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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교육은 여수미평초등학교가 최고!

제12회 전국초중고등학생 아름다운편지쓰기 초등부 1위 교육감상 수상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전라남도 고학년 단체부 최우수상, 지도교사상 수상

  • 입력 2021.12.01 15:49
  • 수정 2021.12.10 16:10
  • 기자명 문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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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글쓰기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여수미평초등학교(교장 신용관)가 전국대회, 전남대회, 여수대회 글쓰기 상을 모두 휩쓸면서 공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 11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 경진대회에 응모하여 여수 지역 예선에서 저학년, 고학년, 일반부(학부모)까지 단체, 개인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했고 전남대회에서는 고학년 단체부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121일 아름다운교육신문에 따르면 전국초중고등학생 및 해외동포까지 약 20여만 명이 참가하는 1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아름다운편지쓰기 대회에서 6학년 남윤채 학생이 교육감상, 김하윤 학생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수미평초등학교는 2018년부터 지난 4년간 조선미 수석교사와 함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그림책 독서교육과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마음의 힘을 기르는 감성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동안 2018.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학교 최우수상, 2019. 독서토론 유공 학교 교육감 표창, 2019. 여수시 독서토론 한마당, 2018~2019 국민독서 경진대회 대회에서 최우수상, 2020년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 개인부 최우수상(교육감상), 중앙대회에 출전하여 단체부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지도교사상(새마을문고중앙회장상)까지 수상했다.

올해 2021년에도 여수 지역 예선에서 초등 저학년, 고학년, 일반부(학부모)까지 단체,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남도에서 단체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전국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아름다운편지쓰기 대회에 참가하여 초등학생으로서는 최고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름다운 편지쓰기 대회 교육감상을 받은 남윤채 학생은 수석선생님과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30년 후 미래의 나 자신을 만났어요. 마흔세 살이 된 미래의 나에게 수다 떠는 것처럼 글을 썼어요.” 라면서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여수미평초등학교는 정규 수업 시간에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할 뿐만 아니라 조선미 수석교사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감성 글쓰기 수업과 개인별 첨삭지도를 통해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이러한 노력이 공교육에 대한 새로운 신뢰와 희망으로 자리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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