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12월 7일 영암군 문예체육진흥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마스크 10만장을 기탁받았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영암군 문예체육진흥회 송성수 회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영암교육지원청에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영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배부하여 코로나 19방역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영암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스크 부족에 따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관리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