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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공동체 학생 인권증진 토론회 / 찾아가는 함평 역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

  • 입력 2021.11.30 15:23
  • 수정 2021.12.01 09:02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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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남교육청이
교육공동체 학생 인권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찾아가는 함평 역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두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VCR] 

전남교육청이 1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일반 시민 등
교육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교육공동체 학생 인권증진 토론회’ 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남학생 인권의 현주소를 공유해서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의
‘전남 학생인권의 심화방향과 과제’ 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인권전문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표하는 패널들은
학생 인권과 교육공동체의 권리,
학생 인권과 교권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한 현장 참여 방청객과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들도
학생 인권은 교권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인권조례보다 인성교육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학생 인권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11월 22일 함평월야중학교에서는
<찾아가는 함평 역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 함평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함평 역사 문화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이 활동은
사전에 학생들에게 골든벨 문제은행과
자료를 제공하고
골든벨 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시간을 준 뒤 진행됐습니다.

이번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함평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함평의 한 사람으로서
함평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함평교육지원청 김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함평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교육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후 브리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는
나태주 시인의 책 제목처럼,
골든벨을 준비하고 도전하면서
함평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지역에 대한 사랑을 느꼈을 우리 학생들!

그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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