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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회천초, 농산어촌 유학생과 생태 갯벌체험 떠나요!

  • 입력 2021.10.19 22:04
  • 수정 2021.10.19 22:21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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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율포 바다를 끼고 있는
보성 회천초등학교가
농산어촌 유학생‧재학생과 함께
생태 갯벌 체험을 떠났습니다.

학생들의 생생한 갯벌 체험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NA]

한 손에 장화를 들고
편한 복장으로
버스를 타는 학생들!

여러분 어디 가는 거예요~~?

학생들이 도착한 곳은
보성 율포 바닷가입니다.

보성 회천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재학생과 농산어촌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체험센터와 연계해
생태 갯벌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생태 갯벌체험은
회천초등학교가 진행하는
학교특색프로그램,
바다놀이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학생들은 갯벌 체험 현장에 도착해서
안전교육을 받고
갈퀴와 바구니를 가지고
갯벌에 들어갔는데요.

갯벌의 진흙을 온몸으로 느끼며
갯벌에는 어떤 생물들이 사는지 보고
직접 조개나 새우, 꽃게 등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박현숙 / 보성 회천초등학교 4학년
오늘 꽃게도 잡고 조개 하나, 새우도 잡았어요. (이걸로 뭐 할 거예요?) 엄마에게 드릴 거예요.

[인터뷰] 정찬우 / 보성 회천초등학교 4학년
(꽃게) 큰 것 잡아서 라면에 넣어 먹고 싶어요.

체험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은
갯벌 체험에서 느꼈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그리기, 글쓰기 활동으로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보성 회천초 홍윤비 교감은
생태 갯벌 체험을 비롯한
바다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삶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후 브릿지]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는 바다놀이터 프로그램!

갯벌에서 웃으며 행복했던 그 기억이
분명 자신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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