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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을 재구성한 '놀부전'을 다시 재구성하다

'흥부전'을 재구성한 '놀부전'을 현대사회의 문제를 반영하여 다시 재구성하다

  • 입력 2021.12.14 10:19
  • 수정 2021.12.24 21:28
  • 기자명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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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학교 2학년 4반에서 국어시간에 교과서에 실린 놀부전을 재구성해서 영상을 만들었다.

작품 이름은 '아빠와 아들'로 현대 사회에서 부모로부터 자립하지 못하는 자녀들의 많아지는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였다.

기존의 놀부전에서 형님인 놀부가 아우의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박을 사주었던 내용에 착안하여 아빠가 아들의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보드게임을 사 주는 내용으로 바꾸었다.

게임만 하던 아들이 아빠와 갈등을 겪다가 집을 나간 후 보드게임을 파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도와주기 위해 아빠가 몰래 보드게임을 사 준 것이다.

뒤늦게 아빠의 마음을 알게 된 아들이 감동하며 아빠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영상이 끝나게 된다. '흥부전'을 재구성한 작품인 '놀부전'을 다시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였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모둠장:김민하 모둠이름:4반 국어짱 모둠원:김희란,차성민,이가은,박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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