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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학교의 '바보'

'바보'로 '착한 사람'에 대한 신뢰를 심어준 삼호중학교

  • 입력 2021.12.23 15:10
  • 수정 2021.12.24 18:54
  • 기자명 김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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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학교 2학년 3반 김준홍 모둠은 원작 시 '넌 바보다'를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관점에서 새로운 '바보'를 만들어냈다.

이 영상에서 나오는 '바보'는 '일진'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친구가 뱉은 껌을 주워 쓰레기통에 넣고,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그런 일들을 당하면서도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착한 학생이다.

김준홍 학생은 이 영상을 제작한 의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렇게 착한 학생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대답하였다. 원작의 내용과 새로운 내용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프로젝트 모둠: 김준홍(조장), 박지윤, 이승운, 최디아나(이상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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