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책브리핑에 나왔던
전문적 학습공동체 소식
이어갑니다.

11월 24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배움 나눔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VCR]

전남교육청이 11월 24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 나눔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전남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성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로 나눴는데요.

학습 나눔터이자 공감의 장으로,
현장에 200명, 온라인에 2천 명이 참여해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배세현 / 전라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교실 수업 개선과 학교 교육 혁신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올해 3년 차가 되었습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배움 나눔 한마당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나누어가는 자리입니다. 수업 나눔 30팀, 주제 나눔 9팀, 진로 체험 6팀으로
오늘 선생님들이 그동안 연구하신 것을 마음껏 펼칠 것입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교 혁신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한
우주항공 교육연구회,
언어문화 교육연구회 등 5팀의 사례발표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 자료 150점이 전시됐는데요.

현장 참가 교원들은 서로 부스를 오가며
체험해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원격수업을 정착시키고
등교수업을 이루어낸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비롯해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데
함께하자고 말했습니다.

[후 브리지]

배움과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선생님도 Win!
학생들도 Win!
서로 윈윈하는 전남교육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