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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구례 꿈꺼비에게 구례맥잇기 진로진학상담을 안내

9월 29일, 구례교육지원청으로 구례 꿈꺼비는 모두 모이자

  • 입력 2021.09.09 18:13
  • 기자명 장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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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구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구례맥잇기 진로·진학상담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9, 발송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929, 구례교육지원청으로 구례 꿈꺼비는 모두 모이자.”라며, “이날 오후 1830분부터, 구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합니다.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전남 대입현장지원단도 함께하여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그런데, 구례 꿈꺼비가 무엇일까요? ‘꿈꺼비를 알려면 먼저, 섬진강을 살펴야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섬진강(蟾津江)은 전북 데미샘에서 발원, 길이 225, 유역면적 4,896이다. 모래가람·모래내·다사강(多沙江대사강·사천(沙川) 등으로 불렸었다.

이어서 관계자는, “蟾津江水 何時盡(섬진강수 하시진), 愛國年年 添綠波(애국년년 첨록파)입니다. 1385(고려 우왕 11),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만 두꺼비 병사가 왜구를 물리칩니다. 승전의 꿈을 이룬 두꺼비, 꿈꺼비입니다. 구례 화엄사 두꺼비도 일본을 제압하는, 애국과 호국의 꿈을 이룬 꿈꺼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蟾津江水 何時盡(섬진강수 하시진), 藝術年年 添綠波(예술년년 첨록파)입니다.”라며, “꽃길 흐르는 섬진강 주변에는 일찍부터 시인묵객이, 용호정과 오봉정사 등에 모여서 시를 읊었고, 이시영, 김용택, 곽재구, 고은 등의 현대 시인이 섬진강을 노래했습니다. 섬진강과 함께 예술의 꿈을 이룬 꿈꺼비가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蟾津江水 何時盡(섬진강수 하시진), 교육년년첨록파(敎育年年 添綠波)입니다. 우리는 학교에 있는 두꺼비, 학섬(學蟾)과 함께 새교육의 꿈을 키우는 꿈꺼비입니다.”라며, “구례에 섬진강 두꺼비, 화엄사 두꺼비, 구례중 두꺼비가 있는데, 모두 꿈 두꺼비, ‘꿈꺼비입니다. 나라와 예술과 교육 사랑의 꿈을 이어갑시다.”라고 강조했다.

섬진강과 구례잇기 진로진학 상담 신청 모바일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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