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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주 ,광주 학생 독립 운동에 대하여

  • 입력 2021.10.27 10:21
  • 기자명 성재혁 홍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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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나주 날씨를 찾아 보니 10시부터는 구름이다

나주에 도착하면 10시인데, 제발 비야 오지 마라

내 말을 들었는지 나주 도착 즈음부터 비가 안 온다~~

 

-나주,광주 학생 항일 운동- 오늘 답사의 주제이다.

 

창피한 말이지만 코로나로 부산지역 어업수탈을 진행할 수 없어 도내지역으로 답사지를 바꾸기 전까지는 나주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승규와 기완이가 리더가 되어 정치적 배경 사회적 환경을 설명해주고 우리가 꼭 가봐야 할 답사지를 찾아보고 위치를 찾아보며 순서를 정해 일정을 계획했다.

나주 리더 기완이의 사전 답사 조사서
나주 리더 기완이의 사전 답사 조사서

 

나주역사에서 시작된 항일 학생운동, 우리의 답사도 나주역에서 출발했다.

나주 학생 독립운동 기념관에서 가르쳐준 앱을 깔고 학생 독립운동에 대한 퀴즈를 나주역과 기념관안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나며 문제를 풀었고 우리는 그러면서 나주 학생 독립운동이 광주로, 서울로 더 나가 연해주까지 퍼지게 된 걸 알 수 있었다

나주역에서 미션을 마치고
나주역에서 미션을 마치고

 

돌아오는 113일이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에서 만난 해설사 선생님 덕에 우리는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일본 중학생이 우리나라 여고생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희롱한 일이 시작이 되어 전국 320개교에서 54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5개월 동안 계속되었으며 해외로까지 확산되어 만주, 연해주, 미주, 일본까지 퍼져나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역사는 이 항일운동을 3·1운동, 6·10만세 운동을 계승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민족독립 운동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제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식민지로 전락한 약소국가 중 유일하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대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청미프 H.I.T에서는 113일 우리 학교에서 학생독립운동을 알리는 교내 행사를 해 볼 계획이다.

 

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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