우수상, 강하영·신다현 우수상
전남교육NOW(2023년 9월) 전남학생교육수당 내년 3월부터 지급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내년 3월부터 12개월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원한다.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월 10만 원, 그 외 시와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당초 이 사업은 전남교육청의 핵심사업으로 계속 유지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사회복지 정책 기조를 선택적 복지로 전환함에 따라 1년간 우선 시행하게 되었다.전국체전 시상곡 전남교육가족이 만들다 전남교육청이 진도국악고와 함께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용할 선수입장곡과 시상곡을 제작했다. 축제, 꿈, 희망, 도약을 주제로 총 4곡이며, 세마치장단을 비롯해 남도 굿거리, 육자배기 가락 등 국악의 흥이 듬뿍 담겼다. 진도국악고 신승윤 국악부장이 작곡을 맡고, 3학년 학생들이 연주자로 참여했다.문인화부터 AI드로잉까지 미술 체험9월 16일 무안행복초에서 ‘제9회 전남학생미술체험전’이 열렸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초등미술분과와 지역예술인들이 협업해 전통미술과 미래예술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축제였다. 체험전에는 △조상들의 숨결이 담긴 문인화 △습식수채화로 색상환 그리기 △셀프 인생 사진 △레진 공예 액세서리 제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손수건 만들기 △AI드로잉 △색으로 만나는 천연염색 등 1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60여 명의 현장 교사, 현업 작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참여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컸다.전남교육청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전남교육청이 종이문서를 줄이고 전자문서를 유통하는 페이퍼리스시스템 ‘전남회의톡’을 구축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회의톡 도입으로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사용량을 줄여 예산 절감은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반고 학생 체육계열 대학 진학 지원전남교육청이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섰다. 8월 26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실기 모의테스트를 운영한 것. 도내 47개 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실기테스트는 일반고 학생이 체육계열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사교육에 많은 부분을 의존해온 그동안의 실정을 개선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독서인문학교 중등과정 힘찬 출발‘2023. 전남독서인문학교 중등과정’이 첫걸음을 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8월 학생 선발 과정을 마치고, 42명의 중학생들과 9월 1~2일 입학캠프를 열었다. ‘전남독서인문학교’는 독서와 인문학적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학기 동안 2~3차례에 걸친 국내캠프를 포함, 자기주도적 문헌탐독, 주제발표, 토론과 실천, 소논문 작성 등의 활동을 펼친다.독서방송 ‘북크북크’ 들어주세요 전남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십만독자 팟캐스트 – 북크북크’ 방송을 팟빵에 개설했다. ‘북크북크’는 독서동아리 등 학생들이 읽은 책을 추천하거나 독서토론을 펼치는 오디오 방송. 청취자를 위한 활동도 다양하다. 9월 4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새로운 편이 게재된다. 첫 주는 도교육청이 기획하고, 나머지 주는 학생들이 제작한 방송분이 송출된다.(학생 제작 콘텐츠 공모 ‣ 뒤표지 참고)학생 식탁 안전 지킨다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급식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한시적 수수료 면제, 삼중수소 기준 및 시험법 관련 동향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한다. 전남교육청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연 10회 실시하고, 누리집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도서 지역 중·고 교사 추가 배치전남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대규모 교원정원 감축을 대비, 내년부터 ‘전남형 기초정원제’를 도입한다. 첫 단계로 도서 지역 중·고등학교 14곳에 정규교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교육도 ‘ESG’9월 8일 ‘2023. 전남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ESG교육발전위원회는 정책자문기구로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협력한다.학교 이중언어교육 전문가 키운다전남교육청이 학교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키운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12월 1일까지 목포, 나주, 함평, 완도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강사로 활동하도록 돕는 것.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총 17차시의 교육을 진행한다.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 교육 현안 논의8월 31일~9월 1일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첫 연수를 추진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 등 전남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위원들은 지역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아침부터 밤까지 도서관이 북적북적전남독서문화한마당 - 장흥도서관AI시대 창의적 책 읽기 방법부터 한밤중에 즐기는 달빛도서관 체험까지, 동네 도서관마다 책 잔치가 열렸다. 9월 22~23일 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이 ‘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성료했다. 지난해까지 목포·나주·여수 3개 지역에서만 열렸던 독서문화한마당이 올해 전남의 모든 지역으로 확대된 것. 지역민들은 지역별 도서관이 마련한 특색있는 행사에 참여했다.특히 김중혁, 이억배, 정지아 등 30여 명의 작가가 초청되어 작품과 생각을 공유했다. 한국사 최태성 강사의 ‘마한’과 관련한 강의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북토크 역시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열띠었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값진 성과지난 9월 5~6일 열린 ‘제20회 2023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한 전남 학생들의 성과가 눈부시다.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이하는 수상자 명단.정보경진대회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부문 임시완(여수여명학교) 우수상, 엑셀 부문 김도현(은광학교) 장려상, 점자정보단말기 부문 노연희(은광학교) 장려상, e스포츠대회 키넥트스포츠육상 부문 이승훈(덕수학교) 우수상, 모두의 마블 부문 김하정·고민경(다압초) 장려상, 팀파이트 택틱스 부문 김예준·정영준(나주문평중) 장려상, 페어플레이상 노나연(은광학교), 정성령·채석원(영광중).국제교육원,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성료국제교육원이 9월 26일 ‘전남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시·군 대표 초등부 18명, 중등부 10명의 학생이 참가해 베트남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수북초 김승찬 학생과 전남미용고 배수지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전남학생, 과학발명품 대통령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전남 학생 18명 모두가 입상했다. 특히 전남에서는 20년 만에 담양 송강고 국지성 학생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남과학고 김동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넙도초서리분교장 김준표 학생이 특상을, 군남초 김담이·전남과학고 신현서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2023 청소년과학페어도 전남이 평정9월 16~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과학페어’에서 전남의 8개 학교가 상을 받았다. 융합과학 부문에서 여수 진남여중 ‘늘해랑’팀이 금상을, 목포덕인고 ‘초록도마뱀’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과학토론 부문에서는 목포영산초 ‘vision360’팀이 창의상을, 순천승평중 ‘시그마’팀과 화순 능주고 ‘하리보’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사이언스 레벨업 부문에서는 목포혜인여고 ‘MERCURIOUS’팀과 화순고 ‘케미’팀이 은상, 여수중앙여중 ‘Space in the World’팀이 동상을 받았다.중부권역 도서관, 베트남에 도서기증 협약전남교육청 중부권역 7개 도서관이 9월 6일 베트남 비엣미대학·알파스쿨·뉴튼스쿨과 도서기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6월 전남교육청이 호치민시교육청과 체결한 교육교류 협약에 발맞춘 것. 하노이 소재 비엣미대학은 2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알파스쿨과 뉴튼스쿨 역시 제2외국어를 한국어로 채택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 강진, 청소년이 만든 정책 맛보는 푸드코트강진교육지원청이 강진군, 강진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8월 30일 ‘강진미래교육지구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마켓’을 열었다. 강진 청소년 9개팀이 정책을 개발, 부스를 꾸미고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버스정류장 개선 시스템 구축 △학교협동조합 매점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전남 청소년증 활용 △생태 체험 자전거 도로 설치 △안전 신호등 설치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강진군 스포츠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고흥 NH농협은행 학습꾸러미 전달9월 11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가 지역 초·중등 학생들에게 학용품 30세트를 기증했다.☑️ 고흥 ‘행복한 리딩맘’이 책 읽어드립니다고흥학부모연합회가 9월 25일부터 한 달여간 3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리딩맘’을 운영한다. ‘행복한 리딩맘’은 연합회 임원진들이 독서역량강화 연수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함께 읽어보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공부하여 재능기부 하는 동아리이다.☑️ 나주만의 특별한 빛가람 그린 클래스 운영나주교육지원청이 9월 14일부터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빛가람 그린 클래스’를 운영한다. 한전KPS, 굿네이버스, 나주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운영하는 생태교육이다. 나주중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서 53회 추진된다.☑️ 담양, 놀면서 사회성 기르자담양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9월~12월 관계성 향상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몸마음놀이, 음악산책놀이, 책놀이, 모래놀이 등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목포학생회연합회, 목포문학박람회 활약목포학생회연합회가 목포문학박람회를 홍보하고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연합회는 목포 출신 문인과 목포의 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의 홍보영상을 직접 만들었다. 또 박람회 당일 문학 체험부스를 운영,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순천에서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9월 7일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소속 전남·인천·제주·경남의 습지학교 27교 교원 및 학생, 시·도교육청·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환경부·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을 열었다. 지난해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교육에서의 습지교육 결의문’을 이행하고 습지교육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공유, 습지학교 네트워크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매월 2·4주 토요일 체험오세요여수교육지원청이 12월 2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가족과 행복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 1~2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요리,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영광교육지원청 상사화축제 봉사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맞이해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9월 13~14일 불갑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영암 어린이들, 그림책교육지도사 된다영암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도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5~6학년들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10회 ‘그림책교육지도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다. 이들은 아침 독서시간에 저학년 후배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해 뭉쳤다완도교육지원청이 경기침체,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가를 위해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전복을 구매하고, 관내 유·초·중·고 67개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장흥, 지역기업과 학생 취업 지원장흥교육지원청, 강진교육지원청이 9월 5일 전라남도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취업 및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맞춤형 취업과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역특산자원의 기능성 소재 발굴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다리 역할을 하는 공공연구기관이다.☑️ 진도, 독일에서 교수 초청 특강 개최진도교육지원청이 9월 23일 독일 미텔슈탄트대 크리스토프 폴만 교수를 초청, 진로진학특강을 열었다. 폴만 교수는 ‘독일의 교육제도와 한국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동신대 김춘식 교수가 통역을 맡았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해외의 진학과 취업 정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함평,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로 영어공부함평교육지원청이 매주 수요일마다 전화 영어 데이를 운영한다. 초 4~6학년을 위한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으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10~15분간 매주 다양한 주제로 영어 통화를 한다.☑️ 화순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탄생!화순교육지원청이 9월 9일 ‘화순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관내 학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해설사로서 활동을 정식으로 선포했다. 해설사 교육은 한국역사해설진흥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수료식 후,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들은 가족과 함께한 화순 지역 유적지 답사에 해설사로서 참여, 첫 활동을 펼쳤다.
분향초등학교(교장 김현주)는 9월 22일, 23일 1박 2일간 ‘추억하나 추가요! 사랑이 넘치는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창의 팡팡 수학캠프,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마술공연 관람을 밤에는 래크레이션, 가족캠핑에 25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학생회에서는 활용 가능하나 쓰지 않는 가정의 물건들을 모아 ‘지구사랑 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 교사들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창의 팡팡 수학캠프’ 운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였으며, 마술공연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웠다. 학부모회에서는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순대,
지금우리학교는 신안 도초고등학교12개국 청년들과 국제 연대유네스코 학교인 신안 도초고 학생들이 프랑스, 멕시코, 튀니지, 스페인 등 12개국 청년들과 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7월 13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제4회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국제워크캠프기구 주최·주관)’에 참여한 것. 세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도초면에 머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기후변화 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우정을 쌓았다.학생들과 청년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53가구를 찾아가 말벗이 되어드리고 도시락도 전달했다. 도시락은 도초면 생활개선회와 농가주부모임이 마련했다. 또 비금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들은 해변가 쓰레기를 모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을 펼쳤다.진도고등학교선생님과 함께 11번째 지리산 종주진도고 선생님, 학생 35명이 8월 7~8일 지리산을 종주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 도전이다. 사제들은 성삼재-임걸령-연하천-벽소령-음정삼거리-음정마을의 코스로 총 23.5㎞를 걸으며, 결속력을 다졌다.조재권(교장) "지리산 종주가 진도고의 전통으로 자리잡길 바랍니다."나주 빛가람중학교교육주체 대토론회 열어빛가람중이 7월 19~20일 토론회를 열었다. 그동안 교복 자율화 등 학교 생활규정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그 결과를 반영해 규정을 개정해 온 빛가람중은 올해 학년별로 주제를 다각화했다.1학년은 ‘바른 언어생활 실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학교’,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 등을 주제로 원탁토의를 실시했다.2학년은 ‘촉법소년법 폐지’를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3학년은 탄소중립 중점학교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그 결과 1학년은 △연 3회 바른언어의 날 지정 및 학생 주도의 교육 진행 △교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수거에 대한 상벌점 제도 △소통·존중의 날 지정 학급 특색활동 등을 제시했다. 2학년은 ‘촉법소년법 폐지’에 대해 찬성 66%, 반대 34%를 받았다. 3학년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식용빨대 사용 △일회용품 보증금제 △대기전력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을 제안했다.순천효산고등학교우리의 우수한 직업교육, 태국으로!순천효산고가 8월 8~12일 태국 푸켓의 한 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적 직업교육을 알렸다. 교육부 주관의 ‘ASEAN 직업교육 협력 사업’으로, 아시아 각국의 직업계고가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우수한 직업교육 활동을 공유,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태국,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과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취업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이날 김치 만들기와 비빔밥을 선보였으며, 태권도 시범과 K-POP 공연을 펼쳤다. 또 순천효산고의 IT분야의 기술력을 알려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영암고등학교왕인박사 흔적 찾아 일본으로영암고가 8월 20~23일 일본에서 글로벌 문화캠프를 실시했다. 해외에 있는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사업이다. 영암군이 지원하며, 올해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영암의 대표 인물인 왕인박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오사카, 교토 지역을 방문했다.장성 문향고등학교학생건강증진 위해 지역사회 맞손문향고, 장성군보건소, 장성군체육회가 학생건강을 지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웨이트트레이닝장 월권을 지급하고(여학생 월·수, 남학생 화·목), 장성군보건소는 비만 예방 및 영양 교육을, 장성군체육회에서는 개인트레이너를 통한 맞춤 운동 처방, 홍길동체육관 시설 이용 등을 지원한다.윤시석(장성군체육회 회장) "청소년 시기의 운동습관은 평생 건강유지의 발판입니다. 한 사람이 한 개 이상의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여수 진성여자고등학교IT경영과 이승희, 한국은행 채용 확정'올해 한국은행 최종합격자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진성여고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3학년 이승희 학생. 전남에서 유일한 합격자다. 승희 학생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무진 면접과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을 거머쥐었다. 특히 학교의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에 성실히 임했던 승희 학생은 전산회계, 전산세무회계, FAT, GTQ 등 13개 자격증 취득을 합격의 비결로 꼽았다.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산업기사 우수교육 훈련과정 인증여수석유화학고가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종목에서 ‘과정평가형자격 우수교육 훈련과정 인증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생산자동화산업기사뿐 아니라 위험물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에서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해 매년 우수한 합격률을 유지했다. 특히 생산자동화산업기사는 최근 3년간 학생 73명이 도전,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우림아이어린이집·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유·보이음교육 큰 호응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이 8월 25일 우림아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을 초청, ‘소방관 마술사와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전남교육청이 올해 시범 추진한 유·보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교육과정을 상호 공유·통합하는 교육과정이다.강진중학교학생들이 방학중 독서중독 된 이유강진중이 여름방학 동안 ‘앱을 활용한 독서활동 챌린지’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이어갔다. 독서활동 챌린지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내용 요약과 느낀 점 등을 사진으로 올리며 인증하는 것. 학생과 선생님들은 방학동안 학생들의 활동에 ‘응원댓글’과 ‘좋아요 공감’으로 분위기를 독려했다.채승훈(학생) "챌린지 덕분에 책을 더 읽게 되었고 독서록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았어요."무안 삼향북초등학교학생 중심 돌봄교실이란 이런 것!삼향북초가 7월 20일~8월 14일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1~2학년 대상 초등돌봄교실과 3~6학년 대상 연계형 돌봄교실을 열고, 돌봄 사각지대를 없앴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했다. 초등돌봄교실에서는 기초학력·태권도·수영·음악줄넘기·피아노·주산 등이, 연계형 돌봄교실에는 뉴스포츠·주산·즐거운 공예 등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편성, 영양가 있는 점심 제공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다.진도 의신초접도분교장메타버스 활용, 우리가 최고섬 학교 의신초접도분교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과 공부와 문화 체험으로 학생 성장 지원에 나섰다. 학교는 교과 학습과 복습을 메타버스에서의 방탈출게임과 OX퀴즈 형식으로 풀어냈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퍼즐을 풀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즐겁게 학습했다. 문화 체험도 전남메타스쿨체험관을 활용, 자주 가지 못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했다. 또한 가상공간에서 학생자치 활동을 하고, 전시회도 열었다.나주 남평초등학교신나는 방학, 영어랑 놀아요남평초 거점 영어체험교실에서 7월 31일~8월 11일 영어캠프가 열렸다.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영어캠프는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다. 이번에는 나주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42명이 참여했고, 미국·영국 출신 원어민 선생님이 동행했다. 학생들은 말하기 중심 게임 활동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낯설음을 없애고 영어실력을 높였다.보성복내중학교교육시설 안전인증 최우수등급 획득(사)한국교육녹생환경연구원이 교육현장에 처음 도입한 교육시설 안전인증 결과 보성복내중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성복내중은 작년 4월 자체평가를 실시해 학교시설의 취약요소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소방시설, 추락방지 조치, 실외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에서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학교 관계자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신청과 심사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번거로웠지만, 학교시설의 취약요소를 찾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유익했습니다."순천 한국바둑중학교2학년 이태섭 군, 프로 입단 성공!한국바둑중 이태섭 학생이 8월 5~12일 진행된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 입단에 성공하였다. 이태섭 군의 입단(초단)으로 한국바둑중·고 출신 프로기사는 총 12명이 되었다.이태섭(초단) 지난 대회 결승에서 떨어져 힘들었는데, 결국 해내서 기쁩니다.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김효곤 사범님께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완도 금일중학교전남대와 여름방학 과학점핑캠프금일중이 8월 1~3일 지역거점대인 전남대에서 과학점핑캠프를 실시했다. 전남대 사범대 과학교육과 교수와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연과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명과학, 지구과학, 천체 관측,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 대해 배웠으며, 대학 실험 시설을 이용하여 직접 실험도 해보았다. 올해 2회째로 2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영광 홍농유치원·홍농초등학교이음으로 경험 두 배, 행복 두 배홍농유치원 원아들과 홍농초 학생들이 물놀이로 하나가 되었다. 7월 21일 홍농유치원에서 5세 유아 17명과 초등학교 1학년 17명이 참여한 신나는 물놀이 풍경이다. 아이들은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 물감놀이, 개울가 놀이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렸다.목포미항초등학교‘북 여권’을 아시나요?목포미항초가 1학기 동안 북 여권 활동을 마치고, 7월 12~14일 북마켓을 열었다. 북 여권 활동은 학생들이 도서관 책을 읽고, 여행 일지에 기억에 남는 문구나 한 줄 평을 작성하여 여행 도장을 받는 활동. 학생들은 찍힌 도장들로 북마켓에서 다양한 상품을 교환했다.나주이화유치원 학부모회교육공동체와 함께 플리마켓나주이화유치원 학부모들이 준비한 ‘환경을 지키는 꿈동이 나눔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부모들은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였다.구례 원촌초·구례산동중학교농산어촌 유학생과 함께 하는 벼룩시장7월 14일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연합해 벼룩시장을 열었다. 학부모들은 먹거리, 아트, 게임 등 체험 활동 위주의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모아놓은 물건들을 판매하는 벼룩장터를 운영했다. 특히 직접 기른 친환경농산물을 사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김영희(교장) "유학생 학부모와 원주민 학부모 간 유대관계를 높이고 친목을 도모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광양칠성초등학교학교 벽에는 우리들 꿈이 방울방울8월 5일 광양칠성초 학교 벽이 옷을 새로 입었다. 그림은 벽화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장하리 학생의 작품이다.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우리들’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참여 및 작품 선정까지 직접 했다. 벽화 밑그림은 마을 화가들이 그렸다.장하리(학생) "제 작품으로 꽉 찬 벽화를 보면서 감동했어요."순천중앙초등학교수요일 아침에는 책을 읽어요순천중앙초가 3년째 아침독서시간에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15분간이다. 6명의 학부모와 5~6학년 아이들은 1~3학년 교실에서 그림책을 읽어준다.화순초등학교김선빈 후배들, 기아 타이거즈 시구화순초 야구부는 7월 21일 기아 타이거즈의 초대를 받아 시구·시타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화순초 출신 김선빈·김유신 선수와 함께 훈련하며 경험 이야기를 들었다. 또 화순초 출신 두산의 홍건희 선수도 함께했다.장산초등학교후배들 기쁨 위한 재능 나눔장산초 학생회가 7월 19일 ‘재능 나눔의 날’을 열었다. 5, 6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후배를 위해 풀어놓은 자리. 학생들은 보드게임, 드론·VR 체험, 동화 컬러링, 친환경 제품 만들기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했다.광양여자고등학교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광양여고 학생회가 자율적 교육과정 기간을 활용해 7월 13일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및 문제집을 판매(나눔)한다. 학생회는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를 구해 수익금의 50%인 24만 8,500원을 해피빈에 기부하기로 했다.장성중앙초등학교좋은 이웃들 덕분에 폭염 극복장성중앙초가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학교와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 장성Wee센터가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무안 삼향북초 총동문회학생에게 권총을 선물했다고?삼향북초총동문회 오신록 회장이 제70회 졸업생인 양희윤 학생(현 전남체중)에게 개인권총을 증정했다. 희윤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 권총으로 사격을 연습, 지난 5월에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공기권총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희윤 학생의 이야기가 전해지자 총동문회에서 개 인권총을 선물하기로 했다고.양희윤 학생 제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문회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 노력해서 다음달 열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둘게요.㈜수영 김선옥장학회, 보성여중에 장학금㈜수영 김선옥장학회가 보성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향후 10년간 500만 원씩 장학금을 준다. 학생들이 독서활동과 더불어 각종 재능을 계발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장학회는 매년 보성여중 학생 25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다.최은효 학생 저도 커서 지역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상 받았어요곡성 석곡중, 대구국제합주경연대회 은상 수상전교생이 참여하는 석곡중 오케스트라의 활약이 국내·외에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석곡중은 올해 열린 ‘2023. 대구국제합주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았다. 석곡중 오케스트라는 전교생 33명 전원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이정원 학생회장 3년간의 중학교 생활 중 5번의 전국대회에 나갔다. 열심히 노력해서 도시 아이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중학생 시절의 가장 큰 기억이 될 것 같다.문향고 조정부 선수들, 금빛 물살문향고 학생들이 충북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한국수자원공사·대한조정협회 주최)’에서 금 1개, 은 1개를 획득했다.• 유지현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 유지현·임도영 경량급 더블스컬 은메달여수 안심초 서온·김나희·장은진 학생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통계청 주관) 은상 / 장성 동화초 환경동아리 동동동 ‘제22회 한국강의날 익산대회, 강 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 / 여수북초 윈드오케스트라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금상 / 목포 목상고 이효정 학생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국사편찬위원회 주관)’ 금상 /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서 고흥동초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조민성·최호령·문찬주·신현홍·이경준·장현민), 개인복식 준우승(조민성·최호령), 순천북초 개인복식 동(유승민·이주혁) / 고흥산업과학고 안민욱·안정민 학생 ‘전국드론축구대회’ 우승 / 광양여고 축구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전국대회 2관왕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3년 9월 14일(목)부터 나주중학교를 시작으로 ‘빛가람 그린 클래스’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가람 그린 클래스’는 지역 특성을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6가지(기후위기, 에너지, 기후경제, 자원순환, 생태, 문화)주제로 개발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가 겪거나 예상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빛가람 그린 클래스’는 나주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3회 운영할 예정이다.‘빛가람 그린 클래스’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
매안초등학교(교장 홍현숙)는 7월 20일(수)에 나눔장터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9월 5일(화)에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석)와 함께 그 수익금을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진행한 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 지부장, 홍현숙 매안초등학교 교장, 학생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홍현숙 교장 선생님(매안초)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
나주이화유치원(원장 권영화)은 6월 30일 본원 다목적실에서 학부모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꿈동이 나눔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유아·학부모·교직원이 협력하여 환경을 지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친환경적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이 행사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하여 함께한 의미 있는 행사로서 탄소중립 캠페인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정에서 보내준 재활용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먹거리장터, 꾸미기 마당 등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13일(화) 오전 11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및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보건위생용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보건위생용품 전달식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일환으로 전남교육 교육지표 4-55 과제인 ‘보편적 무상 교육복지’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원에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가 협력하여 여수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맞춤형복지 사업이다. 2021년 300명(2,100만원)의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지원하였고, 202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배영숙)는 5월 17일부터 2일간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정서·사회적 발달에 필요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를 굿네이버스 연계하여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제한적인 학교생활, 비대면의 일상화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생활 조절 경험 부족으로 인해 학교에서 심리적, 행동적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마음 건강 이슈 및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보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
능주초(교장 서재숙)가 5월 2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 함께 준비한 ‘건이강이2 놀이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후원 물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건이강이2 놀이상자’는 농산어촌학교에 다양한 놀이지원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제작되었다. 구성 물품은 아이클레어, 나노블럭, 큐브, 보드게임 등 10종류 이상 저학년용과 고학년용으로 구분하여 구성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021년부터 지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정수용)는 4월 11일(목)~4월 12일(금) 2일간 1학년 7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필요한 ‘내 마음을 피자’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학생들이 생활 조절경험 부족으로 인해 학교에서 심리적, 행동적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마음 건강 이슈 및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보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하였다.‘내 마음을 피자’ 프로그램은 수업의 흐름에 따라 피자 도우를
장흥서초등학교(교장 이주영)는 1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학교가 활기를 띠었다. 일주일 동안 기본 예절과 질서 지키기를 위하여 공수인사, 오른쪽 걷기, 바른 언어 사용 등 매일 한가지씩 목표를 정하였고 학생들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리고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기 존중과 생명존중 의식을 기르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사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중요
화순 능주초능주장터에 울려퍼진 “대한민국 만세”능주초가 올해로 104주년을 맞이하는 능주삼일절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민족대표 33인 양한묵 선생과 조국현, 김금석, 양회준, 김정열, 주재영 선생 등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1919년 3월 13일 능주장터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영암 학산초졸업식을 두 번 연 이유… 한 사람을 위해졸업식과 종업식까지 끝난 1월 5일 오전, 두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학생은 1명. 0시를 기해 코로나19 격리가 해제되는 6학년 정은규 학생이었다.박서현 담임선생님은 평생 한 번 있을 졸업식을 참석 못한 제자를 위해 깜짝 졸업식을 열어주기로 했다. 참석 가능한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물색했다.행사 당일, 선생님들은 졸업식장을 꾸미고, 친구들은 돌봄교실에 있던 후배들 사이에서 숨죽이며 타이밍을 노렸다. 식장에는 은규 군의 어머니와 동생, 선생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졸업가 ‘이젠 안녕’이 시작되고 숨어있던 친구들과 후배들이 문을 열고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학생들은 함께 교가를 부르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모두의 졸업을 축하했다.└ 정은규(6학년)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러 학교에 잠깐 왔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박서현 담임선생님 첫 제자들인데, 같이 졸업식을 치르지 못해 무척 서운하고 아쉬웠어요. 깜짝 기획을 실현하게 도와준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 감사해요.진도 조도초교거차분교섬마을 할머니의 특별한 졸업진도 조도초등학교거차분교에서 1월 20일 여든넷 장숙자 할머니의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6년 동안 손수레에 의지해 등교하고, 손주뻘 학생들과 공부하며 마침내 졸업장을 받은 것. 어릴 적 어려운 환경 탓에 학업을 포기한 할머니는 고령인데다 농사일이 바빠 수업 듣기가 힘든 때가 많았다. 그때마다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학업을 이어나갔다. 요즘 장 할머니는 원하는 글을 마음껏 읽고 쓰고 계신다.└ 장숙자 할머니 선생님이 공부를 잘 가르치셨어요. 인자 간판도 읽어요. 후배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시요잉~.구례 원촌초·구례산동중산수유축제 무대서 기량 뽐내3월 11일 원촌초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포함된 1~4학년 학생들이 산수유축제 식전공연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구례의 산수유’와 ‘그래 그래 구례’ 두 곡을 트로트가수 임지민 씨와 구례합창단과 함께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농산어촌유학생 김태인 학생 어머니 서울에서는 쑥스러워 발표하는 것을 어려워했었는데 구례에 유학 와서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감동이었어요.여수 소호초우유팩을 휴지로, 휴지를 사랑으로전교학생자치회가 한 해 동안 우유팩을 재활용해 휴지로 교환하고, 이를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급식 우유팩뿐 아니라 가정에서 마신 음료팩도 모았다. 총 3,460개가 모여 휴지 86롤로 바뀌었다.└ 5학년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어요.여수양지초11년째 이어 내려온 나눔 문화전교학생회가 지난 연말연초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열어 705,260원을 모았다. 학생들은 성금을 인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11년째 이어온 전통이다.└ 6학년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리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덕담도 많이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곡성 입면초우리 학교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어요학생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학생들이 자치회를 통해서 메뉴와 운영 방법을 선정하고,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카페를 운영한다. 손님은 학생, 교직원, 학교를 방문한 사람들. 학생들은 지난해 140여 만 원의 카페 수익금을 세계 빈곤 아이들을 위한 성금으로 50만 원, 그린피스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금액은 인근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했다.고흥동초이은주 씨, 소프트테니스부를 위한 기부1월 3일 이은주 씨가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8년간 매년 2천만 원씩을 기탁하기로 한 것. 그는 한국 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고흥동초는 그간 전국체전 금메달 3연패,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3연패의 쾌거를 거두는 등 소프트테니스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다.담양 월산초김정남 장학재단, 지역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김정남 장학재단이 월산초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학년은 30만 원씩, 4~6학년은 40만 원씩 모두 4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정남 장학재단은 월산면 출신 부양산업(주)의 이수형 이사장이 어머니인 김정남 여사의 유언을 받들어 만들었다. 2012년부터 월산면 출신 우수인재 장학금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형 이사장 어머니의 유언을 성실히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고향을 만들고 싶어요.전남과학고일본 도쿄대 탐방… 과학 노벨상 노리다!전남과학고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과학관들과 도쿄대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과 지도교사가 1:1로 팀을 이루어 매일 저녁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개인의 과학 역량을 증대시켰다.└ 문별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어요.여수공업고생산자동화 산업기사 응시자 전원 합격여수공고가 과정평가형 자격시험 생산자동화산업기사에서 2학년 15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1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하는 국가직무능력의 11개 학습과정, 600시간 이상을 이수, 올해 응시자격을 얻어 평가를 통과했다.보성여자중교장 선생님들 모교 위한 마음 전해보성여중 출신의 현직 교장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은 ‘선배님 장학금’이 신입생들에게 전달됐다. 문경애 보성복내중 교장, 백귀덕 장흥장평중 교장 등이 그 주인공.곡성중앙초곡성읍청년회, 지역 아동 복지 챙겨곡성중앙초와 곡성읍청년회가 1월 10일 방학 중 결식위기 학생들의 가정에 식품을 지원했다. 곡성읍청년회에서 쌀 220㎏과 라면 11개 상자를 후원해 주었다.구례 중동초전남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장학금 기탁오른쪽이 이지은 씨중동초 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이지은 씨가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 270만 원을 기탁했다. 그는 1년 6개월 동안 농촌유학 생활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소재로 소셜미디어에 ‘시골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장학금은 이 씨의 이야기에 감동받은 구독자들이 모금한 것이다.무안중지역사회와 만드는 아름다운 전통무안중은 6년 동안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로농협, 남악새마을금고, 일로읍 번영회, 일로읍이장협의회, 일로개발청년회, B.B.S 무안군지회, 일로백련배드민턴클럽, 학교운영위원회와 동창회(32회) 등이 뜻을 모았다.목포제일정보중·고만학도들의 후배 사랑목포제일정보중·고 초·중·고 만학도 249명이 졸업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진학을 앞둔 예순여덟 한성덕 씨가 장학금 100만 원을, 동년배 정춘희 씨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수기공모 상금 50만 원을 후배를 위해 쾌척했다.└ 한성덕 이 학교가 아니면 오늘 어떻게 대학을 꿈꿀 수 있겠어요, 너무나 감사해요.강진 병영초·완도초텃밭 작물 키우고 나눔도 실천하고완도초 학생들병영초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병영면 사랑 더하기’ 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와 감자 판매금, 행복사랑나눔 장터 수익금 등이다.완도초 3-1반 학생들이 직접 기른 오이, 토마토, 고추, 무, 당근, 양배추 등을 팔아 모은 수익금을 (재)장보고장학재단에 기부했다.화순 춘양초“우리 학교 살리자!” 지역민 십시일반면 단위 작은학교 춘양초를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의 합심이 뜨겁다. 춘양면번영회, 지역업체, 마을이장단까지 나서 학교발전기금을 내놓았고, 총동문회 및 청장년회 등의 기부가 줄을 이었다. 그로 인해 지난해 입학생에게는 100만 원, 졸업생에게 30~50만 원, 전교생에게 학생복지 장학금 20만 원이 지급됐다.함평 월야초·완도 신지초·강진중앙초 外요즘 전남 초등학생들의 문화는 이것!고흥 두원초는 3월 14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교학생자치회 주관 알뜰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함평 월야초 파랑새 자치회도 지난해 알뜰장터를 주관, 수익금 약 35만 원을 기부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지난 겨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귀마개, 핫팩)과 주전부리를 전했다.나주 빛가람중 학생자치회 학생·학부모회는 2월 3일 ‘빛가온 축제’ 수익금과 기부금 100만 원을 이화영아원에 전달했다. 강진중앙초 5학년 학생들은 지난 연말에 ‘인권 축제’를 열고 수익금을 강진 자비원에 기부했다. 완도 신지초도 1월 5일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91만 원 상당의 쌀과 현금을 전달했다.영암 금정초·중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약 106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화순초 학생회와 학부모회도 장터 수익금 235만 원을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함평 금석마을 이장님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오랜만에 크게 웃으셨어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최민서 신지초 학생회장 우리가 주도한 바자회라서 의미가 컸어요.상 받았어요구례 중동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교육부장관상중동초등학교가 ‘2022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전국 농어촌 학교 중 15개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중동초는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면 단위 학교 중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가 됐다.└ 김문섭 운영위원장 요즘 학교 운동장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해요. 도농 교류도 활발해졌고요.신안신의중, 한정일 교사, 진로교육 교육부장관상한정일 교사가 2022년 진로교육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섬마을 학교인 신의중은 어려운 교통여건에도 다양한 진로교육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한 중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시행했고, ‘학교통일 체험교육’ 학교에 선정돼 전교생이 남북 분단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정일 교사는 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한정일 교사 교직 입문 전 현대아산(주)에 근무하며 북한에 6개월 파견 간 적이 있어 통일 체험이 남달랐어요. 학생들과 함께 금강산과 개성, 평양으로 수학여행 가고 싶어요.무안중 학교체육 활성화로 교육부장관상무안중이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안중은 ‘건강 UP 비만 DOWN Happy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배구부를 집중 육성해 각종 경기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무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황톳길 맨발 걷기장’을 조성하고 있다.└ 차지연 체육교사 평소 학생들이 걷기에 적극 참여해 학교 전체에 활력이 넘쳐요.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 이하 국제교육원)은 3월 13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전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허광양 원장을 비롯한 국제교육원 관계자 9명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육원 세계시민관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 세계시민성 함양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활동을 함께 펼쳐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