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평생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양화·도예·라탄 공예·가죽 공예반 수강생들의 총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은 “길지 않은 수강 기간이었지만 재미있게 배우고 작품 전시의 기회까지 가지게 되어 도서관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은 2015년부터 매달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유명 작가들은 물론 과학 자료 전시, 지역 학교 학생들의 작품전 등의 다채로운 전시 행사를 열어 장성의 문화·예술 사랑방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감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