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가리켜
‘청렴하다’라고 표현합니다.

공직자의 청렴은
어느 직군보다도 더 강조되는데요. 

전남교육청이
본청 직원들과 진행한
청렴 캠페인 현장으로 가보시죠.

[NA]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5일
‘함께하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주제로
본청 직원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도교육청 직원 5백여 명이 참여해
‘청렴 전남교육’ 실현 의지를 다졌는데요.

1부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이
‘청렴한 전남교육’이라는 글자에
본인 서명을 한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진행했고요.

또, 장석웅 교육감과 간부들은
직원들에게
‘청렴한 전남교육’ 문구가 적힌 마스크와
‘청렴 로고’가 있는 결재판을 나누어 주며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독려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전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렴다트,
청렴홍보 전시관 운영,
청렴 뽑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수년 동안 중위권에 머물렀던 전남교육청.

올해는 청렴 수준을 최우수로 도약시키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민간 감시 확대,
구성원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 노력 등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 브릿지]

청렴의 왕도는
고위직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구성원들의 본받는 모습이
톱니바퀴처럼 같이 맞물려야 하는데요.

전남 교육청은
청렴도 수준이
최우수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