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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 열어

권리의 또 다른 이름, 존중! 모두가 존중하는 장애학생 인권

  • 입력 2022.04.18 10:10
  • 수정 2022.04.19 09:37
  • 기자명 나주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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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지난 15일 나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리의 또 다른 이름 존중, 모두가 존중하는 장애학생 인권'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이화학교, 나주경찰서,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운영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하며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통한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권지원단은 2021년 인권지원단 활동을 평가해, 2022년 인권지원단의 연간 및 1학기 활동계획 논의와 정기 현장지원, 특별 사안 발생 시 각 전문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사항을 협의했다. 또한 학교폭력, 성폭력, 등 인권침해사안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의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보훈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것뿐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우리 아이들이 권리의 가치를 알고 모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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