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인권’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로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인식하기 힘든 권리인데요.

전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학생 자치 활성화로
성숙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인권교육’ 을 강화합니다.

학생 인권교육이란
학생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평화‧통일, 노동‧인권, 생태‧환경 등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교육을 말하는데요.

학생 인권 보호와 증진,
인권 친화적인 교육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인권교육에 있어
세 가지 영역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 사업을 진행합니다.

하나하나 알아보지요.

첫째, 인권 보호 지원체제를
구축합니다.

학생 인권교육 현장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 인권교육 관련 컨설팅과
사업 지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학생 인권침해 상담‧조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도 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에서
법률지원 및 상담을 지원합니다.

둘째, 학생 인권 보호 기반을 조성합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상‧벌점제 점진적 폐지 등
인권 친화적인 학교 규칙을
제‧개정해 운영하며
학교급별 인권교육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합니다.

셋째,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듭니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인권선언일을 기념하기 위한
학생 인권주간을 운영합니다.

또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노동 인권교육을 해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서 등을 작성해보고
모두가 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 문화지원단 운영과
양성평등 교육자료 개발과 배포에 집중하겠습니다.

[클로징]

전남교육청은
학생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권 중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