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천홍 신임 전라남도 부교육감이
지난 5일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IT 관련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진로, 꿈을 잇(IT)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NA]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김천홍 신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실,
교육부 대학재정 지원과장 등
요직을 두루 맡아왔습니다. 

김 부교육감은 부임식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를 회복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김 부교육감의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륜과 지혜는
전남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IT 트렌드에 맞는
진로, 꿈을 잇(IT)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IT 관련 직업·진로 탐색 체험으로
AI 자율주행, AIot 로봇,
드론 체험, 로봇공학 등
15가지로 구성됐는데요.

교실 수업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IT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IT 관련 진로와 직업을 설정할 수 있고
일상 속 정보통신기술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목포교육지원청의
진로, 꿈을 잇(IT)다 프로그램은
이달까지
목포 관내 16개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학교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 브릿지]
AI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며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교실의 모습이
아른거리는데요.

미래시대 꼭 필요한 IT 기술들을
학교 현장에서 자주 만나
4차 산업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