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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지역을 담은 역사교육 강화 나선다!

  • 입력 2021.12.21 14:50
  • 수정 2021.12.21 15:10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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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역사에 관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전남교육청이
 ‘지역의 숨결을 담은 역사교육’ 을 강화합니다.

어떤 내용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첫째, 여수‧순천 10‧19 평화‧인권 교육을
활성화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제주교육청과
평화‧인권교육 공유와
교사 학생 상호교류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와 여수를 각각 방문해
제주 4‧3, 여‧순 10‧19 역사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또, 여수‧순천 10‧19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여순 10‧19사건 수업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했습니다.

둘째,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2021년 전남 평화통일 희망학교를 운영했습니다. 

‘평화로! 통일로!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의 순례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역사 만화 읽고 소감 나누기,
여순 10‧19, 제주 4‧3에 대한 특강,
유적지 답사, 역사적 의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역사 속 민주시민 교육
체험학습 자료집인
 ‘남도민주평화길, 여수‧강진‧장성 편’ 을 발간해
배포했습니다.

교원과 역사전문가 등이 참여해 완성한
이 자료집은
전라도 정신과 민주 시민 정신,
5‧18 민주화운동, 여순사건 등
지역의 역사 개관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독립‧평화‧민주의 길을 따라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연차적으로
22개 시‧군의 모든 자료집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그밖에
전남 청소년 역사탐구대회 개최와
‘전남의 6월 민주항쟁, 전남 마한의 역사’
지역사 교육자료 2종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는 등
지역사 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클로징]

전남교육청은
지역 역사 교육 강화를 통해
삶과 연결된 역사 인식 확립으로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르고 건전한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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