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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폐교를 지역민에게 되돌려주자!

  • 입력 2021.12.07 14:33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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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21년 현재
834개 학교가 폐교된 전남!

농어촌 인구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전남교육청이
‘폐교를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폐교를 지역민에게’ 정책은
폐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자
마을공동체의 터전으로
다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공동체 중심의
폐교 활용 활성화 정책인데요.

기존 폐교 정책들이
대부분 매각이나 대부,
유지‧보전 위주였던 것을
전면적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폐교를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4곳의 폐교를 지역민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폐교 활용 계획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첫째,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공감 쉼터를 만들겠습니다.

가족학교와 전통놀이 체험, 마을 정원,
주민 체육시설 등의 주민복지 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최근 폐교 후 14년 동안 방치됐던
여수 돌산중앙초등학교가
‘돌산365 가든’ 이라는 이름의 공감 쉼터로
재탄생하기도 했지요.

둘째,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체험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학부모‧학생‧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방과 후 학교, 돌봄 공간을 비롯해
농산어촌 프로그램과 연계한
가족 체류형 주거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폐교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주민 복지 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민을 위한
폐교 역사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작은 영화관‧미술관 등의 문화시설,
생활체육 공간을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공동체 공공시설로
소득 창출 및 지역발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생태 환경체험 조성,
귀농‧귀촌 지원, 마을 공동작업장 운영 및
나무은행 등의 소득증대 시설,
농‧어촌 체험 마을 운영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클로징]

전남교육청은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폐교를 지역민에게 되돌려주어
하나 되는 전남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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