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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중학교 교원 연찬회 개최

  • 입력 2021.10.18 15:20
  • 수정 2021.10.19 09:52
  • 기자명 중등교육과 장학사 황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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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8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부권 교감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중학교 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학교 교감과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연찬회의 특강을 맡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는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 △메타버스와 미래교육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위한 고교학점제를 다양한 영상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연찬회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중등교육과 양회룡 진로진학팀장의 전남형 고교학점제의 정책 소개를 통해 전남의 추진 방향과 현재 준비 상황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노화중학교 최경미 교감은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에 공감하며 어느 지역이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를 선택할 수 있는 전남형 고교학점제가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안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대학생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해 듣고 이수학점이 기준데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일반고에 입학하는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위해 홍보 포스터와 학부모용 카드뉴스를 보급하고 현재 고교학점제 UCC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지역청과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붙임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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