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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 나는 내일의 발명가! 발명메이커 체험 한마당 실시

창의적 아이디어 융합을 통해 지식기반 산업시대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 입력 2022.07.06 11:01
  • 기자명 월야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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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등학교(교장 장융기)는 지난 71일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발명메이커 체험한마당'을 실시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지닌 꼬마 발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발명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체험으로 학생들은 발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창의적인 발명품을 제작하며 발명 기법을 익힐 수 있었다.

3-4학년 공통주제로 발명 기초 교육인 발명의 의미와 발명가의 자세에 대해 배우며 발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고, 5-6학년 공통주제로 발명 심화 교육인 발명의 중요성과 발명기법에 대해 배우며 진지한 자세로 발명수업에 임했다.

 각 발명교육센터와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레이저각인기를 활용한 목재 연필꽂이 만들기, 3D펜으로 나만의 발명품 만들기, 공중부양 화분받침대 만들기,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나만의 롤링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도전 정신을 자극하였다.

이번 발명메이커 체험한마당을 통해 월야초등학교 6학년 심석무 학생은 우리가 이렇게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준 많은 발명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릴 때 꿈꿨던 미래 사회보다 훨씬 발전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10년 뒤, 20년 뒤 어떤 발명품들이 우리를 놀라게 할지 상상하니 너무 설레었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나도 미래의 멋진 발명가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소은 학생은 "발명이라고 하면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많은 발명품들이 사소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우리 생활과 가깝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착한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특히 3D펜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 완성했을 때 희열과 뿌듯함도 느꼈다"고 말했다.

장융기 교장은 월야초에서는 메이커 교육을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과도 연계하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 융합을 통해 지식기반 산업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발명의 필요성을 실제 삶과 연결하고, 전남의 많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메이커체험을 경험하며 보다 유의미한 발명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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