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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벼농사 풍년이로구나!

- 곡성유치원, 곡성에서 재배한 쌀은 맛있어요!

  • 입력 2021.10.26 15:14
  • 수정 2021.10.26 16:01
  • 기자명 전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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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유치원(원장 배국현)은 곡성의 미실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유아의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기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벼 생태체험 3회(모내기, 논 생태체험, 추수체험)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다행이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켜가서 우리곡성 들판에는 올 봄 유아들이 심은 벼가 노랗게 익어 온통 황금물결이 일었다.

 

오늘은 벼 수확하는 날, 유아들이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에 벼를 넣어 나오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야! 쌀이 나온다”며 신기해 하는 유아들의 재잘거림을 들을 수 있었으며, 추수체험을 하고 난 뒤 샛거리는 무엇으로 할까 했는데 유아들이 “가래떡구이와 쌀강정을 만들어 먹어요”하였다.

 

샛거리를 먹으며 “쫄깃쫄깃 해요, 달콤해요”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유아들을 보면서 지나가시던 노신사분이 “미실란에 오늘은 꽃이 피었습니다.”하였다.

 

곡성유치원 교직원들은 '요즘 농촌에서는 벼수확을 기계화하여 농사를 짓고 있는데 유아들에게 직접 추수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미실란 대표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생명과 환경 그리고 쌀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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