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암 신북초, ‘송편 만들기’ 체험 실시

조물조물
우리 학생들 손에서 무언가 빚어져 나옵니다.
바로 송편인데요.

영암 신북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송편을 빚고 찌는 시간을 가진 우리 학생들!
추석명절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2. 순천 좌야초, ‘교육과정콘서트’ 열어

좌야초등학교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직접 체험하며 배우면 더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콘서트를 운영했습니다.

교육과정콘서트가 열리는 동안 학생들은
교과서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내 마을 탐방, 독서활동, 민속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가정, 마을, 지역의 공간에서
학습 주제를 해결하고
친구와 협력해 문제를 풀었는데요.

학생들은 콘서트 기간
그동안 못했던 체험활동, 놀이학습 등을 통해
놀면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3. 전남교육청, 전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성료

전남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도지정 마을학교 대표와
지역별 마을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열었습니다.

권역별로 열린 포럼은
아름다운배움 고원형 대표의
‘우리가 꿈꾸는 공동체’ 특별강연을 비롯해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는데요.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로드맵을 함께 만들고 공유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