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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십자가채색 등 미술치료기법 개발 및 보급한 김선도교장

  • 입력 2022.01.14 13:30
  • 수정 2022.01.14 13:34
  • 기자명 벌교여자중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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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지역 전문상담사들은 지난 1월 13일 벌교여자중학교에서 김선도교장을 교육기부 강사로 초빙하여 미술치료 그림으로 소통하기주제로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교장이 직접 창의적으로 도안한 십자가채색 기법과 데칼코마니 작품으로 문장 만들기 등을 소개하고 워크숍으로 진행하였.

 

십자가채색 기법은 만다라채색을 기피하는 학생을 위해 김교장이 2020년에 창안하여 미술치료기법으로 이용하였으며, 2021.전남중등미술과 수업나눔전(목포문화예술회관 12.17.~12.22.)을 통해 전남미술교사와 이 연수에 소개하였다.

 

또한 처음 소개한 데칼코마니 작품으로 문장 만들기는 물감을 사용하여 4장의 데칼코마니 작품을 제작한 후 기승전결 문장을 만드는 기법으로 학생(내담자)의 마음을 알아주고 치유하는데 좋은 미술치료기법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우리 전문상담사에게 매우 유익한 연수였으므로 다음에 또 미술치료 연수를 실시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펜더믹 시대에 연수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교육공동체 모두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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