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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으로 삶의 역량을 키우는 장성삼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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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으로 삶의 역량을 키우는 장성삼서중학교
  • 장성삼서중학교(장성삼서중학교) 홍보담당자 신행자
  • 승인 2021.09.1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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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삶터공감프로젝트

‘학생들의 삶의 역량을 어떻게 실제 교육과정으로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장성삼서중학교(교장 박화실)는 미래형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역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 특별한 교육과정, 삶터공감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학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으로 ‘삶터공감’, 2, 3학년 일반학기 연계교과주제로 ‘삶터친구’, ‘삶터살이’를 설정하여 학생들이 주도해서 진행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이다.

삶터공감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특별히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2021.9.10.)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바로 전날에는 삼서초등학교(교장 김형옥) 동생들이 벽화를 그렸고 이어 두 번째 날에 중학생들이 작품을 완성했다. 이 벽화작업은 지역의 화가(2020년도-임근재화백, 2021년도-김수옥화백)들이 참여해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벽화 이미지를 끌어내어 작품화한다.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현장 지원 방문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현장 지원 방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해진 벽화그리기는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전라남도 지정 마을학교인 삼서온마을학교(대표 박종님, 총무 민신영)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삼서초·중학교가 수업으로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그 외 삼서면사무소, 삼서파출소, 삼서농협, 삼서청년회, 이장단 등 이 지역 기관장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나와 협력하고 응원해 주었다.

​특히,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김철주)을 비롯해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및 학교지원센터에서 모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을 격려해 주었다. 장성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살아가는 삶터에 대한 애정을 마음에 담아 벽화로 표현하는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히 가진 사람이 장래에 큰일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교육을 위해 애써 준 삼서온마을학교 활동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렇듯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를 통해 민, 관, 학이 함께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사례를 보여주었고, 초·중이 유기적으로 교육과정을 연결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삶터공감프로젝트 마을벽화그리기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삶터공감프로젝트 마을벽화그리기

미래형혁신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장성삼서중학교는 구성원이 모두 주인이 되는 학교, 역량(학력) 향상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 존중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학교를 운영원칙으로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이 주인인 학생자치공동체, 학생 성장 지원시스템 전문적학습공동체, 마을과 동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시스템을 심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삶터공감프로젝트는 2022개정교육과정의 흐름과 맥을 같이하며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앞으로 학교교과목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안의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공동연구 과제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어떻게 학생들이 더 주도하게 할까?’하는 학생의 주도성을 살리는 프로젝트로 운영하고자 고민하고 있다. 또한 삶터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주민들을 모셔서 강의를 듣는‘삶터공감 릴레이 토크’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제는 학생들에게도 익숙해진‘삶터’의 개념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삶터공감프로젝트 마을벽화그리기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삶터공감프로젝트 마을벽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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