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창의 융합 인재 교육에서

중요한 것.

우리 학생들의 생각 확장,

발상 전환을 돕는 자극인데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VCR]

학생들이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조립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전남 중부권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CREDECA 창의력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2022.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이 운영해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카네틱 아티스트인 

테오얀센의 기계장치 따라 만들기,

에너지의 변화를 생각하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장애물 골프 등

여러 가지 창의력 경기와

숲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로 협업하고 

다양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져

평소 해보지 못한 체험을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한서현 / 매성중학교 1학년

이거 만드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이런 걸 만들다 보니까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좀 더 많이 생각해 본 것 같아요.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비롯한

2022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젝트 운영 내용을 정리해

11월 성과 나눔 보고회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후브릿지]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려면

우리 학생들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독서, 여행, 과학 캠프 등

우리 학생들이 입시가 아닌

되도록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캠프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