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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배움 55년!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수학교육

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 55주년 기념식 및 제100차 동계 연수 성료

  • 입력 2022.12.06 09:12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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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회장 김보경·망운초 교장)가 지난 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관내 초등교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0차 동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수학교육을 위한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는 100차 연수 기념 동영상 시청과 감사패 전달, 김선홍 () 교육국장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의 인사 말씀, 후배의 소감 발표를 통해 55년간의 전남초등수학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의 수학교육을 준비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국교원대 이광호 교수의 뇌 기반 수학교육의 방향’, () 광주교대 안병곤 교수의 초등수학 교수과정의 논의점’, 서울대광초 이정 선생님의 ‘2022 개정 초등 수학과 교육과정 살펴보기등의 특강을 운영하여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느린 학습자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학과의 교육과정이 변화하고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마다 참여했던 학회가 수학에 대한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선배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동료 선생님과 함께 연구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연구회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 회장 김보경 교장은 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는 초등 수학교육의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하며 전남초등놀이수학체험전, 기초학력 지원 자료 개발, 수해력이라는 신조어 탄생 등 전국 기초학력 모범 사례로 우리나라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이는 그동안 노력해 주신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자란 후배들의 소소한 성과이며, 선배들의 전통과 업적을 계승하여 지난 수학 배움 55년보다 앞으로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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