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학교 2학년 2반 김경민 학생 모둠은 동백꽃의 작가 김유정 작가와 가상 인터뷰 영상을 만들었다.
사실과는 다소 다른 질문과 답변이 포함되어 있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동백꽃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을 기획한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중요한 것은 아닐지라도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씩은 해볼만한 사소하지만 흥미있는 내용으로 영상을 기획했다고 모둠장 김경민 학생이 답변했다.
인터뷰 질문 중에 '점순이의 이름은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엄마의 이름이 점순이라서'라고 답변한 내용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짜여진 대본이 아닌 애드립으로 영상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재치가 더욱 느껴지는 영상이었다.
모둠장: 김경민
모둠원: 김혜성, 윤하영, 이도연, 정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